• 안식일 교과

     
    3월 4일(안) 온유함과 교만
    선교부
    작성일 : 23-03-01 05:51  조회 : 230회 
    온유함과 교만
    일몰 : 6시 28분

    그의 공의를 행하는 너희 지상의 온유한 자들아, 너희는 주를 찾으라. 의를 찾고 온유를 찾으라. 너희가 혹시 주의 분노의 날에 숨겨질 수 있으리라.” (2:3)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모든 이들과 복종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멍에를 멜 모든 이들에게는 온유와 겸손이 특징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은혜들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화평에 대한 바랄만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내가 그리스도를 알려 하여 120.

    온유함


    1. 개종하기 전 모세의 성품은 어땠습니까? 그는 어디에서 온유해지는 법을 배웠습니까?

    민 12:3 (그런데 그 사람 모세는 매우 온유하여 지면 위의 모든 사람보다 더 온유하더라.)
    출 2:11-15 그 당시에 있었던 일인데, 모세가 성장한 후에 그의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의 노역을 보고 있던 중 한 이집트인이 그의 형제 중 하나인 히브리인을 때리는 것을 몰래 본지라. 12 그가 이쪽저쪽을 살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그 이집트인을 죽여서 모래 속에 감추니라. 13 이튿날 그가 나갔더니, 보라, 히브리인 두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잘못한 자에게 말하기를 "너는 어찌하여 네 동료를 치느냐?" 하니 14 그가 말하기를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릴 왕과 재판관으로 삼았더냐? 네가 이집트인을 죽인 것같이 나도 죽일 생각이냐?" 하니 모세가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분명히 이 일이 알려졌도다." 하더라. 15 그때 파라오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찾았으나 모세는 파라오의 얼굴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거했으며, 그가 우물가에 앉아 있더라.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을 얻으리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곳에서 모세는 홀로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애굽의 장엄한 신전과 그 곳의 미신과 허위가 더 이상 그의 마음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영원한 산들의 장엄함 속에서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위엄을 바라보며 그와 대조해 볼 때 애굽의 신들이 얼마나 무력하고 하찮은지를 깨달았다. 도처에 창조주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다. 모세는 그분이 임재해 계시는 곳에 서 있는 것 같았고 그분의 능력으로 둘러싸인 것 같았다. 여기서 그의 자존심과 자부심은 완전히 일소되었다. 단순하고 소박한 광야 생활을 통해서 애굽의 안일과 사치의 결과들은 다 없어지고 말았다. 모세는 참을성 있고, 경건하고, 겸손하게 되어 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민 12:3)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능하신 야곱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강하게 되었다.” - 부조 248.

    2. 모세는 인생의 어떤 세 단계를 거쳤습니까? 그가 미디안 사막 학교에서는 잊어야 했지만 애굽에서 배운 것은 무엇입니까?

    행 7:23, 30, 36 그가 사십 세 되었을 때 이스라엘 자손인 그의 형제들을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지라. 30 사십 년이 다 되자 주의 천사가 시내 산 광야에서 가시덤불의 불길 가운데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36 이 사람이 그들을 이끌고 나왔으며, 이집트 땅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이적과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그는 아브라함과 야곱이 배운 동일한 믿음의 교훈-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는 인간의 힘이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그분의 능력에 의지할 것-을 배워야 했다. 그리고 한적한 산중에서 모세가 배워야 할 다른 교훈들도 있었다. 극기와 고난의 학교에서 그는 인내와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기 전에 그는 순종하기를 배워야 했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기 전에 그 자신의 마음이 그분과 완전히 조화되어야 하였다. 자신의 경험으로 그는 장차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 모든 사람들을 자애로운 아버지와같이 돌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하였다... 사람들은 그 오랜 세월 동안의 수고와 남의 눈에 드러나지 않은 생활을 시간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생각하여 면제시켜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한히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의 지도가가 될 그를 부르사 40년 동안 비천한 목자의 일을 하도록 하셨다. 이렇게 하여 돌보는 습관 곧 자기를 잊어버리고 동정과 부드러운 염려로 양떼를 돌보는 습관이 개발됨으로 자비심이 깊고 오래 참는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도록 그를 준비시킬 것이었다. 인간의 수련이나 수양이 줄 수 있는 어떤 이점도 이 경험을 대신할 수는 없었다.
    “모세는 배우지 않아야 할 것을 많이 배워 왔다. 애굽에서 모세를 에워싸고 있었던 영향 곧 어머니의 사랑과 왕의 손자로서의 높은 지위, 도처에 있었던 방탕과 호화로움, 교활과 거짓 종교의 신비, 우상 숭배의 장엄함과 건축과 조각의 엄숙한 장관 등 이 모든 것은 계발 중에 있던 그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어 어느 정도 그의 습관과 품성을 형성하였다. 시간과 환경의 변화와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 같은 인상을 제거할 수 있었다. 모세 자신도 오류를 버리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생활을 살기 위해 투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그 투쟁이 너무나 치열하여 인간의 힘에 겨울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조력자가 되실 것이었다.” - 부조 247, 248.

    3. 모세는 하나님께서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자신을 부르시고 당신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라는 사명을 주셨을 때 어떤 기분이었습니까?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어떤 장애물을 보았습니까?

    출 3:10, 11; 4:1, 10, 12 그러므로 이제 오라, 내가 너를 파라오에게 보내고 너로 하여금 내 백성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게 하리라." 하시니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드리기를 "내가 누구이기에 파라오에게 가며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데리고 나올 수 있으리이까?" 하니
    4:1 모세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그러나 보소서, 그들이 나를 믿지도 아니하고 내 음성에 귀기울이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주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하자 10 모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오 나의 주여, 나는 말을 잘하지 못하며 주께서 주의 종에게 말씀하신 지금까지도 그러하니이다. 나는 말하는 것도 느리고 혀도 둔하니이다." 하자 12 그러므로 이제 가라. 그리하면 내가 너의 입과 함께할 것이요, 네가 말할 것을 가르쳐 주리라." 하시니라.


    “모세는 겪게 될 어려움과 많은 사람들이 거의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잃어버린 사실과 그 백성들의 무지몽매함과 불신을 생각했다. 그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라고 여쭈었다. 이에 대한 대답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는 것이었다.
    “모세는 제일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가장 고상하고 의로운 장로들 곧, 이스라엘의 속박으로 인해 오랫동안 슬퍼해 온 장로들을 모아 하나님께서 보내신 기별과 구원의 약속을 그들에게 선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 후에 그는 장로들과 함께 왕의 앞에 나아가서 다음과 같이 말하라고 하셨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주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주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 부조 252, 253.

    교만함


    4.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리셨을 때 바로는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출 5:1, 2; 7:13; 8:19, 32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에게 들어가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내 백성을 가게 하여 그들로 광야에서 내게 명절을 지키게 하라.' 하시나이다." 하니 2 파라오가 말하기를 "주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말을 복종하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주를 알지 못하며, 또한 이스라엘로 가게 하지도 아니하리라." 하더라. 7:13 주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므로 그가 그들에게 듣지 아니하였으니,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였더라. 8:19 그러자 마법사들이 파라오에게 말하기를 "이것은 하나님의 손길이니이다." 하나, 파라오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에게 듣지 않았으니,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더라. 32 파라오가 이번에도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백성을 가게 하지 아니하더라.

    “이는 그의 강퍅함을 통하여 주께서 애굽 땅에 당신의 기사를 나타내시고자 하심이었다...
    “바로는 자기가 한때 어떻게 “주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주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고 외쳤던 일을 회상했다. 이제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던 그의 교만은 땅에 떨어졌고 그는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주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고 하였다.” - 부조 267, 279.

    5.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가족과 함께 소유물을 가지고 이집트를 떠나도록 허락한 후에 그가 마음을 바꾼 이유는 무엇입니까?

    출 14:4-8 내가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리니 그가 그들의 뒤를 쫓으리라. 그리하여 내가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 위에서 영예를 얻으리니 이집트인들로 내가 주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그렇게 행하더라. 5 백성이 도주했음을 이집트 왕이 듣자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이 백성에 대해 변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어찌 이같이 행하여 이스라엘로 우리를 섬김에서 떠나가게 하였는가?" 하고 6 그가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그와 함께 데리고 가니 7 그가 선별한 육백 대의 병거들과 이집트의 모든 병거들을 거느렸으며 병거마다 대장들이 맡았더라. 8 주께서 이집트 왕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뒤쫓으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의기양양하게 나갔더라.

    “백성들은 장자의 죽음을 하나님의 능력에 돌린 그들의 어리석음을 개탄하였다. 공포심이 가라앉자 애굽의 위인들은 그들에게 내린 재앙들이 자연계에 나타난 이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출 14:5-9) 라고 비통하게 부르짖었다.” - 부조 283.

    6. 이집트 사람들은 무엇을 했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로의 군대가 뒤에서 그들을 덮쳤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출 14:10, 17-20 파라오가 가까이 다가올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눈을 드니, 보라, 이집트인들이 그들에게로 진군해 오는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심히 두려워하며 주께 부르짖었더라. 17 내가, 보라, 내가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리라. 그러면 그들이 백성들을 따라가리니 내가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기병들 위에서 영예를 얻으리라. 18 내가 파라오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기병들 위에서 영예를 얻고 나서야 이집트인들은 내가 주인 줄 알게 되리라." 하시니라. 19 이스라엘의 진영 앞에 가던 하나님의 천사가 움직여 그들 뒤로 오니 구름기둥도 그들 앞에서 옮겨 그들 뒤에 서고 20 그것이 이집트 진영과 이스라엘 진영 사이에 이르러 그들에게는 구름과 어두움이 되었으나 이쪽에는 밤에도 빛을 주므로 밤새도록 저쪽에서 이쪽으로 접근하지 못하더라.

    “히브리 사람들은 해변에 진을 쳤는데, 그들 앞에는 바닷물이 전혀 건널 수 없는 장벽처럼 넘실거리고 있었으며 한편 남쪽에는 험준한 산이 그들의 진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갑자기 그들은 저 멀리에 대군의 전위대같이 보이는 번쩍이는 갑주와 움직이는 병거들을 보았다. 부대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전속력으로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를 볼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 어떤 사람들은 주께 부르짖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급히 모세에게로 달려가서 불평들을 터뜨렸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히브리인들을,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요새로 인도하신 것은 당신의 권능을 나타내시어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압박자들의 교만한 콧대를 현저하게 꺾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다른 방법으로 저들을 구원하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당신께 대한 그들의 신뢰심을 강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방법을 선택하셨다.” - 부조 283, 290.


    7.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위해 어떤 위대한 기적을 행하셔서 당신의 권능을 나타내 보이시고 당신을 신뢰하도록 가르치셨습니까?

    출 14:21-28 모세가 바다 위로 그의 손을 뻗쳤더니 주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다를 뒤로 물러가게 하시어 바다로 마른 땅이 되게 하시니 물이 갈라졌더라. 22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한가운데를 통과하여 마른 땅 위로 갔는데 물이 그들에게 오른쪽과 왼쪽으로 벽이 되었더라. 23 이집트인들, 곧 파라오의 모든 말과 그의 병거들과 기병들이 추격하여 바다의 중간까지 그들을 따라가니 24 새벽 경점 때 주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통하여 이집트인의 군대를 보시고 이집트의 군대를 불안하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빼시어 그들이 힘겹게 몰고 가게 하시니 이집트인들이 말하기를 "이스라엘 앞에서 도주하자.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집트인을 대적하여 싸우시는도다." 하더라. 26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손을 바다 위에 뻗치라. 그리하면 물이 이집트인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그들의 기병들 위로 다시 오리라." 하시니라. 27 모세가 바다 위로 자기 손을 뻗치니 바다가 그 세력이 회복되었고 새벽이 되었더라. 그러자 이집트인들이 그것을 피하여 도주하나 주께서 이집트인들을 바다 한가운데서 뒤집어 엎으셨더라. 28 물이 되돌아 와서 그들을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온 병거들과 기병들과 파라오의 모든 군대를 덮으니 그들 중에 한 사람도 남지 않았더라.

    “바로는 그의 군대,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와 “마병과 군장관과 보병”을 모았다. 왕 자신이 그 나라의 위인들을 거느리고 공격군의 선두에 섰다. 그들의 총애를 받아 그들이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 사제들도 그들과 같이 동행하였다. 왕은 자기의 힘을 과시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위협하기로 결심하였다. 애굽 사람들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강요에 의한 복종이 혹시 다른 민족들의 조소를 사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이제 힘을 과시하여 나가서 도망자들을 다시 잡아 온다면 노예들의 봉사를 회복하는 동시에 그들의 영광을 도로 찾게 될 것이었다.
    “백성들은 지치고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모세가 그들에게 전진하라고 명령했을 때 그들이 주저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결코 길을 열지 않으셨을 것이었다.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던 것은 “믿음으로”(히 11:29)였다. 그 행진하여 바다 속으로 들어간 것은 그들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들은 그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으므로, 그 때에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께서는 그들이 걸어갈 길을 만드시기 위하여 바다를 가르셨다.” - 부조 283, 290.

    더 연구하려면

    “겸손과 존경이 하나님 앞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의 태도를 특징지어야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있지만 그분께서 마치 우리와 같은 수준에 계시는 것처럼 주제넘고 뻔뻔스러운 태도로 그분께 가까이 나가서는 안 된다. 가까이하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 위대하시고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와 그들과 동등한 사람이나 그보다 못한 사람에게 하듯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상의 통치자의 알현실(謁見室)에서도 감히 하지 못할 행동을 하나님의 집에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스랍들이 경배하고 하늘의 천사들이 그분 앞에서 얼굴을 가리우는 분의 면전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크게 존경을 받으셔야 한다. 참으로 그분의 임재를 깨닫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머리를 숙이고, 이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본 야곱처럼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라고 부르짖을 것이다.” - 부조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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