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11일(목) 성경을 무기로 삼아 사단을 대항함
    선교부
    작성일 : 24-04-09 13:45  조회 : 25회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였으니, 이는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함이니이다.” (시 119:11)

    성경은 기도 없이 연구해서는 안 된다. 오직 성령께서만 우리를 그처럼 중요한 것들을 이해할 필요를 쉽게 느끼게 하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진리를 곡해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실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끌리고 그 말씀의 경고로 경계를 받고 그 약속으로 새로움과 활기를 얻게 하는 것이 천사들의 직무이다. 우리는 시편 기자의 기원(祈願)을 우리의 것이 되게 해야 한다. “내 눈을 열어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의 경이로운 것들을 보리이다.” (시 119:18).

    이따금 유혹을 저항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기도와 성경 연구를 게을리함으로 하나님의 허락을 쉽게 기억할 수 없고 성경을 무기로 삼아 사단을 대항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사들은 신령한 사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위에 둘러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큰 어려움을 당할 때 사람들에게 필요한 바로 그 진리를 기억나게 해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서쪽으로부터 주의 이름을 두려워할 것이며, 태양이 떠오르는 곳에서부터 그의 영광을 두려워하리라.”(사 59:19)이다.

    예수께서는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교훈들을 우리의 마음속에 미리 쌓아 두어야 위태한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교훈들을 우리의 기억에 떠오르게 해주신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사물에 대하여 깊고, 산 경험을 얻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한 순간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참으로 중대한 사건들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사단의 요술에 걸려 있는 땅에 처해 있다. 하나님의 파수꾼들아, 졸지 말라.―쟁투, 59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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