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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신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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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께서 결혼 제도를 낙원에서 제정하셨으며 그분께서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는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제도의 창시자는 우주의 창조주이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초의 선물들 중의 하나였으며, 타락 후에 아담이 낙원 문들 저편에서 가져온 두 제도 중의 하나이다.”-부조,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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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제도를 세우신 목적과 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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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남녀가 사랑 가운데 서로를 돕기 위해 제정되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나). 인간이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다). 결혼 서약은 필생의 사랑과 남녀의 충실함에 기초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 19:4-6)
(라). 하나님께서는 결혼제도를 이타심과 사랑, 명예와 존중, 자아 망각과 책임의 토대 위에 설립하셨다.
남자가 먼저 창조되었으므로 그가 보통 가정을 이끌고 책임을 지게 된다.
여자는 남자의 지도를 존중해야 하며
남자는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해야 한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 5:23)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 5:24-25)
(마). 참된 결혼은 영적, 정신적, 육체적 결합- 믿음, 마음, 육체의 조화이다.
남자와 여자가 한 육체를 형성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2-24)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 19:5-6)
(바).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절제의 원칙을 준수함으로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이 정욕과 저열한 육체적 탐욕의 제단에 바쳐져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이 점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에 주어진 권고는 순결함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드는 생애의 지침을 신실히 준수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살전 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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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결혼과 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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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우리는 교인들이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 또는 불신자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성경은 이러한 결혼을 죄로 간주하고 있다.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신 7:3,4,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
(나). 우리는 이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믿는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묻자온대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내어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막 10:9-12)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롬 7:1-3)
“유대인들은 지극히 사소한 허물을 가지고도 아내를 버릴 수 있었으며, 버려진 여자는 그 때부터 재혼의 자유를 허용받았다.
이러한 풍습은 큰 불행과 죄를 초래하였다.
예수께서는 산상 설교에서, 결혼 서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을 때를 제외하고는 혼인 관계가 깨어질 수 없다고 분명히 선언하셨다.
그분께서는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고 말씀하셨다.”-보훈, 63.
“이 서약은 죽음의 손 이외는 결코 갈라놓을 수 없는 띠로써 두 사람의 운명을 묶어 놓는다.”-교회증언 4권, 507.
(다). 나아가 결혼 배우자들이 분가하거나 이혼을 해야 한다면 화합이 이루어질 때까지 결혼하지 않은 채 독신으로 머물러야 한다.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고전 7:10-11)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고전 7:39-40)
(라). 우리는 결혼이 교회 앞에서와 국가의 법률에 따라 증인들 앞에서 합법적으로 맺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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