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21일(수) 우리의 눈을 그리스도께 고정시킴
    선교부
    작성일 : 21-07-18 07:35  조회 : 1,337회 

    오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우리에게는 우리를 치러 온 이 큰 무리를 대적할 힘도 없고 어찌할 줄도 알지 못하나, 우리의 눈이 주께 있나이다." 하더라.” (대하 20:12)

    선지자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보았더니 보좌들이 놓여 있고, 옛날부터 계신 분이 않으셨는데수백만 명이 그 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 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그 책들이 펼쳐졌더라.”(7:9,10).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이 온 세계의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펼쳐져서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를 따라 보응을 받게 될 그 엄숙하고 큰 날의 광경이 그와 같이 선지자의 계시에 나타났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다.심판을 주재하시는 분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모든 법칙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수천만 명의 거룩한 천사들이 수종하는 자와 증인들로서 그 큰 법정에 열석하게 된다.

    옛날부터 계신 분에게 오시니 그들이 인자 같은 분을 그 분 앞에 안내하였더라(7:13) 여기 묘사된 그분의 오심은 이 세상에 재림하심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중보자로서의 당신의 봉사를 마치실 때 당신께 주어질 나라와 영광과 권세를 받으시기 위하여 옛적부터 항상 계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신다. 예언 중에 2300주야의 끝이 되는 1844년에 일어날 것으로 미리 알려져 있는 것도 이 때의 오심을 가리키는 것이요 재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그 때에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하늘 천사들의 시위 아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인류를 위한 마지막 봉사를 하시게 된다. 곧 주님께서 이 때에 조사 심판을 하시고 속죄의 은사를 입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속죄 사업을 하시게 된다.쟁투, 479, 480.

    우리는 곧 성소의 저울에 달릴 것이며 우리 이름 맞은편에는 심판의 결과가 기록될 것이다.영문시조, 18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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