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1월 16일(안) 정죄에서 자유케 됨
    선교부
    작성일 : 19-11-14 08:53  조회 : 1,131회 

    정죄에서 자유케 됨

    일몰 17:21



    “율법이 사람에게 그의 죄를 나타내 보여 주기는 하지마는 죄를 치료해 주지는 못한다. 율법은 순종하는 자에게 생명을 약속해 주는 반면에 율법을 범하는 것이 죽음임을 선고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죄의 선고와 더러움에서 사람을 해방시킬 수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므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그의 속죄 제물로 믿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사람은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용서를 받고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양자의 마음을 받고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게 된다.” - 그리스도를 반사함, 47.



    1. 거룩하고 의로운 율법이 전하는 기본적인 지식은 무엇인가? 율법은 단지 정보만 전하고 있는가? 아니면 영원한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가?


    롬 7:7 ; 3:19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에 의하지 아니하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너는 탐내지 말지니라.’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정욕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3:19. 이제 율법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나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인 줄 우리가 아노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이 하나님 앞에 죄가 있게 하려 함이니라.
    약 2:12. 너희는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받을 사람처럼 말하며 행동하라.  
     
      “하나님의 뜻이 하늘의 법이다. 그 법을 생활 규칙으로 삼았을 때까지는 모든 하나님의 가족이 거룩하고 행복하였다. 그러나 하늘의 법칙이 불순종되었을 때에 시기, 질투, 그리고 분쟁이 들어왔고 하늘 거민의 일부분이 타락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 지상의 가정에서 공경되는 한 그 가족은 행복할 것이다” - 자녀, 79.
    “하나님의 율법은 심판 때에 사람의 품성과 생애를 측정하는 표준이다. 현인 솔로몬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 ”(전 12:13, 14)고 말한다. 야고보는 그의 형제들에게 “너희는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받을 사람처럼 말하며 행동하라.”(약 2:12)고 권면한다.” - 쟁투, 482.



    율법의 주관


    2. 사도 바울은 율법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가? 율법은 얼마나 오래 사람을 주관할 것인가?


    롬 7:1 형제들아, (내가 율법을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율법은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주관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별들과 미생물을 인도하는 위대한 법칙이 사람의 생명을 지배하고 있다. 체내에서 생명의 유동을 조절하고 심장의 작용을 지배하는 법칙은, 심령의 재판권을 가지시고 위대한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의 법칙이다. 모든 생명은 그분에게서 나온다. 생명의 참된 활동 범위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룰 때에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은 그 조건이 동일하니, 곧 그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음으로써 유지되고, 창조주의 뜻과 일치되는 곳에서 행사되는 것이다.” - 교육, 99, 100.



    3. 율법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 있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관계는 얼마 동안 지속되는가?
     

    롬 7:2 남편이 있는 여인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한 그에게 법으로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그녀는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고전 7:39 아내가 자기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에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자유롭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혼인하게 되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결혼 서약은 아무도 끊을 수 없는 두 개인의 운명을 연결시키고 오직 죽음만이 이 관계를 끊을 수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253.
      “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에게:그대들은 평생의 언약으로 연합했다. 결혼 생활에서의 그대들의 교육이 시작되었다. 결혼 생활의 첫 해는 경험의 해, 마치 어린 아이가 학교에서 학과들을 배우는 것처럼 남편과 아내가 피차의 성격의 다른 점들을 배우는 해이다. 여기 그대들의 결혼 생활의 첫 해에, 그대들의 미래의 행복을 망가뜨릴 장(章)들이 없게 하라.”
      “결혼 관계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평생의 과업이다. 결혼하는 자들은 이생에서는 결코 졸업할 수 없는 학교에 들어간다.” - 7 증언, 45.



    4. 남편과 아내 중 그 배우자가 살아있는 동안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율법은 과부나 홀아비가 재혼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가? 과부의 결혼이 율법을 변경시킬 수 있는가?


    롬 7:3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혼인하면 간음한 여인이라 불리지만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혼인하더라도 간음한 여인이 아니니라. 
    레 20:10 다른 사람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즉 자기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음한 자와 그 간음한 여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 25:5 형제들이 함께 거하는데 그 중 한 명이 죽고 자식이 없으면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혼인하지 말 것이요, 그녀의 남편의 형제가 그녀에게로 들어가서 그가 그녀를 아내로 삼아 그녀에게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이행할 것이니라. 


      “자기 남편 외의 다른 남자가 접근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여자, 그의 구애를 듣고자 하는 여자, 애정과 찬사와 사랑의 헤픈 말이 퍼부어질 때 그 귀로 달콤하게 듣는 여자, 이런 여자는 누구든지 간음(姦婦)이요” - 목사, 434.
     


    율법의 정죄로 사망에 이름


    5.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하여 신자들은 율법에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의 죄의 정죄가 예수님께 내려졌다면 율법은 우리에게 심판과 정죄로 사망을 선고할 권리가 있는가?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죽는다면 우리의 죽음으로 율법의 폐지와 마침을 수반하는가? 신자가 죄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 정죄에서 자유케 된 자는 어떤 열매가 나타날 것인가?


    롬 7:4 나의 형제들아, 이런 연유로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하여 율법에는 죽었나니 이는 너희로 다른 사람, 즉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그와 혼인하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우리로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니라.
    갈 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23 온유와 절제니 그러한 것을 반대할 법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양을 바라보도록 모든 이들을 부르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죄에서 들어 올리시고 그분은 자신을 입법자의 정죄 아래 서 계신다. 그분께서는 인간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단의 고소가 거짓임을 입증하시려 인성으로 율법을 따라 살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그리스도의 승리, 279.
      “바울은 청중의 관심을 범해진 율법에 집중시켰으며 저들이 어떤 점에서 범죄 하였는가를 증거해 보여주었다. 바울은 학교의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처럼 가르쳤고 저들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생애로 돌아가는 길을 보여 주었다.” - 리뷰 앤 헤랄드, 1889.4.5.



    6. 우리의 육신의 충동이 우리를 지배할 때 우리의 영적 상태는 어떠한가? 율법 아래서 우리의 죗된 행위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초래하는가?


    롬 8:3 (상단) 율법이 육신을 통하여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이므로..
    7:5 이는 우리가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죄들의 정욕이 율법을 통하여 우리의 지체 속에서 역사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나 6:6 우리가 이것을 아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바울은 새 언약 아래에 있는 믿음과 율법의 관계를 나타내는 중에 이르기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갖느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히려 우리가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율법이 육신을 통하여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 그 육신에 죄를 선고하셨으니 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롬 5:1; 3:31; 8:3,4)고 했다. ”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140.



    전적으로 섬김


    7. 우리가 정죄의 위협과 짐으로부터 자유케 될 때, 우리는 어떤 영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롬 7:6; 6:14; 5:1,2 이제는 우리가 붙잡혔던 것에서 죽었으므로 율법에서부터 구제되었음이니 우리가 영의 새로움으로 섬길 것이요, 법문의 낡은 것으로 섬기지 아니할 것이라. 6:14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라.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갖느니라. 2. 또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 안에서 즐거워하느니라. 
     
      “죄가 율법을 죽인 것이 아니라 바울에게 있는 육신에 속한 정신을 죽인 것이다. 그는 “이제는 우리가 붙잡혔던 것에서 죽었으므로 율법에서부터 구제되었음이니 우리가 영의 새로움으로 섬길 것이요”(롬 7:6)라고 말하였다. 또한 바울은 계속해서 “그러면 선한 것이 나에게 사망이 되었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다만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해 선한 그것으로 인하여 나에게 사망을 이루었으니 이는 계명에 의한 죄가 심히 죄 많게 되게 하려는 것이라. ”(롬 7:13). “그러므로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롬 7:12)라고 말하였다. ” - 1 기별, 213.
      “진리를 정직하게 찾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진정한 성화를 위한 법칙을 발견할 것이다. 사도는 말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율법이 육신을 통하여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 그 육신에 죄를 선고하셨으니 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롬 8:1, 3, 4)” - 믿음, 97.

     


    더 연구하려면


    “그는 이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여도 무방한가? 바울은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히려 우리가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 3:31),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게 죽은 우리가 어떻게 더 이상 그 가운데 살겠느냐?”(롬 6:2)라고 말한다. 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니라. ”(요일 5:3)고 하였다. 새로 남으로써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됨과 동시에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 위대한 변화가 죄인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면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성결로, 범죄와 반역에서 순종과 충성으로 옮겨지게 된다. 하나님과 멀어져 있던 옛 생애는 끝나고 믿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의 화목의 생애가 시작된다. 그리하여 “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롬 8:4) 그 때에 심령에서 “오, 내가 얼마나 주의 법을 사랑하는지요! 그것이 종일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시 119:97)고 외치게 된다.” - 쟁투,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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