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28일(일) 성령을 받는 결과
    선교부
    작성일 : 24-04-22 14:40  조회 : 32회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2)

    의의 태양으로부터 오는 밝은 빛을 어두운 마음속에 비치게 하시며, 사람들로 영원한 진리를 깨닫고 마음을 기쁘게 하며, 또 그의 마음에 위대한 의의 표준을 보여 죄를 깨닫게 하여,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여 내실 수 있는 유일한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이 생기게 하시며, 또 잠깐 있다가 없어지고 말 이 세상의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돌이켜 영원한 유업을 사모하도록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도 다 성령께서 하시는 사업이다. 성령은 사람을 재창조하며 순화하며 성결케 하여, 하늘의 왕자가 되게 하고 그 가족 중의 하나가 되게 하신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0,12)고 말한다.…

    이와 같이, 은밀한 진리를 나타내 보이시는 성령은 또한 그에게서 의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신다.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어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요 4:14)이 되신다. 또 이러한 사람은 참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많은 포도송이를 맺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그 맺은 열매는 어떤 것인가? 성령의 열매는 증오가 아니라 “사랑”이며, 불만과 슬픔이 아니라 “희락”이며, 분냄과 근심과 스스로 지어내는 시험이 아니라 “화평”이다 그것은 또,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이다.

    이 성령을 가진 자는 열심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이다. 하늘의 천사는 이런 사람과 협력하며, 또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기별의 정신을 가지고 나간다. 그는 매우 긴요한 말씀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마음의 창고에서 깨끗하고 거룩한 것들을 내어 놓는다.―복음사역자, 28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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