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31일(안) 자신의 죄로 인해 슬퍼함
    선교부
    작성일 : 19-09-20 22:14  조회 : 1,082회 

    우리는 자신의 죄를 바라보고, 슬펴하며, “내가 잘못했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확신이 조금도 없어.”라고 말해야 할까? 성경은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요일 1:9)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죄가 가진 두려운 특성을 깨닫는 일은 올바른 일이다. 죄가 갈바리에서 예수님에게 수치스러운 죽임을 당하게 했다. 그러나 죄가 무서운 것임을 깨닫는 반면에, 우리는너는 죄를 지었어, 너는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할 권리가 없어라고 말하는 원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 높은 부르심, p.83.

    죄인의 감정

    1.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자신의 죄를 인식하게 될 때, 사람은 어떻게 느끼는가?

     

    38:2 주의 화살이 나를 깊이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나이다.

    6:4 전능하신 분의 화살이 내 안에 있으며 내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공포가 나를 치려고 진열하도다.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에서 보여준 예시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진리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처럼 인간의 감정에서 판단하는데 영향을 받을까? 하나님의 종들이 오행을 바로잡는 불미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도록 요구받을 때에, 주께서 이 짐을 지우지 않으신 자들은 범인과 하나님 사이에 서 있지 않도록 하여라. 만일 여러분이 그 모든 것을 보여 준 빛으로 볼 수 없다면, 평화를 유지하여라. 전능하신 분의 화살이 그가 지시한 바로 그 곳에 떨어지도록 하여라.” - 그리스도의 승리, 125.

    개인적인 경건함과 한결같은 삶의 행로를 가지고 우리의 간곡하고 진심어린 호소는 신을 통해, 죄악에 굳어진 마음을 꿰뚫는 전능하신 분의 날카로운 화살처럼, 천상의 가객을 위해 귀중한 수확을 거두기 위한 날카로운 병약처럼 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조수라면, 우리는 모든 방법를 통해 구원을 받아 주인에게 가지고 갈 수 있는 띠를 갖게 될 것이다.” - 리뷰 앤 헤럴드, 1883.4.24.

     

    2. 시편기자는 자신의 죄악과 허물에 대해 얼마나 큰 슬픔으로 표현했는가? 그는 그 죄들의 무거운 무게를 견딜 수 있었는가?

     

    38:4 내 죄악이 내 머리 위로 넘치나니 무거운 짐처럼 내게 너무 무겁나이다.

    9:6 말씀드렸도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얼굴이 뜨거워서 내 얼굴을 내 하나님께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의 죄악이 많아져서 우리의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의 허물이 쌓여서 하늘들에 미침이니이다.

    40:12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앙들이 나를 에워쌌고 내 죄악들이 나를 붙들고 있으므로 내가 쳐다볼 수도 없나이다. 그것들이 나의 머리털보다도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나이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모두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이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힘이 있다. 만약 그들이 미덕과 생각과 행동의 순수성이 약하다면, 그들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 본성의 모든 약점을 잘 알고 있으며, 그에게 간구하면 가장 강력한 유혹을 이겨낼 힘을 줄 것이다. 겸허하게 찾으면 누구나 이 힘을 얻을 수 있다.

    예수께서는 짐을 지고 죄에 가득 찬 모든 죄인들에게 복된 초대를 내리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11:29-30)”- 어머니들에 대한 호소, 31, 32.

    모든 영혼들의 중대한 책임은 나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있는가? 나의 영혼은 변화되었는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나의 죄들은 용서함을 받았는가? 나는 중생하였는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는 초청의 말씀에 나는 동의하고 있는가?” 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이다. 그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있는가? 또한 그대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믿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하는가? (원고 32, 1896).” - 2 기별, 117.

     

    슬픔과 회개

    3.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 앞에 감추거나 축소하려고 했는가?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해 진심으로 어떻게 느꼈는가?

    38:18 나는 내 죄악을 선언할 것이요, 내 죄로 인하여 괴로워하리이다.

    고후 7:9, 10 이제 내가 기뻐하는 것은 너희가 슬퍼하게 된 것 때문이 아니요, 너희가 슬퍼하여 회개에 이른 것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방식에 따라 슬퍼하게 된 것은 우리로 인하여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은 구원을 위한 회개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세상의 슬픔은 사망에 이르느니라.

    32:5 내가 내 죄를 주께 시인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내 죄과들을 주께 자백하리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용서하셨나이다. 셀라.

     

    겸손한 마음은 죄에 대한 고백이 자신을 비하시킨다고 생각지 않을 것이다. 만일 자신에게 어떤 허물이 있다면, 생각으로라도 형제에게 상처를 입혔거나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였다면 그는 고백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원고 23, 1899). 용서받지 못하는 죄는 회개하지 않은 죄이다. 죄 됨을 느끼지 못하고 심령의 통회를 체험하지 못하면서도 죄를 용서받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속일 뿐이다...우리의 힘은 우리의 약점을 의식하는 데 있다...자신을 불신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하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육신의 팔을 의지하던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견고하게 붙잡아야 한다.... ” - 높은 부르심, 82.

     

    4. 죄인의 정신적, 심리적 상태는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 죄를 지었을 때 그것을 바로 잡거나 그 결과를 고칠 수 있는 인간적인 방법이 없을 때 얼마나 괴로워하는가?

     

    38:3 주의 분노로 인하여 내 육신에 성한 곳이 없으며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안식함이 없나이다. 불리겠고, 만군의 주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 불리리라.

    1:6 발바닥에서 머리끝까지 그 어느 곳도 성한 데가 없고 다만 상처와 상한 곳과 곪은 자국뿐이요, 그것들은 봉합되거나 싸매지거나 향유를 발라 유연하게 되지도 못하였도다.

    6:2 오 주여, 내가 연약하오니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오 주여, 내 뼈가 고통스러우니 나를 고치소서.

    다윗은 종종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무가치함과 죄 됨에 사로잡혔다. 그의 양심은 잠들거나 죽지 않았다. 그는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51:3)라고 부르짖었다. 그는 죄가 자신과는 상관없는 문제라고 자랑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거짓의 깊이를 알았을 때, 하나님께 은밀한 잘못에서 정결케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보거나 깨닫지 못하게 우리의 눈을 감고 양심을 무디게 하는 일은 안전하지 않다(재림교 성경주석 3, 1146).” - 높은 부르심, 82.

    5. 그의 끝없는 슬픔은 얼마나 넓고 깊고 길었는가?

     

    38:6 내가 번민하며 심히 굽혀졌고 내가 온종일 애통하며 다니나이다.

    30:28 나는 햇빛 없이 애곡하러 갔고 내가 서서 회중 가운데서 울었도다.

    35:14 ...마치 자기 어머니를 애도하는 자처럼 심히 구부렸나이다.

     

    그대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으라. 열심을 품고 나오라. 하나님께서 그대 안에 철저한 개혁을 일으키셔서 그대 안에 성령의 열매들이 맺히고 세상의 빛처럼 빛나게 되도록 그분께 간구하라. 그대는 하나님의 사업에 장애나 저주가 되지 않고 도움과 축복이 될 수 있다. 사단은 그대가 구원을 온전하고도 자유롭게 누릴 수 없다고 말하는가? 그를 믿지 말라.” - 마라나타, 69.

    스스로 의롭다 하지 않음

    6. 사람은 자신의 죄를 어떻게 변명하거나 정당화하려려 하는가? 이 끔찍한 상황에서 누가 도울 수 있는가?

     

    38:13-15; 39:7, 8; 120:1; 118:5 나는 귀먹은 자같이 듣지 아니하였고 나는 입을 열지 않는 벙어리같이 되었나이다. 14이렇게 내가 듣지 못하고 입에 책망이 없는 자같이 되었나이다. 15이는, 오 주여, 주 안에서 내가 희망을 가짐이오니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들으시리이다... 7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기다리겠나이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나의 모든 죄과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어리석은 자의 질책이 되지 않게 하소서... 1내가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나를 들으셨도다... 5내가 고통 중에서 주를 불렀더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어 넓은 곳에 나를 세우셨도다.

     

    친애하는 형제에게. 자네가 자주 유혹을 받고 노력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호와께서 이 유혹들과 혼자 씨름하게 너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예수님이 당신의 도우미라고 믿으면, 고난의 시기에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주실 것이다. 오늘 나는 형제를 보고 형제가 위를 올려다보기를 바란다. 그렇다. 안개 사이로 구름 사이로, 의의 태양을 올려다보아라. 우울해서는 안 된다. 우울한 낙담들이 당신의 생명력을 앗아가고 있다. 사람들에게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랑해야 한다. 예수는 이해하고, 예수는 진실하며, 예수는 너의 구세주이시다. 지금 이 재판의 짧은 시간, 고통의 짧은 순간, 그 다음에는 영원한 영광이 있다. 인생과 신앙의 가장 깊고 진실한 철학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분은 당신에게 경험을 주고 있는데, 너무 슬퍼하지 않고 열심히 느끼면 견딜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슬픔과 불화와 거짓은 그대가 살아있으나 죽은 것처럼 만들 것이다. 그러나 너는 믿음으로 너의 사건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으면 안 된다. 진리는 승리하고 너는 그것으로 승리할 것이다.” - 위를 쳐다보라, 276.

     

    천국에서의 목회

    7. 죄를 뉘우치는 죄인이 친구나 동료와 같은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누구만이 이 죄로부터 자유를 줄 수 있는가?

    38:11; 31:11; 32:3-6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의 친구들이 내 상처에서 멀리 떨어져 서 있으며 나의 친척들도 멀리 서 있나이다.... 11내가 내 모든 원수들 사이에서, 특히 내 이웃들 사이에서 질책거리가 되었으며 내가 아는 자들에게 두려움이 되었으니 밖에서 나를 보는 자들은 나로부터 도망하였나이다... 3내가 침묵을 지킬 때 온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나이다. 4밤낮으로 주의 손이 나를 짓누르니 내 진액이 여름철의 가뭄으로 바뀌었나이다. 5내가 내 죄를 주께 시인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내 죄과들을 주께 자백하리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용서하셨나이다. 6이로 인하여 경건한 자는 누구나 주를 만날 수 있을 때에 주께 기도하리니 진실로 큰 물들의 홍수들일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내가 그대에게 줄 수 있는 위로의 말은 모두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네 힘과 위로의 원천을 알고 있다. 너는 예수님과 그의 사랑에 낯선 사람이 아니다. 인생은 고통과 피로와 실망의 오랜 갈등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이다. 지연된 희망은 마음을 슬프게 만들었지만, 이 세계는 우리의 시련과 슬픔의 현장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험을 치르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용광로의 불은 우리의 찌꺼기가 다 소모될 때까지 타오르고, 우리는 고난의 용광로에서 금으로 나온다. 친애하는 형제여, 그대에게서 그대의 눈의 빛을 빼앗은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 오늘을 그분과 함께, 348.

     

    더 연구하려면

     

    다윗은 영혼의 회개와 통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용서의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었기 때문에, 그의 허물은 용서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으며, 회개하고 회심하였다. 용서를 확신하며 기뻐하면서 그는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32:1, 2)라고 외쳤다. 축복은 용서 때문에 이르러 오며, 용서는 죄 짐을 지시는 분께서 고백하고 회개한 죄를 담당하신다는 믿음을 통해서 이르러 온다. 그러므로 우리의 온갖 축복은 그리스도에게서 온다. 그분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희생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주시는 위대한 중보자이시다” - 높은 부르심,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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