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월 30일(안) 꿈의 전모
    선교부
    작성일 : 21-01-27 08:35  조회 : 674회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시고 두 번 말씀하셔도사람이 깊은 잠이 들어 침상에서 곤히 잘 때 꿈이나 밤의 환상 가운데” (33:14-15)

    1. 느부갓네살 왕의 치세 2년째 되던 해,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2:1, 느부캇넷살의 치리 제이년에 느부캇넷살이 꿈을 꾸었는데, 그의 영이 그것으로 인하여 번민하였고, 그가 잠을 이루지 못하였더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바벨론 왕을 섬기게 되던 그 해에 이 히브리 청년들의 성실성을 시험함으로써 우상을 숭배하는 민족 앞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권능과 신의를 증거하는 일이 있었다.

    느부갓네살 왕이 장래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에 이상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해 크게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2:1)하였다. 그러나 그 날 밤의 이상이 매우 깊은 인상을 마음에 남겼지마는 그 자세한 내용을 다시 돌이켜 생각할 수가 없었다.” - 성화 34.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2. 왕은 그의 꿈을 해석하기 위해 누구를 불렀는가? 왕의 술객들은 그들의 무능함을 감추고자 어떻게 했는가?

     

    2:2-4, 그때에 왕이 마술사들과 점성가들과 요술사들과 칼데아인들을 불러오도록 명하였으니, 이는 왕에게 그의 꿈들을 알게 하려는 것이었더라. 그러므로 그들이 와서 왕 앞에 섰더라. 3 왕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내 영이 번민하였도다.” 하니, 4 칼데아인들이 왕에게 시리아 말로 말하기를 오 왕이여, 영원히 사소서. 당신의 종들에게 그 꿈을 말씀하소서. 그리하면 우리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겠나이다.” 하더라.

     

    그는 술객과 점장이들을 불러서 자신의 꿈을 말하고 또 그것을 해석해 주는 자에게는 큰 부귀와 영광을 주겠노라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의 종들에게 그 꿈을 말씀하소서. 그리하면 우리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겠나이다.”(2:4)라고 말하였다. 왕은 만일 그들이 참으로 그 해석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면 그 꿈도 역시 말할 수 있을 것을 알았다. 주님께서는 바벨론 박사들의 허식을 드러내기 위하여 당신의 섭리로 느부갓네살 왕이 이 꿈을 꾸고 그 두려운 인상이 그의 마음에 남아있는 채로 꿈의 모든 세세한 내용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 성화 34.

     

    3. 술객과 점장이들은 어떤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가? 그들은 다시금 왕에게 어떤 요청을 하였는가?



    2:5-7, 왕이 칼데아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것이 내게서 사라져 버렸으니, 만일 너희가 그 꿈과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아니하면 너희는 토막으로 잘려질 것이요, 너희 집들은 퇴비더미가 될 것이라. 6 그러나 너희가 그 꿈과 해석을 알려 주면 너희는 내게서 선물과 보상과 큰 명예를 받을 것이니라. 그러므로 내게 그 꿈과 그 해석을 알리라.” 하였더니,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말하기를 왕은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겠나이다.” 하더라.

     

    그들의 모호한 대답에 만족하지 못한데다가 저희가 사람들의 비밀을 안다고 뽐내면서도 자기를 도와주려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의심을 품은 왕은 한편에는 부와 명예를 주리라는 약속을, 다른 편에는 죽이겠다는 위협을 가지고 그에게 꿈의 해석 뿐 아니라 꿈 자체를 고하라고 박사들에게 명령하였다.” - 선지 492.

     

    4. 분노한 왕은 그들에게 어떤 위협을 가했는가? 술객과 점장이들은 어떤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

     

    2:8-11,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가 확실히 알았노니, 너희는 내게서 그것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기에 시간을 얻으려 하는도다. 9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 꿈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다스릴 법이 오직 한 가지뿐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을 꾸며 내 앞에서 그릇된 말을 하여 때가 바뀔 것을 기다리려 함이라. 그러므로 그 꿈을 내게 말하라. 그러면 나는 너희가 그 해석을 내게 알릴 수 있는지를 알리라.” 하더라. 10 칼데아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말하기를 땅 위에는 왕의 그 일을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나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왕이나 주나 치리자도 그런 일들을 어느 마술사나 점성가나 칼데아인에게 물었던 자가 없나이다. 11 왕이 물으신 것은 드문 일이니이다.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알려 줄 자가 아무도 없나이다.” 하니,

     

    느부갓네살은 이제까지 신임해왔던 사람들의 분명한 배반에 매우 분개하고 화가 났다.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당할 결과를 예상하고 공포에 싸인 박수들은 왕의 요구는 불합리하고 그의 시험은 일찍이 어떠한 인간이라도 요구한 일이 없었던 것임을 왕에게 보이려고 노력하였다.” - 선지 492.

     


    한 사람이 생명을 무릎 쓴 결과


    5. 분노한 느부갓네살 왕은 어떤 명령을 내렸는가?

     

    2:12, 이 일로 인하여 왕이 노하고 심히 격노하여, 바빌론의 모든 현자들을 멸하라고 명령하였더라.

     

    그 왕은 매우 노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그 꿈을 알리지 못하면 모두를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 성화 34, 35.

     

    6. 복수심에 불타는 이 법령에 의해 누구도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가?

     

    2:13, 그 현자들을 죽이라는 칙령이 나가니 그들이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도 죽이려고 찾더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그 거짓 예언자들과 함께 죽게 되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의 생명을 걸고 감히 왕의 앞에 나아가 그 꿈과 해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말미를 달라고 간원하였다.” - 성화 35.

     

    7. 다니엘은 무엇을 했으며 누구에게 그의 간절한 탄원을 올렸는가?

     

    2:14-16, 그러자 다니엘이 바빌론의 현자들을 죽이려고 나간 왕의 경호대장 아리옥에게 권고와 지혜로 대답하였는데, 15 그가 왕의 경호대장 아리옥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왕이 내린 칙령이 어찌 그리 급하니이까?” 하니,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그 일을 알려 주더라. 16 그러므로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에게 구하기를, 왕이 자기에게 시간을 주면 자기가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주겠다고 하니라.

     

    왕의 명령을 시행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던 관리들이 찾고 있던 사람 중에는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도 있었다. 명령에 따라 저희도 역시 죽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묻기를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라고 하였다. 아리옥은 그 놀라운 꿈에 대한 왕의 고민과 이제까지 그가 완전히 신뢰하던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얻지 못한 이야기를 다니엘에게 해주었다. 이 말을 들은 다니엘은 목숨을 내걸고 감히 어전에 나아가 하나님께서 꿈과 그 해석을 자기에게 보여주시도록 그분께 탄원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 선지 493.

    노한 왕으로부터 바벨론의 모든 술객들을 죽이라는 명령의 법령이 반포 되었을 때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도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했다. 그때 다니엘은 바벨론의 모든 술객들을 죽이기 위해 온 왕의 시위대 장관에게 보복의 정신이 아닌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라고 대답했다. 그는 믿음으로 왕 앞에 나아가 말미를 달라고 간청하며, 그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왕에게 해석을 보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373.

     

     

    개인적 연구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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