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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월) 혀를 교육시킴
    선교부
    작성일 : 19-06-08 20:18  조회 : 1,849회 

    혀를 교육시킴


    “너희 입에서 어떠한 더러운 말도 나오지 아니하게 하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필요한 좋은 것만을 말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


      언어의 선물을 남용할 수 있는 경향에 대하여 인식한 사도는 언어의 사
    용에 관하여 우리에게 지시를 주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라고 말하였다.
    “더럽다”는 말은 거룩한 원칙이나 더럽힘을 받지 않는 종교 또는 그리스
    도에 관한 견해를 말살시키는 모든 통신망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서 참된
    동정과 사랑을 빼앗아 가는 온갖 말을 의미하였다. 여기에는 불결한 암시
    까지도 포함되었는바 이 불결한 암시란 즉시로 물리치지 않는 한 큰 죄로
    인도하게 된다.
    각 사람에게는 더러운 교제를 막아야 할 의무가 놓여져 있다. 그리스도
    의 영광이 그의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의 모든
    가르침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는 정결하고 순수한 원칙을 제시하셨다. 그
    는 죄도 짓지 않으셨으며 그의 입에는 아무 간사함이 없으셨다. 끊임없이
    거룩하고 고상한 진리가 흘러나왔다. 그의 말씀은 어떠한 사람의 말과도
    같지 않으셨는 바 곧 그의 말씀에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명을 주는 동정심
    이 있었다. 진리는 그의 입술 위에서는 결코 고갈되지 않았다. 그는 두려움
    이 없이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외식을 폭로하
    셨다.
    말의 선물을 사용함에 있어서 포함된 큰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명백히 명시되어 있다.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
    리라”(마 2:37)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불신의 말과 값싸고 속
    된 말들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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