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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6월 16일(일) 말의 선물
    선교부
    작성일 : 19-06-08 20:18  조회 : 1,762회 


    말의 선물


    “네 혀를 악으로부터 지키며 네 입술을 교활을 말함에서 지키라.” (시
    34:13)

     

      말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선물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것은 우리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전달시키는 수단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찬양
    하는 것도 우리의 혀를 가지고 행한다. 혀로써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확
    신을 주며 그들을 설득시킨다. 또한 우리는 혀를 가지고 위로도 하며 축복
    도 하며 상한 자들과 심령이 상심된 자에게 안위하기도 한다. 우리는 혀로
    써 하나님의 은혜의 이적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한다. 또한 우리는 혀
    를 가지고서 독사와 같이 쏘는 말들을 발하는 가운데 왜곡된 것들을 말할
    수도 있다. 혀란 조그만 지체이나 그것이 내는 말들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약 3:8) 혀는 나라가 나라를 대적
    하게도 하였고 전쟁도 일으키고 피흘리게도 인도하였다. 또한 우리의 말은
    소멸하기 어려운 불들도 일으켜 왔다.

     

      사단은 그리스도인이 결코 발해서는 안 될 사상들을 우리 마음에 넣어주
    고 있다. 조소하는 어투, 가슴 아프게 하는 말, 정욕적인 말, 잔인하고도 남
    을 의심하는 비난, 이와 같은 것들은 사단에게서 이르러 온다. 사람들은 발
    하는 자와 듣는 자들에게 손해만을 끼치는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였는가.
    사나운 말은 사람의 가슴을 내려쳐서 가장 악한 정욕을 일깨우게 한다. 그
    들의 혀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성령을 슬프게 하는바 이는 그들이 하나님
    과 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까닭이다.… 언어의 냥쭝들을 잘 간
    수하라. 왜냐하면 이것은 선을 위하여는 물론 악을 위하여서도 강한 힘이
    되는 까닭이다. 그대는 그대가 말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리 주의하여도 지
    나치게 주의할 수가 없다. 이는 그대가 발하는 말은 어떤 능력이 그대의 마
    음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나타내 보이는 까닭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조
    력자가 되며 남에게 힘이 되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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