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24일(수) 성령은 그리스도의 대표자이심
    선교부
    작성일 : 24-04-22 14:39  조회 : 30회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4:26)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나타내셨음에도 세상 사람들이 아직도 그분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제자들에게 있어서 풀 수 없는 신비였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영적인 의미에서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은 외적으로,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생각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그분을 볼 수 없었다. 그들은 영적으로 나타내는 일에 대해서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였다.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제자들이 심한 시련을 당해야 할 것을 염려하시고 그들에게 당신께서 하실 수 있는 온갖 격려와 위안을 주시고자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내적인 영적 생명의 모든 향기가 사랑에서 우러나는 순종과 더불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영적 힘을 줄 것이라는 것을 그들은 여전히 배워야 하였다.

    보혜사의 약속은 그들에게 풍성한 진리를 제시했다. 그것은 그들에게 가장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그들에게 확신을 주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시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었다. 성령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끊임없이 탄원하시는 대언자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대표자가 되셔야 했으며 영적 능력이 그들에게 주어지고 또한 하나님과 인간의 모든 원수들보다 더 강하신 분의 능력으로 그들이 모든 영적 원수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 탄원하신다.

    주께서는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의 탄원자가 되시고 안내자가 되시기 위해 성령을 주셨다는 것을 확증하셨다. 주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도록 우리에게 요청하시며 우리 자신을 당신이 지켜주시도록 내맡기라고 호소하신다.―원고 44,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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