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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롭다 선언하심은 재창조임
    길벗
    작성일 : 05-09-27 12:23  조회 : 3,276회 
    의롭다 선언하심은 재창조임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말씀하시면 말씀하시는 그대로 된다는 사실에 대하여 동의 하시는지요. 그리고 그 사실을 참으로 믿으십니까?


    “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저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 33:6-9)


    그 누구도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즉시 빛이 있었다는 사실과 모든 만물이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7-18)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사실을 인하여 소망과 안위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시는 일이 왜 우리에게 소망이 되고 안위가 될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은 거짓말을 할 수 없으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분에게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사실은 약간은 모순처럼 생각 될지 모르나 사실은 하나님에게도 하실 수 없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면 빛이 있’어(창조)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 자체에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실 수 없어요.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져 버리기 때문이지요.


    인간들의 말속에는 창조의 능력이 없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가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것이 왜 믿는 자들에게 안위와 소망을 가져옵니까? 이제 모두는 조금은 긴장하면서 다음의 말씀에 유의하여 보세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롬 3:24-26)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 라고 선언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합니까?  


    죄인이 의인으로 재창조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믿는 자들을 의롭다” 말씀하셨기 때문 입니다.


    “빛이 있으라” 하셨을 때 즉시 빛이 창조 되었던 것처럼 말씀으로 “의롭다” 하시면 즉시 믿는 죄인은 의롭게 창조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태양이 창조되는 즉시 빛을 발하였던 것처럼 의롭게 태어나는 즉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어 의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진리입니다.


    칭의 란 그리스도를 믿는 죄인들에게 “의롭다”고 선언하는 사법적인 선포인 동시에 실제적인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 새로운 창조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의롭게 창조된 영혼은 의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고 세상을 이기고 의롭게 살아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이 거듭남이며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의 진리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1-5)


    하나님께로 났다는 말은 거듭났다는 말이며 중생의 경험을 하였다는 말씀이지요. 모두는 믿고 동의 하실 줄 압니다.


    그 다음의 말씀은 무엇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까? ”세상을 이기는 자” 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세상을 이긴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상의 유혹들을 물리치고 승리의 삶을 사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거듭난 사람들은 죄의 유혹들을 물리치고 승리의 생애를 살수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이처럼 확실한 말씀에 반기를 들겠습니까? 다시 또 요한은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고요.


    거듭난 자들은 범죄 하지 않는 줄을 안다(경험)고 요한이 말씀하신 것은 자신의 체험이며 또한 칭의를 얻은 모든 영혼들의 체험이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하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성화된 생애를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거듭남의 경험들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칭의 에 대한 명확한 깨달음과 칭의 의 경험이 없이는 성화와 온전함에 이르는 진리에 대하여 올바른 개념을 가지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처럼 많은 종류의 복음이 난무하고 있지요. 바로 칭의에 따르는 경험이 없거나 불완전함 때문입니다.


    “한 백성으로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대해 잘못된 사상들을 받아들일 때의 위험이 나에게 반복해서 제시되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사단이 이 관점에 대하여 마음을 혼란시키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았다.  … 나는, 구원에 대한 잡다하고 혼란한 사상들 때문에, 그리고 목사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접근하고자 활동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믿음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보았다. ”(믿음, 18)


    그렇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거듭난 영혼입니까?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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