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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안) 믿음을 위한 투쟁
    선교부
    작성일 : 20-06-07 07:22  조회 : 708회 

    믿음을 위한 투쟁

    일몰 : 7시 54분

     

    에베소는 삼년 이상이나 바울의 사업의 중심지였다. 이 곳에 교회가 세워져 번영하였으며 이 도시로부터 복음이 아시아 전역으로 유대인과 이방인들 가운데 전파되었다(데메드리오)데메트리오는 그의 연설에서 우리의 이 영업”(에 위험이 있다.)위험에 처했다고 말하였다. 이 말은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의 참 원인과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도들을 따라다닌 대부분의 박해의 원인을 나타낸다. 데메드리오와 그의 동업자들은 복음의 가르침과 전파로 인하여 우상을 만들어 파는 사업이 위태롭게 된 것을 알았다. 이교의 사제들과 직공들의 수입이 위태롭게 되었다는 이유로 그들은 가장 신랄하게 바울을 대적하였다.” - 행적, 291, 295.

    가장 강력한, 삶을 변화시키는 메시지

    1. 성경은 유명 도시 에베소와 소아시아에서의 복음 전파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19:17-20  이 일이 에베소에 살고 있는 모든 유대인과 헬라인에게도 알려지니 두려움이 그들 모두에게 임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드높이더라. 18 그리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백하며 자기들의 행실을 털어놓더라. 19 또 마술을 행한 많은 사람도 그들의 책을 함께 가져와 모든 사람 앞에서 불태우니 그것들을 값으로 계산하면 은 오만 개어치나 되더라. 20 하나님의 말씀이 힘있게 융성하며 세력을 얻으니라.

     

    에베소인들이 회개하고 개종하였을 때 그들은 그들의 습관과 행습을 고쳤다. 죄를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을 받고 즉각 반응하였고 마술의 모든 비밀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그들은 와서 자백하였고 그들의 행적을 나타내 보였다. 그리하여 그들의 마음은 그들이 지금까지 마술에 열중하고 그 마법을 행하도록 사단이 고안한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 책을 크게 존경한 데 대하여 거룩한 의분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그들은 악마를 섬기는 일에서 돌아서기로 결심하고 고가의 책들을 가져다가 불살라버렸다. 이와 같이 하여 그들은 진실로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을 나타내었다.” - 청년, 275.


    2. 그들의 생계 수단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여, 데메트리오는 다이아나 조각상을 만드는 그의 동료 제조업자들에게 어떤 연설을 했는가? 데메트리오가 다이아나를 지지하며 바울과 그가 전한 기별에 대해 사람들의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장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19:24-27 이는 데메트리오라는 어떤 은 세공장이가 다이아나를 위한 은 감실을 만들어서 장인들에게 적지 않은 수익을 얻게 하였는데  그가 같은 업에 종사하는 공원들을 불러모아 놓고 말하기를 여러분,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가 이 업으로 인하여 재산을 얻었는데 26 그대들이 보고 들은 바와 같이 이 바울이 에베소뿐만 아니라 아시아 온 지역에서 손으로 만든 것은 신들이 아니라고 많은 사람을 설득하여 돌아서게 하였으므로 27 우리의 이 업이 수치스럽게 될 위험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여신 다이아나의 신전도 멸시받을 것이며 따라서 온 아시아와 세상이 숭앙하는 그녀의 위엄 또한 소멸될까 하노라.”고 하였음이라
       

    또한 다른 불만의 원인이 있었다. 에베소에서는 신전과 아데미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작은 감실(龕室사당안에 신주를 모셔 두는 장)과 우상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규모가 크고 이익이 많은 사업이 발달해 있었다. 이 사업에 재미를 보았던 사람들은 그들의 이익이 감소되는 것을 알고 모두 연합하여 그 달갑지 않은 변화를 바울의 전도의 탓으로 돌렸다.” - 행적, 292.

       

    3. 이 극도로 비난하는 연설이 청중과 온 성읍에 어떤 끔찍한 영향을 미쳤는가?

    19:28, 29 그들이 그 말을 듣고 분노로 가득 차서 소리질러 말하기를 에베소인의 다이아나는 위대하도다.”라고 하더라. 29 그리하여 온 성읍이 혼란으로 가득 찼으며 사람들이 바울의 일행인 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타코를 붙잡아 일제히 극장으로 몰려가더라
       

    이 연설의 소문은 신속히 퍼졌다. “온 성읍이 혼란으로 가득 찼. 바울을 수색하였으나 그는 발견되지 아니하였다. 그의 형제들은 위험의 통고를 받자 그를 급히 거기서 떠나게 하였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도를 보호하도록 파송되었으니, 그가 순교자의 죽음을 죽을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

    그들의 분노의 대상을 발견하지 못한 폭도들은 바울의 일행인 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타코를 붙잡아이들과 함께 일제히 극장으로 몰려가더라.’” - 행적, 293.

       

    하나님의 종을 위한 보호

    4. 사람들이 연극장으로 밀려 들어왔을 때 바울이 바라던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러나 그의 목숨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그의 친구들은 무엇을 충고했는가?

        
    19:30, 31 그때 바울이 군중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그를 말리더라. 31 또 아시아의 관리 중 바울의 친구인 몇 사람이 그에게 전갈을 보내어 극장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사정하더라.

       

    바울이 숨은 장소는 그리 멀지 아니하였고 그는 곧 그의 사랑하는 형제들의 위험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바울은 자신의 안전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폭도들에게 말하고자 즉시 연극장으로 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제자들이 그를 말렸다.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는 백성들이 찾는 먹이가 아니었으므로 그들에게 큰 해가 우려되지는 아니하였다. 그러나 사도의 창백하고 근심어린 얼굴이 보여지게 되면, 이것은 곧 폭도들의 최악의 분노를 유발하여 그의 생명을 구원할 (최소한도의 인간적인 가능성)최소한의 인간의 가능성마저도 없게 될 것이었다.

    바울은 여전히 군중 앞에서 진리를 옹호하고자 갈망하였으나 마침내 연극장에서 온 경고의 기별로 제지당하였다. “아시아의 관리 중 바울의 친구인 몇 사람이 그에게 전갈을 보내어 극장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사정하였다.” - 행적, 293.

       

    5.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것을 외치기 시작할 때 무엇을 예상할 수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우 그들은 결국 무엇을 극찬했는가?
       

    19:32-3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또 어떤 사람들은 저 말을 외쳐 대므로, 그 모인 사람들이 혼란을 일으켜 대부분의 사람은 무엇 때문에 모였는지조차 모르더라. 33 사람들이 알렉산더를 무리 가운데서 끌어내니 유대인들이 그를 앞으로 밀어내더라. 그때 알렉산더가 손짓을 해 보이며 군중에게 변명하고자 하나 34 군중이 그가 유대인인 것을 알고서 모두 다 한 소리로 약 두 시간 동안이나 외치기를 에베소인의 다이아나는 위대하도다.”라고 하더라.
       

    연극장의 소동은 계속 증가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또 어떤 사람들은 저 말을 외쳐 대므로, 그 모인 사람들이 혼란을 일으켜 대부분의 사람은 무엇 때문에 모였는지조차몰랐다. 바울과 그의 동료 중 얼마가 히브리 혈통이란 사실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저희는 바울과 그의 사업에 동조하는 자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기를 갈망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 중에 한 사람을 내세워 백성들 앞에 그 문제를 제시하였다. 택함을 받은 대변인은 그 세공업자의 한 사람인 구리 장색 알렉산더이었는데(딤후 4:14), 그에 대하여 바울은 후에 자기에게 해를 많이 끼친 자라고 언급하였다. 알렉산더는 상당한 힘을 가진 사람이었고 그는 백성들의 분노를 오로지 바울과 그의 동료들에게로 돌리기 위하여 그의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러나 군중은 알렉산더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떠밀어 버리고 모두 다 한 소리로 약 두 시간 동안이나 외치기를 에베소인의 다이아나는 위대하도다.”라고 하였다.” - 행적, 294.

       

    6. 누가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하기 위해 연설해야 했는가? 어떤 상식적인 추론이 군중을 조용하게 만들었는가?
       

    19:35-41 그때 성읍의 사무장이 무리를 진정시키며 말하기를 에베소 사람들이여, 에베소인의 성읍이 위대한 다이아나 여신과 쥬피터로부터 떨어져 나온 신상의 숭배자란 사실을 모르는 자가 누구리요? 36 이런 일을 부인할 수 없는 이상 진정하고 아무것도 경솔하게 행하여서는 안 될 것이라. 37 이 사람들은 교회들의 물건을 훔친 자들도 아니고 너희의 여신을 모독한 자들도 아닌데 너희가 여기로 데려왔으니 38 그러므로 데메트리오와 그와 함께 있는 장인들이 누군가에 대하여 할 말이 있으면 법정도 개정할 수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그들끼리 고소하게 하라. 39 만일 다른 문제에 관하여 어떤 질문이 있으면 합법적인 집회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 40 이는 우리가 오늘의 소요로 인해 심문을 받을 위험이 있으며 이 집회에 대하여 어떤 이유를 댈 수 있는 변명의 여지도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41 이렇게 말한 뒤 그가 그 집회를 해산시키더라.
       

    마침내 극도의 피로에 지쳐 그들은 소동을 그쳤고 일순간 조용해졌다. 그때 그 도시의 서기장이 군중의 주목을 끌었고 그의 직책 덕분에 발언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백성들을 그들 자신들의 입장에서 대하였고 그런 소동을 일으킬 아무런 까닭도 없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들의 이성에 호소하였다.” - 행적, 294.

       

    승리에 뒤이은 엄청난 소동

    7. 사도 바울은 후에 에베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뭐라고 썼는가? 그를 대적하여 일어난 큰 소동에도 불구하고, 주께선 어떻게 그를 축복하셨는가?
       

    고전 15:32, 57, 58 내가 만일 사람들의 방식대로 에베소에서 짐승들과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만일 죽은 자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우리도 먹고 마시자. 내일이면 죽으리라.”고 하였으리라.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이는 너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너희가 앎이니라.

    서기장과 그 도시에서 명예로운 직분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결정은 바울을 백성들 앞에 불법적인 행위에 대하여 무죄한 자로 인정하였다. 이것은 오류와 미신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또 하나의 승리였다.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한 관원을 일으켜서 당신의 사도를 옹호하게 하시고 소동하는 폭도들을 제지하게 하셨다. 바울의 마음은 그의 생명이 보존되었고 에베소에서의 소동으로 그리스도교의 평판이 떨어지지 않은 데 대하여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충만하였다.” - 행적, 295.
       

    더 연구하려면
       

    “‘소요가 그친 뒤에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마케도니아로 가기 위해 떠나갔다. 이 여행에 바울은 에베소의 충실한 두 형제 두기고와 드로비모를 동반하였다.

    에베소에서의 바울의 수고는 종결되었다. 그 곳에서의 그의 목회는 끊임없는 수고와 많은 시련과 깊은 고뇌의 시절이었다. 그는 가가 호호를 방문하거나 공개적으로 백성들을 가르쳤으며 많은 눈물로 그들에게 교훈하고 경고하였다. 바울은 끊임없이 유대인들의 반대를 받았는데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를 대적하여 민중의 감정을 흔들어 놓았다.

    이와 같이 반대를 대항하여 싸우며 지치지 않는 열성으로 복음 사업을 전진시키고 아직 신앙이 어린 교회의 이익을 보호하는 동안 바울은 모든 교회들을 위한 무거운 부담을 안고 있었다.” - 행적, 295,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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