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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6월 18일 안교장년교과 [제25과] 형제가 죄를 짓거든
    선교부
    작성일 : 16-06-13 17:57  조회 : 1,453회 
    제 25 과
    6월 18일 안식일
    일몰: 19시 56분


    <h5>&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 형제가 죄를 짓거든&nbsp;&nbsp;&nbsp;&nbsp; </h5>


    &nbsp;&nbsp; "주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이 피차 간을 취급할 때 큰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바라신다. 그들은 향상시키고, 회복시키고,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에서 적절한
    징계를 등한히 해서는 안 된다. “타락한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 곧
    인간이 전혀 받을 가치가 없기 때문에 자비에서 나온 사랑의 독특한 표현이다.
    자비는 주어지는 대상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비가 행사된 것은 죄
    때문이다.”(7증언, 264)

    <b>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1. 우리는 거의 실수하지 않으며 잘못된 행실을 드러낸적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가? 우리의 약점에 대하여 양심적이게 될때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첫번째 의무는 무엇
    인가? 약3:2 잠20:9 마5:23-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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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nbsp;“침묵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참을 수 없는 말을 들을 때에 보복하지 말라. 성난
    사람에게 대꾸하는 말은, 대개는 분노를 열화처럼 타오르게 하는 채찍질과 같이
    작용한다. 그러나 침묵으로 대응할 때 분노는 급속히 사라진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혀를 재갈 먹이고 사납고 참지 못하는 말은 하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여야 한다.
    혀를 재갈 먹인 사람은 통과하도록 부름을 받은 모든 인내의 시험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nbsp;&nbsp;사람은 자신의 힘으로는 자기의 정신을 다스리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은 자제할 수 있다. 주의 능력으로 인간은 그의 생각과 말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킬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신앙은 정서를 의지의 지배 아래 두고 혀를
    훈련시킨다. 그 신앙의 감화력 아래서 급한 분노는 가라앉고 마음은 인내와 온유로
    가득 찬다.”(청년, 135-136)

    <b>2. 우리가 죄를 지었을때만 화해를 구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피해를 받았을때에도 그
    리해야 하는가? 이런면에서 그대는 어떤 경험을 하였는가? 형제사이에서의 문제에대
    한 우리의 해결책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눅17:3 마18: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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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bsp;&nbsp;“그러나 죄를 경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형제의 죄를
    용인하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눅 17:3)하라고 하셨다. 죄를 죄라고 지적해 줌으로 죄를 범한 자로 하여금
    그것을 분명히 알도록 해야 한다.”(실물, 248)</b>

    &nbsp;&nbsp;“그대들에게는 보다 친절한 태도가 필요하다. 그대들의 말은 위로의 말이 되어야
    하며 괴로움을 주는 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대들의 맘 속에 영혼을 사랑하는
    정신이 차고 넘치게 하라. 깊고 부드러운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라. 어느 누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보거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지적해 주신 방법대로 그에게 가서 그리스도께서 품으셨던 자비한 마음으로
    얘기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와 함께 기도하고, 구주께서 그대들에게 어려움을
    면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실 것을 확신하라.”(전도, 637)


    <b>당사자에게 말하라

    3. 만일 우리가 그사람이 저지른 잘못된 일에 대하여 한 형제에게 말하려하고 죄를 지
    은 자가 들으려 하지 않을때, 그를 낯선자로 여기고 '단념'하는 것은 올바른가? 만일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느낄것인가? 계3:20 마23:37</b>

    &nbsp;&nbsp;“참된 증인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계 3:20)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혹은 그의 사자를 통하여 주어진 모든 경고와 책망과 탄원은
    마음의 문에서 두드리고 있는 두드림이다. 들어가기를 간청하는 음성은 예수의
    음성이다. 두드릴 때마다 그것에 유의하지 않는다면 열려는 마음은 점점 더
    약해진다. 오늘 무시당했다면 성령의 감화는 내일은 오늘처럼 강력하지는 못할
    것이다. 심령의 감수성은 점점 둔하여져서 인생의 짧음과 내세의 위대한 영원을
    잊어버리는 무서운 무감각에 빠지게 된다. 심판 때에 우리가 정죄받게 되는것은
    오류 가운데 빠져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요 무엇이 진리임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늘에서 주신 기회를 등한히 한 사실 때문일 것이다.”(소망, 489-490)

    &nbsp;&nbsp;“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당신의 은혜를 거절하고 멸시한 세상의 표상을
    보셨다. 아, 완고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여! 그분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울고
    계셨다. 예수께서 산 위에서 눈물을 흘리고 계시던 당시만해도 예루살렘은 회개하고
    멸망을 피할 수 있었다. 하늘의 선물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잠시 동안이나마 그
    때까지도 예루살렘이 당신을 받아들이길 기다리셨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사랑의 음성으로 그대들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 3장 20절).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장
    2절).”(보훈, 151)


    <b>4. 형제의 죄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대신에 죄를 범한 형제의 어려움을 말하지 않는
    자를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이러한 방식으로 행동한다면 우리에게 무엇이
    내릴 것인가? 레19:17 시141:5 딤전5:20</b>


    &nbsp;&nbsp;“실수한 자를 취급함에 대한 그리스도의 교훈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레 19:17)는 교훈을 더 구체적인 형태로 반복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느 한 사람이 그리스도께서 분부하신 의무, 곧 오류와 죄 가운데 빠진
    자들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등한히 하면 그는 그 죄에 참여하는 자가된다.
    우리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죄악 때문에 마치 우리 자신이 범행한 것과
    똑같은 책임을 진다.

    &nbsp;&nbsp;그러나 우리는 잘못을 행한 자 자신에게 그 잘못을 제시해야 한다. 우리는 그
    잘못을 우리들 사이에서 비평이나 비난거리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설혹 교회에
    제출된 후일지라도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소망,
    441)

    <b>기도와 긍휼

    5. 만일 우리가 우리의 심령가운데 사랑대신에 고통의 뿌리가 내리도록 허용한다면 어
    떤 일이 발생할수 있는가? 이로인하여 누가 영향을 받는가? 신29:18 히12:14-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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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nbsp;“범죄는 전 세계를 위험한 곳으로 몰고 가서 사형 선고 하에다 두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나는 대속물을 발견하였노라”는 한 음성이 들렸다(편지 22,
    1900).”(화잇주석, 롬 6:23)

    &nbsp;&nbsp;“그리스도인의 실수에 대한 정보는 믿지 않는 세상에게는 다만 장애의 원인이
    될 뿐이며, 이런 것들을 깊이 생각함으로써 우리 자신들은 해만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변화되기 때문이다.”(소망, 441)


    <b>6. 우리는 주님과 사람들에게 빚진 빚을 일만 달란트를 빚진자, 혹은 백 데나리온 빚
    진자처럼 여기는가? 예수님의 비유가운데서 나타난 왕의 태도와 우리의 태도가 비슷
    한가? 아니면 무자비한 종과 비슷한가? 마18:26-3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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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nbsp;“오늘날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정신을 나타내고 있는가! 그 빚진 자가
    임금에게 자비로운 처분을 호소했을 때에 그는 자기의 빚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자기의 속절 없는 처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실물, 245)

    &nbsp;&nbsp;“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빚진 자들이지만 그 빚을 갚을 만한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 때에 우리를 동정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구속의 값을 지불하셨다.
    그분은 자신의 빈곤을 통하여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가난하게 되셨다. 우리는
    가난한 자들에게 관대하게 행함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한 우리의 감사를
    성실하게 나타낼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10)고 명령한다. 바울의 말은
    다음의 구주의 말씀과 일치한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느니라.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막 14:7; 마 7:12).”(선지, 652)


    <b>7. 그러므로 우리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때 우리는 그때마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형제를 용서하기위해서 어떻게 가르치셨는가? 막11:25
    골3:13 마18:3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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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p;&nbsp;“하나님을 섬기노라고 공언하는 사람이 형제에게 잘못하거나 손해를 입힐 때는
    하나님의 품성을 그 형제에게 잘못 나타내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그는 잘못을 고백하고 그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형제에게 잘못한 것보다 형제가 우리에게 더 크게 잘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의 책임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 나갈 때, 다른 사람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면, 기도의 예물, 감사의 예물,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을 거기 두고, 우리와 불화한 형제에게로 가서 겸손하게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보훈, 58-59)

    &nbsp;&nbsp;“우리는 간청을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을 알현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간구를 올리는 일을 그 어느 것도 막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이다. 우리 자신을 그분 앞에 겸손하게 낮추고 우리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가져가자. 이뤄져야 할 위대한 사업이 있다. 함께 상의하는 일이
    우리의 특권이기는 하나 우리는 매사에 반드시 하나님과 상의해야 한다. 그분께서
    결코 우리를 그릇된 길로 인도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육체로 그
    권세를 삼아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해서 주로 인간의 도움과 인간의
    지도를 의지한다면, 불신이 은밀하게 들어와서 우리의 믿음은 죽게 될 것이다.”(목사,
    487)

    <b>더 연구하려면</b>

    잠25:12, 9:8 엡4:32 눅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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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회개의 탑</b>

    스코틀랜드 호담성(城) 근처에 '회개의 탑'이라고 불리우는 탑이 있다. 어느날 성
    근처에서 걷고 있던 한 영국인이 탑근처에서 누워서 성경을 읽고 있는 한 양치기
    소년을 보았다.

    &nbsp;&nbsp;"얘야 무엇을 읽고 있느냐?" 지나가면서 물어보았다.

    &nbsp;&nbsp;"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어르신"소년은 대답했다.

    "성경이라. 너는 사라진 사제들보다 더 현명 해야겠구나! 하늘로가는 방법을 말해
    줄 수 있느냐?"

    양치기 소년은 이 사람의 조롱하는 목소리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대답했다.

    &nbsp;&nbsp;"물론 말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어르신! 회개의 탑으로 반드시 가셔야 합니다."
    이 사람은 양치기 소년이 읽고 있는 책의 교훈을 잘 배워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욕적인 말을 뱉으며 조용히 소년의 곁을 지나갔다.

    &nbsp;&nbsp;사랑하는 친구들이시여, '회개의 탑'을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만일 보신적이
    없으시다면 회개의 탑으로 들어가야한다는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nbsp;&nbsp;만일 우리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형제를 찾아가 용서와 화해를
    구하는것이 우리의 의무임이 분명합니다. 만일 형제가 내게 피해를 주었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우리는 그를 찾아가서 그의 실수를 깨닫도록 가서
    도와주도록 그리고 화해의 첫 발걸음을 내딛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죄를 지은 자들 누구든 간에 회개와 사랑 그리고 용서의 탑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빕니다.(출처: 500가지 예화 A. Lerin No.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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