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28일(안) 군주정치의 유래
    선교부
    작성일 : 21-08-26 06:06  조회 : 592회 

    군주정치의 유래

    일몰 : 7시 8분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왕의 통치를 받으리라고 예언하셨다. 그러나 이 정치 형태가 이스라엘에게 가장 좋은 것도,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것도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자신들의 선택을 따르도록 허락하셨다. 이는 그들이 당신의 권고를 거절한 까닭이었다. 호세아는 하나님께서 분노하심으로 그들에게 왕을 주셨다고 선언하였다(13:11).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고를 구하지 않고 당신께서 나타내신 뜻과 반대되는 데도 불구하고 저들의 마음대로 하고자 할 때에는,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그들의 원하는 바를 허락하심으로 뒤따르는 쓰라린 경험을 맛보게 하여 그들로 저희 어리석음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도록 하신다. 인간의 교만과 지혜는 위험한 안내자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마음의 욕망은 결국 축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저주가 된다는 것이 판명될 것이다.” - 부조 605, 606.


    백성들의 선택


    1. 이스라엘 백성은 기드온에게 무엇을 제안했습니까? 그는 그들의 제안에 동의했습니까? 그들의 요청과 기드온의 대답에서 무엇이 밝혀졌습니까?


    삿 8:22, 23,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하기를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 아들의 아들이 우리를 다스리소서. 이는 당신이 미디안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내셨음이라.” 하니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또한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주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구원함을 받은 것을 감사하여 기드온에게 저희 왕이 되고 왕위를 그의 후손에게 확립할 것을 제의하였다. 이 제의는 신정 정치(神政政治)의 원칙을 직접 범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었으므로 그들이 한 인간을 보좌에 앉히는 것은 저희 하나님의 주권을 거절하는 것이 될 것이다. 기드온은 이 사실을 잘 알았고 그의 대답은 그의 동기가 얼마나 참되고 고상함을 나타내었다. 그는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라고 선언하였다.” - 부조 555.


    2. 기드온과는 달리 아비멜렉은 독단적으로 폭력을 사용하여 무엇을 했습니까? 이 강탈자가 3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린 후 그의 생애는 어떻게 끝났습니까? 그 당시 사람들은 군주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


    삿 9:1, 2, 6, 22, 53, 54,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켐으로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에게 가서 그들과 그의 외조부 집안의 온 가족에게 이야기하여 말하기를 2 “내가 청하노니, 세켐의 모든 사람들 귀에 말하기를 ‘칠십 명이나 되는 여룹바알의 모든 아들이 너희를 다스리는 것이 너희에게 더 좋으냐, 아니면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이 더 좋으냐? ’고 전하라. 또한 내가 너희의 뼈와 살임도 기억하라.” 하니라. 6 세켐의 모든 사람과 밀로의 온 집안이 함께 모여 가서 세켐에 있는 돌 기둥의 평지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22 아비멜렉이 삼 년 동안 이스라엘을 치리하였을 때에 53 어떤 여인이 맷돌 한 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라. 54 그러자 그가 그의 병기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말하기를 “네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그래야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여자가 그를 죽였다.’라고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더라. 그러자 그가 죽더라.


    “아비멜렉은 그의 계획에 성공했으며 처음에는 세겜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졌고 그 후에는 일반적으로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렇게 국가의 선물로 가장 높은 지위에 올랐지만, 그는 신뢰를 받을 가치가 전혀 없었다. 그의 출생은 무시무시했고 성격은 사악했다. 덕, 성실성과 진리와 같은 더 높고 고상한 자질은 결코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그는 강한 의지와 불굴의 인내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파렴치한 방법으로 그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유지했다면 그들은 아비멜렉의 추론의 오류와 그의 주장의 부당함을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그가 시기심으로 가득 차 있고, 그의 형제들의 파멸로 자신을 높이려는 기본적인 야망에 의해 움직인 것을 보았을 것이다. 원칙이 아닌 정책에 의해 통제되는 사람들은 신뢰 되지 않는다. 그들은 진실을 왜곡하고 사실을 감추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의도하지 않은 의미로 해석할 것이다. 그들은 독이 그들의 혀 아래에 있는 동안 아첨하는 말을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간절히 구하지 않는 사람은 부드러운 말과 교묘한 계획에 속을 것이다.” - 시조 1881.08.04.


    왕의 욕망의 이유


    3. 어느 날 이스라엘 장로들은 사무엘에게 무엇을 요구했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계획하신 정부에 대한 그들의 이해와 감사에 대해 무엇을 보여 주고 있습니까?


    삼상 8:1, 4, 5, 사무엘이 늙으니, 그가 그의 아들들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재판관들을 삼으니라. 4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모여 라마에 이르러 사무엘에게 와서 5 그에게 말하기를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법도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제 모든 민족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재판하게 하소서.” 하더라.


    “세상의 권력과 과시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갈망은 사무엘 시대처럼 지금 치료하기가 어렵다.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신만을 숭배하는 사람들의 관습과 관습을 모방하기 위해 세속인이 짓는 대로 짓고, 세속적인 복장으로 옷을 입히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종들의 권고와 책망, 심지어 그분의 보좌에서 직접 보낸 경고조차도 이 합당하지 않은 야망을 정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거의 모든 구실로 그분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해 보일 것이다. 교만과 자기 사랑의 속삭임은 하나님의 사업에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만족스러워 보일 것이다.” - (영문 시조 1882.07.13) SDA 성경 주석 2권 1013.


    4. 사무엘은 이 요청을 듣고 어떻게 느꼈습니까? 주님은 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들은 그러한 청원을 할 때 실제로 누구를 거부한 것입니까?


    삼상 8:6-8, 그러나 그들이 “우리를 재판할 왕을 우리에게 주소서.” 라고 말한 그 일이 사무엘을 불쾌하게 한지라, 사무엘이 주께 기도하였더니 7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네게 말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들의 음성에 경청하라. 그들이 너를 거역함이 아니요, 나를 거역하여 나로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 8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낸 그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행한 모든 일, 즉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던 것대로 네게도 그렇게 행하는도다.


    “신성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의를 위해 두려움 없이 섰던 사람들을 비난하고 비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주님께서 큰 책임을 맡기신 사람에게 결함이 보이면, 그의 이전의 모든 헌신을 잊고 그의 목소리를 잠잠하게 하고 그의 영향력을 파괴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자아 구성된 재판관들은 주님께서 마음을 읽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그의 시선에서 그 비밀을 숨길 수 없다. 하나님은 모든 은밀한 일과 함께 모든 일을 심판으로 이끄실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가장 유용한 사람들은 거의 인정받지 못한다. 사람들을 위해 가장 적극적이고 비이기적으로 수고하고 최고의 결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 사람들은 종종 배은망덕과 무시로 보답받는다. 그러한 사람들이 자신을 제쳐두고 그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경멸할 때, 그들은 큰 불의를 겪고 있다고 느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그러한 행로를 촉구하지 않는 한, 사무엘의 모범으로부터 스스로를 정당화하거나 변호하지 않도록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을 멸시하고 배척하는 자들은 그 사람을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보내신 주를 경멸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이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의 책망과 권고이며, 궁극적으로 그의 권위를 거부하는 것이다.” - (영문 시조 1882.07.13) SDA 성경 주석 2권 1013.


    군주정치에 대한 경고


     5. 사무엘은 이 땅의 군주정치에 찬성하여 하나님의 정부를 거부할 때 겪게 될 많은 불이익을 포함하여 그러한 정부 변화가 초래할 수 있는 결과를 이해시키기 위해 그들에게 무엇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까?


    삼상 8:10-17, 이에 사무엘이 자기에게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주의 모든 말씀을 일러 11 말하기를 “너희를 치리할 왕의 제도가 이러하리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자기를 위해 그의 병거에 임명하고 그의 기병이 되게 할 것이요, 일부는 그의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하리라. 12 그가 그를 임명하여 천부장들과 오십부장들로 삼으며, 그의 땅을 경작하고 그의 수확을 거두도록 배치하며, 그의 무기들과 그의 병거의 기구들을 만들게 할 것이요, 13 그가 너희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음식 만드는 자와, 빵 굽는 자로 만들 것이라. 14 또 그가 너희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요 15 그가 너희 씨앗과 포도원에서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원들과 신하들에게 주리라. 16 또 그가 너희의 남종과 여종과 가장 잘생긴 청년들과 너희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의 일을 시킬 것이요 17 그가 너희 양의 십일조를 취할 것이며 너희는 그의 종이 될 것이라.  


    “사무엘은 저희가 당하게 될 압박을 분명하게 알려 주고 그와 같은 압박 상태와 그들이 지금 누리는 자유스럽고 번영하는 상태 사이에 엄청난 차이점을 충실하게 보여 주었다. 저희 왕은 다른 군주들의 성대한 의식과 사치를 모방할 것이므로 그것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들의 몸과 재산에 무거운 부담을 지울 것이다. 왕은 백성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청년들을 뽑아 자기의 종으로 삼을 것이다. 그들을 병거 모는 자와 말 타는 자와 왕 앞에 달리는 자로 삼을 것이다. 그들은 왕의 군대의 대오를 채워야 하며 그의 밭을 갈고 그의 곡식을 거두고 그의 군대를 위하여 전쟁 도구들을 생산해야 할 것이다. 그는 또 이스라엘의 딸들을 취하여 왕족들을 위한 요리사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다. 그는 왕다운 면모를 유지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친히 백성에게 하사하신 그들의 땅 중에 가장 좋은 부분을 취할 것이다. 그는 그들의 노비와 또한 가축 중에서 가장 귀중한 부분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다. 이 모든 것 위에 왕은 그들의 모든 수입, 즉 저희가 노동하여 얻은 것이나 땅의 소산의 10분의 1을 요구할 것이다.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고 선지자는 결론을 내리고 “그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고 말하였다. 일단 군주 정치가 제정되면 그 부담이 견딜 수 없이 무거워지고 가혹할지라도 그것을 마음대로 버릴 수 없을 것이다.” - 부조 606.


    6. 장로들은 군주정치의 위험과 단점을 염두에 두고 그들의 요청을 재고했습니까? 왜 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행정을 받아들이는 데 관심이 없었습니까?


    삼상 8:19-22, 그러나 백성이 사무엘의 음성에 복종하기를 거절하며 말하기를 “아니니이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를 다스릴 왕을 두어 20 우리 또한 모든 민족들과 같이 될 것이요 우리 왕으로 우리를 재판하고,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우도록 할 것이니이다.” 하더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모두 듣고 주의 귀에 그 말들을 고하니, 22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음성에 경청하고,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라.”고 하신지라,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각자 자기 성읍으로 가라.”고 하더라.


    “열방과 같이” 되고자 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민족들과 같지 아니한 바로 그 점이 그들의 특별한 특권과 축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을 다른 모든 백성과 분리시켜서 그들을 당신의 특별한 보배로 삼고자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높은 영예를 무시하고 이방인의 모본을 따르기를 그처럼 열렬히 갈망하다니!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중에는 세상 사람들의 습관과 풍속을 따르고자 갈망하는 자들이 있다. 주님을 떠나갈 때에 그들은 세속적 이익과 명예에 대한 야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 신을 섬기는 자들의 습관을 모방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속인들과 연합하고 그들의 풍속을 따름으로 불신자들에게 큰 감화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길을 따르는 자들은 누구나 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힘의 근원이신 그리스도께로부터 끊어진다. 그들은 세상과 벗이 됨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그들은 이 세상의 영예 때문에 그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분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말로 다 할 수 없는 영광을 희생한다(벧전 2:9 참조). ” - 부조 607.


    이스라엘의 초대왕


    7. 사무엘은 주님의 어떤 명령에 순종했습니까? 그는 누구에게 첫 번째 왕으로 기름을 부었습니까?


    삼상 9:27, 성읍 끝에 이르자,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그 종으로 우리보다 앞서 가게 하라. (그러자 그가 앞서 가더라.) 너는 잠시 가만히 서 있으라. 내가 네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하리라.” 하더라. 

    삼상 10:1, 6, 그러자 사무엘이 기름 한 병을 가져다가 그것을 사울의 머리에 붓고 그에게 입맞추며 말하기를 “이것은 주께서 그의 유업을 다스릴 대장으로 너에게 기름부으셨기 때문이 아니냐? 6 그때 주의 영이 네게 임하시리니, 네가 그들과 더불어 예언하고 다른 사람으로 변하리라.


    “사울은 성문에서 선지자를 만났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함을 입을 자가 친히 그의 앞에 나타나리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이제 저희가 서로 마주섰을 때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통할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사무엘은 그 마을의 중요한 사람들이 모인 회집 장소로 이 낯선 사람을 인도하였다. 선지자의 지도를 따라 그들 중에 제일 좋은 좌석이 사울에게 주어졌고 잔칫상에서는 제일 좋은 부분을 그의 앞에 배설하였다. 예배가 끝난 후 사무엘은 그의 객을 자기의 집으로 데려와 다락방에서 그와 더불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스라엘 정부를 세울 대원칙들을 그에게 설명해 주어 그로 하여금 어느 정도 그의 높은 신분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노력하였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사울이 떠날 때 선지자도 그와 함께 나갔다. 선지자는 성읍을 지나자 사환에게는 앞으로 가라고 명하고 사울에게 잠깐 서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기별을 받으라고 말하였다.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 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고 하였다. 이 일이 하나님의 권위로 이루어진 증거로서 사무엘이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일어날 사건들을 예언하고, 그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지위를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격을 얻으리라는 것을 보증하였다. 

    선지자는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라고 말하였다.” - 부조 609, 610.


    더 연구하려면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다음과같이 말씀하셨다.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 하는도다.” 선지자는 일개인으로서 백성들이 자신에게 보여 준 행동으로 인하여 슬퍼한 일로 책망을 받았다. 백성들은 사무엘에 대하여 무례함을 나타내지 아니하였고 당신의 백성의 관원들을 임명하신 하나님의 권위에 대하여 무례함을 나타냈다. 하나님의 충실한 종을 멸시하고 거절하는 자들은 단순히 그 사람만이 아니라 그를 보내신 주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무시를 당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책망과 권고였으며 거절당한 것은 하나님의 권위였다.” -부조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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