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9월 18일(수) 슬픔에서 제외되지 않음
    선교부
    작성일 : 19-09-20 21:49  조회 : 1,927회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
    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때 곧 내가 강하기 때문이라..”(고후 12:10)


    그리스도교는 슬픔에서 면제된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
    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행 14:22)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시험으로 인도하지 않으리
    라는 것을 믿는 강하고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된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
    고서는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
    가운데 기록되었다.


      핍박과 죽음을 직면하고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흔들리지 않는 신뢰심을
    가진 자들에 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
    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
    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 되어 이방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
    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
    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히
    11:33-37) 세상에서는 이 믿음의 용사들의 생애가 무가치한 것으로 간주
    될 것이나 하늘에서는 그들이 가장 높은 영애를 받을만한 하나님의 아들로
    서 등록되었다.… 하늘 조정에는 그들을 위한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이 기
    다리고 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
    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 12:1)(리뷰, 191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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