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12일(금) 탐구의 보상
    선교부
    작성일 : 24-04-09 13:46  조회 : 25회 

    “정녕, 네가 지식을 구하려고 소리지르며 명철을 위하여 네 목소리를 높이고, 은을 구하듯이 지식을 구하며 숨겨진 보물들을 찾듯이 명철을 찾는다면 네가 주의 두려움을 깨달을 것이요, 하나님의 지식을 발견하리니” (잠 2:3~5)

    우리는 그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고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태만한 자는 결코 진리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 세속적 축복도 열심과 인내와 불굴의 노력이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사람이 자기 사업에 성공하려면 먼저 그 일을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다음에 그 결과를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 지식도 열렬한 노력이 없이는 기대할 수 없다. 진리의 보화를 찾고자 하는 자들은 마치 광부가 땅속에 감추인 보화를 찾기 위하여 땅을 파는 것처럼 진리의 말씀을 파야 한다. 무성의하고 무관심한 연구는 아무 소용이 없다. 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처럼 전심을 다해 열렬히 기도하면서 진리를 찾아야 한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그 대가를 받게 될 것인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저희의 지각을 깨우쳐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성경을 상고하면 그 사람은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사람이 어린이와 같이 가르침 받기를 좋아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복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 사람이 순종하고자 하면 그는 하나님의 정부의 경륜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세계는 그에게 그분의 은혜와 영광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줄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현재보다 전연 달라질 것인데 이는 그들이 진리의 광산을 채굴함으로 훨씬 고상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구속의 신비와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신비와 그분의 속죄 제물의 신비 등 모든 문제가 현재처럼 모호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그 진가(眞價)를 더욱 깨닫게 될 것이다.―실물, 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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