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9월 21일(안) 많은 사람들을 의롭다할 것임
    선교부
    작성일 : 19-09-20 22:20  조회 : 1,113회 

    그리스도의 의와 하나님의 율법은 분리할 수 없다. 예수님 안에서 자비와 진리는 서로 만나며 의와 화평은 서로 입맞춘다. 주님의 생애와 품성으로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알려주고 있다...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죄인은 죄의 본거지로부터 떠날 수 있으며 악의 동맹한 세력에서 벗어날 수 있고 매번 십자가에 접근할 때마다 그의 심령은 순화(純花)되고 그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나의 죄였다고 외치게 될 것이다. 그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모든 죄들을 버리게 되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그의 품성이 변화된다. 구세주께서는 죄인을 티끌에서 일으키사 성령의 지도 밑에 두신다. 죄인이 구세주를 바라볼 때 그는 소망과 보장과 기쁨을 찾게 된다. 믿음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는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은 영혼을 순결케 한다.” - 1 기별, 349.

    그는 순한 식물처럼 자랄 것이다.

    1. 예언적인 글들은 어떤 아름다운 비교와 함께 주님의 종들의 모습과 자라남을 나타내는가? 그의 가치를 어떻게 추정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52:13(상단);  53:2, 3 보라, 내 종이 현명하게 처리하리니

     

    2 이는 그가 그 앞에서 연한 싹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것이며, 그는 모양도 장엄함도 없으시니 우리가 볼 때에 그를 흠모할 아름다움도 없음이라.

    3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유년시절과 젊음을 통해 그의 사후를 특징짓는 인물의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지혜와 지식으로 성장했다. 제물을 보면서 성령은 그에게 그의 목숨이 희생될 것 이라고 가르치셨다. 세상을 위해 희생된 그는 혼란과 다툼으로 가득 찬 크고 시끄러운 도시에서가 아니라 언덕들 사이의 퇴역한 계곡에서 순한 식물처럼 자랐다. 그는 천상의 천사들의 보호를 받았지만, 그의 삶은 어둠의 힘에 대항하는 긴 투쟁이었다. 사단의 기관들은 그의 삶을 유혹과 시련의 하나로 만들기 위해 인간의 기구와 결합했다. 초자연적인 것을 통해, 그것을 받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구원이었던 그의 말은 왜곡되고 잘못 해석되었다.” - 영문시조, 1896.8.6.

     

    2. 그는 어떤 슬픔을 안고 있었는가? 그는 누구의 잘못과 죄악에 상처를 입었는가?

     

    53:4, 5 실로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지었는데도 우리는 그가 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당한 줄로 생각하였도다. 5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

     

    인간 가족의 일원으로 예수께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었으나 하나님으로서는 세상을 위한 생명의 근원이셨다. 예수께서는 다가오는 죽음에 저항하실 수 있었으며 죽음의 지배아래 들어가는 것을 거절하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는 생명과 불멸을 드러내시기 위해 자원하여 그의 생명을 버리셨다. 그리스도는 사람들이 영원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세상의 죄를 지시고 죄의 저주를 견디시고 생명을 희생 제물로 바치셨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4-6).” - 소망, 484.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법의 대상이 되고, 남자들에게 병과 슬픔과 죄책감을 참았다는 것을 밝히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는 죄인이 되지 않았다. 그는 순수하고 어떤 질병에도 오염되지 않았다. 그에게서 죄의 얼룩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티끌 하나 없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세상 앞에 세워졌다. 인인간성이 그를 괴롭힐 때, 완전한 건강 상태에 있는 사람은 하나같이 그들을 괴롭혔다. 인간애를 대신해서 완벽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내가 그분을 알려 하려, 67.

     

    모든 것이 잘못됨

    3. 모든 사람들이 바뀌기 전에 어떤 길을 택하는가? 성스러운 글들은 모든 사람의 깊은 정신적 문제와 그 신성한 해결책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주는가?

    53:6 우리는 모두 양같이 길을 잃어 각자 자기의 길로 돌이켰으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도다.

    벧전 2:25 이는 너희가 길 잃은 양들 같았으나 이제는 너희 혼들의 목자와 감독에게로 돌아왔음이니라.

     

    모든 희망이 배반과 죄악의 결과로 아담과 하와에게서 제외되었을 때, 정의가 죄인의 죽음을 요구했을 때, 그리스도는 자신을 세상의 죄를 위한 희생으로 주었다. 세상은 비난을 받았다. 그리스도는 인간을 대신하고 보증하게 되었다. 그는 그 옛 둥지에서 벗어난 잃어버린 양으로 대표되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곤 했는데, 그 양들의 죄는 물론 무기력함이 그들에게 부과되어 그들의 귀환을 방해하면서 방해가 되었다. '여기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가 우리를 사랑하여 그의 아들이 우리의 죄를 속죄하게 한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아들과 딸, 만약 그들이 준수한 구원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스도를 행할 것이다. 구원을 지키지 않는 모든 사람은 천성적으로 같은 것을 드러낼 것이다. 사랑은 소중히 여겨지지 않고 실전에 투입된다. 우리의 말로 구세주여, 그를 일으켜 세우소서', 우리의 대화에서, 우리가 문제들을 다루면서...” -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283, 284.

     

    4. 하나님의 아들은 자신의 죽음 앞에서 어떻게 하였는가? 그가 우리의 죄를 갚기 위해 얼마나 큰 고통을 견디셨는가?

     

    53:7, 8 그가 억압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여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어린양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가며, 또 털 깎는 자들 앞의 양이 말없듯이, 그가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는도다. 8그가 감옥과 재판에서 끌려갔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선포하리요? 이는 그가 산 자들의 땅에서 끊어졌음이요, 그가 내 백성의 허물로 인하여 형벌을 받았음이라.

     

    갈바리의 십자가는 우리가 왜 우리의 구세주를 사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우리가 그를 맨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리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붙이며, 우리에게 권력에 호소한다.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초라한 참회 속에 우리의 적당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구세주,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볼 때, 정의롭지 못한 자들을 위해서, 우리는 온순함과 천박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천사의 무리를 불러들이실 수 있는 사람을 보아라. 그는 농담과 기쁨의 대상이며, 욕설과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그는 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욕을 먹을 때에는 위협하지 않고, 누명을 쓸 때에는 입을 열지 않는다. 그는 살인자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기도한다. 그는 그들을 위해 죽어가고 있다. 그는 그들 한사람 한사람 한사람에게 무한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그는 사람의 죄에 대해 불평없이 벌을 받는다. 그리고 이 침착하지 못한 희생자는 신의 아들이다.” - 그분을 높이자, 233.

     

    5. 우리는 그와 그가 겪은 고통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는 어떤 이유로 자신을 희생했을까?

     

    53:9, 10 그가 악한 자들과 더불어 자기의 무덤을 마련하였으며 그의 죽음을 부자와 함께하였으니 이는 그가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그의 입에는 속임수가 없었기 때문이라. 10그를 상하게 하는 것이 주를 기쁘시게 하였기에 주께서 그를 고난에 두셨도다. 주께서 그의 혼을 속죄제물로 만드실 때 그가 자신의 씨를 보리니 그가 자신의 날들을 늘릴 것이요, 주의 기쁨이 그의 손에서 번창하리라.

     

    하나님은 얼마나 인간을 사랑하셨을까? 갈바리를 보아라. 십자가 위에서 예수를 보듯이 죄악이 극악무도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가? 하느나의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초래한 것은 죄악이었고, 죄는 법의 위반이다. 선지자는 말한다. ‘그를 상하게 하는 것이 주를 기쁘시게 하였기에 주께서 그를 고난에 두셨도다. 주께서 그의 혼을 속죄제물로 만드실 때...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리니 이는 그가 그들의 죄악을 담당할 것임이라. (53: 10, 11) 죄인은 그리스도가 자기를 위하여 죽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의 의를 그에게 귀띔해 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는, 구원의 계획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폭시킨다.” - 영문시조, 1893.2.27.

    하늘의 대주재께서는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이 하신 것은 무엇이나 사람의 구원에 관한 것이었다. 모든 형태의 이기심은 그분의 임재 앞에서 책망을 당한다. 그분은 당신의 영혼을 죄를 위한 제물로 삼으시며, 우리 대신 그분이 고통당하기 위하여 우리의 본성을 취하셨다.” - 4 증언, 418.

    의로운 종이 많은 사람들을 정당화 할것임

    6. 성경에 의하면 주께서는 만족하셨는가? 그의 희생은 인간을 정당화하고 구원하기에 얼마나 충분했는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53:11 그가 자기 혼의 고통을 보고 만족하게 되리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리니 이는 그가 그들의 죄악을 담당할 것임이라.

    5: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정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정사와 권세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영광을 받으실 때가 왔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굴욕을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신 것은 당신 앞에 있는 즐거움, 곧 많은 아들들을 영광으로 인도하는 즐거움을 위해서였다. 그 슬픔과 치욕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컸지만 기쁨과 영광은 그보다 더 컸다. 그분은 구원받은 자들이 당신의 형상을 회복하고, 모든 마음에 하나님의 완전한 모습을 간직하고, 모든 얼굴에 그들의 왕의 형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신다. 그분은 당신의 수고의 결과가 그들 가운데 나타나 있는 것을 보시고 심히 만족해 하신다. 그때 그분께서는 의인의 무리와 악인의 무리가 다 같이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외치신다. “나의 피로 산 자들을 보라! 나는 그들을 위하여 고난을 받았다. 나는 그들을 위하여 죽었다. 나는 그들이 영원토록 내 앞에서 살아가게 하고자 그런 일을 당하였다.” 그때 보좌를 둘러 있는 흰옷을 입은 무리들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5:12)라고 찬양의 노래를 부른다.” - 쟁투, 671.

     

     

    7. 죄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의 보상은 무엇이었는가? 그의 삶을 포기하는 것 외에, 하나님의 어린 양이 수행한 다른 위대한 일은 무엇인가?

     

    53:12 그러므로 내가 위대한 자와 더불어 한 몫을 그에게 나누어 줄 것이며, 그가 강한 자들과 더불어 탈취물을 나눌 것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혼을 부어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또 그는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으나 그가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지며 범죄자들을 위하여 중보를 하였음이라.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사람들이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하나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당신의 영혼을 죽기까지 부어 주신 한 분을 보게 된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시야는 하나님에게까지 확대되며, 죄에 대한 그분의 증오를 분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를 바라보는 반면에, 죽음보다 강한 죄인이 대한 그분의 사랑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진리요 빛이요 사랑이시라 점을 세상을 향해 명백히 논증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이다” - 높은 부르심, 45.

    유대인 성직자의 봉사에 있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중재를 끊임없이 상기한다. 오늘 그리스도에 오는 모든 사람은 그의 공적이 그들의 죄를 뉘우치고 사면과 자비와 은총을 받는 사람들의 기도와 어우러진 향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중재에 대한 우리의 필요성은 일정하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겸손한 마음은 은혜와 평화와 기쁨의 답례로 돌아갈 기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 - (원고 14, 1901) SDA 성경주석, 6, 1078.

     

     

    더 연구하려면

     

    범죄의 결과로 아담과 하와가 모든 소망에서 완전히 절단되고 공의가 죄인의 사망을 명하였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희생제물로서 당신 자신을 주셨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요일 4:10; 53:6).” - 부모, 268, 269.

    그러므로 너희는 너의 것이 아니다. 너는 값을 치루고 산 것이다. '너희의 허망한 행실에서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벧전 1:18, 19) 하나님을 믿는 이 단순한 행위를 통해 성령은 그대 마음 속에 새로운 생명을 나으셨다. 너는 하나님의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로, 그는 아들을 사랑하듯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 따로 불러냄, 30.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