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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크고도 가장 치명적인 속임수
    김수연
    작성일 : 16-03-22 06:02  조회 : 1,481회 
    참된 성화는
    신자들을 그리스도께 연합시키고,
    그리고 부드러운 동정의끈으로 신자 상호간을 결속시킨다.

    이 연합은 그리스도와 같은 풍성한 사랑의 흐름을 마음 속에 계속 흘러 들어가게 하고
    그사랑은 다시 상호간의 사랑 가운데 흘러 나오게 한다.

    누구나 가져야 할 특성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의 표가 되었던 특성들,
    곧 사랑, 인내, 희생, 그리고 그의 선하심 등이다.  이와 같은 속성들은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친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가 있다.

    가장 크고도 가장 치명적인 속임수는
    인간이 형제들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갖지 않고도
    영생에 이르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빛과 사랑으로 충만하다.
    하나님은 그 사람속에 있고 모든 사람은 그 사람 주위에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귀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사랑이 없는 그런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며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을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나의 계명은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열매이다.  (원고 133,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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