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6월 6일(안) 쓴 잔을 마심
    선교부
    작성일 : 20-06-03 06:54  조회 : 28회 

     


    두려운 순간, 세계의 운명이 결정되려고 하는 순간이 이르렀다. 온 인류의 운명이 저울 위에서 떨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금이라도 범죄한 인류가 마셔야 할 잔을 거절하실 수도 있으셨다. 지금도 이 일은 너무 늦지 않았다. 그분은 이마에서 흐르는 피땀을 씻어 버리고 죄 가운데 인류가 멸망하도록 버려 두고 떠나가실 수도 있었다. 예수께서는 범죄자로 하여금 그의 죄의 형벌을 받게 하라,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멸시와 고통의 쓴 잔을 마실 것인가? 무죄한 그분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죄의 저주의 결과를 맛볼 것인가? 예수님의 창백한 입술에서는 오 나의 아버지시여,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말씀이 흘러나왔다.” - 소망, 690

     



    세상의 죄를 짊어짐

    1. 예수께서는 그의 가장 큰 고통의 시간이 다가올 때 제자들과 함께 어디로 가셨는가?

     

    26:36, 37  그때에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가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저쪽에 가서 기도할 동안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고 하시며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 슬퍼하며 심히 괴로워하기 시작하시더라.

     

    겟세마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분은 이상하게도 침묵에 잠기셨다. 예수께서는 때때로 기도와 명상을 하시기 위하여 이 곳에 오셨으나 당신의 마지막 고민의 이 밤처럼 이렇게 슬픔에 가득 찬 마음으로 오신 때는 일찍이 없었다이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붙드시는 임재의 빛을 차단당한 것처럼 보였다. 이제 그분은 범죄자들과 같이 헤아림을 받으셨다. 타락한 인류의 (죄짐을) 죄를 당신이 지셔야만 하였다” - 소망, 685.

       

    2. 예수께서는 자신을 짓누르는 타락한 인류의 죄에 대한 부담을 느끼셨을 때 제자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셨는가?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깨어있으라고 요청한 의미는 무엇이었는가?

     

    26:38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라. 너희는 여기서 기다리며,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고후 5:21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분이 우리 모든 사람의 죄를 지셔야만 하였다. 죄가 그분에게 매우 무섭게 보이는 그만큼 그분이 지셔야 할 죄악의 무게는 컸으며, 그분은 이것이 당신을 아버지의 사랑에서 영원히 쫓아내지는 않을까 염려하도록 유혹받았다.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깨달으시고 예수께서는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라고 부르짖으셨다.

    가끔 그들은 이 은신처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밤을 보낸 일이 있었는데 이런 때에는 한동안 깨어서 기도한 후에, 아침에 예수께서 당시 일하러 가도록 깨울 때까지 저희 주님에게서 멀지 않은 곳에서 평안히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는 그들이 당신과 같이 기도로써 밤을 새우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이 견뎌야 할 고민을 그들이 목격하는 것조차 견디실 수 없으셨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여기서 기다리며,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 소망, 685, 686.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이 전에 항상 서시던 바와는 다른 태도로 서셨다. 지금까지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사람의 중보자가 되셨으나 이제 그분은 자신을 위한 중보자를 가지고자 갈망하시게 되었다. 그분의 인성이 이 무거운 짐을 질 수 있을 것인가?” - 그리스도의 승리, 267.

       

    3. 죄의 무게와 십자가의 고통을 앞에 두고서, 예수께서는 아버지께 무엇을 요구하셨는가? 예수께서 고통과 괴로움의 잔을 마시지 않으셨다면 인류에게 어떤 결과가 있었을 것인가?

     

    26:39 조금 가시다가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며 말씀하시기를 오 나의 아버지시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 하고

    14:35, 36 앞으로 조금 가셔서 땅에 엎드리어 가능하다면 그 시간이 그에게서 지나가기를 기도하시며 36 말씀하시기를 아바, 아버지,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시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시더라.

    6:38 이는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자신의 뜻을 행하려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는 것임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의 연합이 깨어진 것을 느끼셨을 때에 그의 인성으로 다가오는 흑암의 세력과의 투쟁을 견딜 수 있을까 두려워하셨다. 광야의 시험에서 인류의 운명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때 그리스도께서는 승리자가 되셨다. 이제 유혹자는 무서운 최후의 투쟁을 위하여 나왔다. 이 일을 위하여 유혹자는 그리스도께서 봉사하시는 삼년 동안을 준비해 왔었다. 이 투쟁에 사단의 모든 것이 걸려있었다.

    그분이 구원하시고자 했던 자들, 그분이 그렇게 극진히 사랑하신 자들이 사단의 음모에 연결되리라는 사실은 그분의 (마음을 찔렀다.) 영혼을 관통했다. 투쟁은 무서웠다. 이 투쟁은 유대 민족의 죄악과 그분을 고발하고 배반한 자들의 죄악, 죄 가운데 놓인 이 세상의 죄악을 포함하였다. 사람들의 죄악이 그리스도를 무겁게 억눌렀으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의식함으로 그분의 생명은 파쇄(破碎)되고 있었다.) 분노의 의식이 그분의 생명을 파쇄(破碎)하고 있었다.

    인간의 영혼을 위해 지불할 값을 깊이 생각하시는 예수님을 보라. 고통 중에 마치 그분은 하나님에게서 더 멀리 떨어지지 않으시려는 것처럼 차디찬 땅바닥에 엎드리셨다그분의 창백한 입술에서는 나의 아버지시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는 고통의 부르짖음이 새어 나왔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그분은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덧붙이셨다.” - 소망, 686, 687.

       

    깨어 기도하라

    4.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피곤과 잠에 사로잡혀 있을 때 베드로에게 무슨 말을 되풀이하셨는가?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그리스도가 그들의 삶의 중심이 되시도록 투쟁하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26:40, 41 제자들에게 돌아와 그들이 자고 있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참으로 영은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도다.”라고 하시더라

    7:23 내 지체들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들 속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도다.

     

    고통 가운데서 인간의 마음은 동정을 갈망한다. 이와 같은 갈망을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속 깊이에서부터 느끼셨다. 극도로 고민하는 가운데 그처럼 자주 축복하시고 위로하셨으며, 슬픔과 어려움에서 보호하셨던 제자들에게서 어떤 위로의 말을 듣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분은 그들에게로 오셨다. 항상 그들에게 동정의 말씀을 하셨던 그분이 이제 초인간적인 (고민을 당하시면서) 고통을 당하시게 되었고, 그들이 당신과 그들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있는 지를 알고자 (열망)갈망하셨다만일 제자들이 (이 사실을) 이를(그분의 희생) 깨닫고 감사한다는 것을 아실 수만 있었더라도 그분은 용기를 얻으셨을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고통스럽게 일어나셔서 동료들을 두고 오신 장소로 비틀거리며 걸어가셨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이 자고 있는 것을 보셨다. 만일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셨더면 그분은 고통을 면하셨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았더라면 사단의 (작용이) 힘이 그들을 넘어뜨릴 수 없었을 것이며 예수께서는 그들의 꿋꿋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셨을 것이다.” - 소망, 687, 688.

       

    5. 제자들은 왜 깨어있지 못하고 아버지께 예수님께 다가올 시험을 견뎌내는 데 필요한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지 못했는가? 하나님의 아들의 고통은 얼마나 심각했는가?

     

    26:42, 43 다시 두 번째로 가셔서 기도하며 말씀하시기를 오 나의 아버지시여,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시고, 43 돌아오셔서 다시 그들이 자고 있는 것을 보시니, 이는 그들의 눈이 무거움이라.

    14:40 주께서 돌아와 그들이 다시 자고 있는 것을 보시니, (이는 그들의 눈이 무거움이라.) 그들은 주께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더라.

     

    그들이 주님을 버리려고는 하지 않았으나, 그들은 하나님께 계속하여 간청하였더라면 쫓아버릴 수 있었던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시험을 물리치기 위하여 깨어서 열심히 기도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지 못하였다.

    다시 하나님의 아들에게 초인간적인 고통이 엄습하였으므로 그분은 기진 맥진하여 실신 상태로 전에 투쟁하시던 곳으로 비틀거리며 되돌아가셨다. 그분의 고통은 전보다 더욱 격심하였다. 마음의 고민이 그분에게 이르렀을 때에 그의 땀이 큰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다. 그때 그는 성난 폭풍우에 두들겨 맞고 구부러진 갈대 같았다.” - 소망, 688, 689.

       

    아버지의 뜻을 받들다

    6. 제자들이 인류의 죄를 짊어지는 예수의 극심한 고통을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 예수께서는 그의 아버지께 복종하는 기도를 몇 번이나 하셨는가?

     

    26:44 주께서 그들을 떠나 다시 가셔서 같은 말씀으로 말씀하시며 세 번째로 기도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세번이나 그 기도를 드리셨다. 인성이 마지막 더할 나위없는 희생으로부터 세 번 움츠러드셨다. 그러나 이제 인류의 역사가 구주 앞에 펼쳐진다. 그분은 율법을 범한 자들을 그대로 버려 두신다면 틀림없이 멸망당할 것을 보신다. 그분은 인류의 무력함을 보신다. 그분은 죄의 세력을 보신다그분은 순결과 행복과 영광의 하늘 조정을 버리시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 즉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한 세계를 구원하려고 오셨다. 그분은 자기의 사명에서 돌아서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스스로 범죄한 인류의 화목 제물이 되실 것이다. 그분의 기도는 이제 복종하시겠다는 말씀뿐이다.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 소망, 690-693.


    7.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는 그분의 의지를 나타내려 어떻게 까지 하셨는가? 겟세마네에서의 그분의 괴로운 경험으로부터 모두가 얻을 수 있는 위대한 교훈은 무엇인가?

     

    22:43, 44 그때 한 천사가 하늘에서 주께 나타나 힘을 돋우어 주더라. 44 주께서 고뇌 속에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그의 땀이 큰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지더라.

    26:45, 46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이제는 자고 쉬어라. 보라, 그 시간이 가까웠으니 인자가 죄인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배반하는 자가 가까이 왔노라.” 하시더라.

    2:8 그리하여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

    5:7 그는 육체로 계시는 날들 동안 자기를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두려워하심을 인하여 들으셨느니라.

     

    그는 괴로워하면서 더 간절히 기도하셨다. 그의 땀은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다. ‘그때 한 천사가 하늘에서 주께 나타나 힘을 돋우어 주더라.’.. 투쟁은 끝이 났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 인간이 저지른 죄의 결과인 저주를 받음으로써 그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셨다. 그분은 죽기까지, 곧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복종하셨다. 여기에 아담의 불순종에 관련된 것과 그리스도의 복종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이 있().” - 그리스도의 승리, 24.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함으로 기꺼이 자신을 바치셨다. 그분은 죽기까지, 곧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복종하셨다. 우리가 자신을 부인하는 것을 어렵게 느낄 것인가? 우리가 주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일에 물러설 것인가? 그분의 죽으심은 우리가 마땅히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우리 자신과 자신의 소유 전부를 자원하여 바쳐야 함을 말해 준다.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 청지기, 301.


    더 연구하려면

     

    그리스도께서 그의 지상 봉사 기간 동안 성취하신 것을 생각해보라. 그의 노력은 얼마나 진지하고, 얼마나 지칠 줄 몰랐는가! 그는 그에게 주어진 일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허락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고 있는가?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류를 위해 세우신 자비의 계획을 이행하시려고 모든 것을 포기하셨다. 하늘의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서 그는 죽기까지,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유혹과 맞서 싸우시고 이겨내셨다. 순결하고 순수하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죄의 형벌을 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셨다.” - 문서전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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