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23일(목) 예배와 휴식의 기쁜 안식일과 함께
    선교부
    작성일 : 22-06-20 10:11  조회 : 839회 

    육 일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쉼의 안식일이니 거룩한 모임이 있느니라. 너희는 그 날에는 일하지 말라. 이것이 너의 모든 거처에서 주의 안식일이니라.” (23:3)

    어느 것이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당신께서 영광으로 풍성하게 하시고 모양을 변화시켜 우리에게 다시 주시는 것이다.

    안식일과 가정은 에덴에서 같이 제정되었는데, 하나님의 목적에서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날에는 여느 날과는 달리 특별한 에덴의 생활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 가족들이 아버지를 가정의 제사장으로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녀들의 교사와 친구로 하여, 일하고 연구하고 휴양하면서 함께 교제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죄악의 결과로 생활 형태는 변천되었고, 이 교제는 대부분 소멸되어 버렸다. 아버지는 일주일 내내 자녀들의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는 자녀들과 동무하거나 가르칠 기회를 거의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노동을 제한하셨다. 그분께서는 안식일에 당신의 자비하신 손을 펼치셨다. 당신의 날에 가족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고 자연을 묵상하며 또 서로가 교제할 기회를 가지도록 하신 것이다.

    안식일은 창조력의 기념일이므로, 그 날은 다른 어떤 날보다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들을 통하여 그분을 아는 날이 되어야 한다... 만물이라는 펼쳐진 책으로부터 실례를 끌어내어 성경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푸른 나무 아래 모여 하늘 아버지를 배우고 찬미하는 부모는 행복할 것이다.

    이런 교제를 함으로, 부모는 결코 끊을 수 없는 줄로 자녀들의 마음을 붙들고, 또 하나님께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다. 교육, 250, 251.

    안식일이 우리 가족들에게 참으로 흥미 있는 날이 되어 매주 그날이 돌아옴을 기쁨으로 환호하며 맞이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2증언,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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