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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의 아비 사탄에 대하여
    GRACE
    작성일 : 16-05-24 10:54  조회 : 1,709회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에 사탄이 다른 피조물들로부터 하나님만이 받으실 영광을 자기가 받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거짓과 속임으로 그들이 진리를 떠나게 하는 일이었다. 그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너무도 잘 알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다만 불의한 욕망이 그를 거짓과 속임의 왕이 되어 온 천하를 꾀는 자가 되게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그의 불의한 욕망 때문에 속임을 당하여 죄 아래 놓인 세상에 주어진 빛이다. 이 빛을 봄으로 사람들은 우리 자신이나 세상이 이 사탄의 속임과 유혹 아래 종노릇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사탄이 피조물이 하나님을 섬기는데서 떠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이기심을 품게 하는 일이다.

    사람에게 이 이기심을 품도록 할 때에 이들은 이 이기심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의를 행하기 보다는 죄를 행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이었다.

    사탄이 이 이기심을 품은 자들의 경배의 대상이 되고자 그는 이들이 이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유혹한다. 그리함으로 그를 경배하는 자들은 또한 자기들의 이기심 때문에 사탄을 경배하고 따르게 된다. 하나님을 따르고 경배하는 일은 자녀가 그 부모를 공경하는 것처럼 너무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경배가 이루어 지지만 사탄을 경배하고 따르는 일은 진실된 관계가 아닌 다만 서로의 유익을 채우기 위한 경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한 편이 다른 피조물들의 경배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을 속이지 않고는 경배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자기가 피조물임에도 다른 피조물에게 경배를 받고자 하는 일 자체부터가 잘못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알게 해 주시려는 성령의 역사를 거절하는 한 그들의 삶은 진실된 관계를 이루지 못하고 사탄의 유혹과 속임 가운데에서 유혹을 당하고 속임을 당하는 삶의 연속 가운데 놓이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이 세상은 이러한 사탄의 영의 역사 아래 놓여 많은 이들이 그들의 아비처럼 이기심에서 비롯된 온갖 욕망을 버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미 죄로 인해 불완전해진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이러한 상태에 놓여 있는 한 사람에게서 나온 생각이나 사상이 완전할 리가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기 자신들의 생각에서 나온 사상이나 생각들에 의존하여 살아가고자 한다.

    그리함으로 사회는 온갖 부조리와 불협화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었다. 세상이 그것을 고집하는 한 세상은 점점 더 혼란 가운데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탄의 유혹을 받아 갖게 된 불완전한 생각과 사상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생각과 정신을 가진 존재로 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옛 사람에 대하여는 죽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를 새사람이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음과 정신은 거듭나야 한다.

    이것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 12:24∼25)하신 말씀의 의미이다.

    십자가를 예수님께서 지셨으나 우리의 옛 육신의 생각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정신과 마음을 가진 자로 나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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