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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
    아담
    작성일 : 16-01-24 18:26  조회 : 1,478회 
    “...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막10:21)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중요한 만남이
    영원하신 예수님과 만남이라고 말할수있을것입니다

    그중에 부자청년과 예수님의 만남은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이 청년은 젊고,관원이고,부자이며,영민하며,
    예수 앞에 나올 때에 꿇어앉'(막 10:17)은 것으로 보아 겸손한 청년이었습니다.
    외적으로 모든분야에서 완벽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자청년은 자신이 가진 현실적인 성공을 넘어서
    영생을 사모하는 갈망까지 있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부자 청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켰다고 공언할정도로
    자신의 의를 높이 평가하였습니다.(마19:20)

    그러면서도 온전히 만족할 없는 부족한 2%의 필요를 느꼈습니다.

    이 청년은 길가에서  어린이들에게 나타내신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막10:15,16)
     '이 분만이 오직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선하신 선생이시여,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질문합니다.

    타락하고,변질된 인간본성가운데 ‘의인은 .. 하나도 없으며....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도 없’(롬3:10-12)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선하신 예수님은 당신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한 말의 의미를 분명하게 깨닫도록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 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에게 이웃에 대한 사람의 의무를 보이는
    몇 계명을 인용 하셨습니다.(마19:19)

    살인,간음,도적질,거짓증거하지말라....등

    우리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할 때만 우리는 이웃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으며,거룩한 열매를 맺을것입니다.

    욥.아브라함,다윗,솔로몬은 당대의 최고부자 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욥.아브라함...이들에게 네 모든 재물을
    내게 가져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욥.다윗,아브라함,,이들에게 모든 재산을 내놓으라고 하면
    이들은 당장 내놓았을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내놓을 수 없는 이삭까지도 믿음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이 부자 청년에게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말은 네가 영생을 갖기를 원한다면 너의 마음에 악한감화를 끼친
    재물에 대한 이기적인 집착을 먼저 내려놓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보화와 세속적 보화중에 하나를 선택하도록
    그 청년에게 요구하셨습니다.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계3:15)(수24:15)

    선택은 부자청년에게 달려 있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중에 자신이 선한 생각을 하면,
    실제로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것을 생각하지만 실상은 나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자 청년도 좋은 의지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문자적인 율법은 준수했으나 율법의 정신은 이해하지 못하면서
    율법의 원칙과 조화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청년은 선물의 시여자보다 하나님의 선물들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시련을 만나면서 그리스도와 세상을
    저울질하다가 결국 세상을 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등 에게 당신을 따르는
    길에 배와 그물이 방해 된다는 이유로 그것들을 버리도록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부름을 받았을 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그들은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눅 5:11)

    그리스도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합당치 아니하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마10:37-38)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경험을 했습니다.(빌3:7-10)
    극히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마13:44-46)
    팔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할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부자 청년이 할 수 없었던 일이였습니다.
    이것이 그의 십자가였으나, 그는 그것을 지기를 거절했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에 대한 물질적으로 손해를 주지않은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율법과 복음의 정신은 이웃을
    실제적으로 돕고 적극적으로 사랑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의 "부족한 그 한가지" 마음속에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결여되어 있었기 때문에  청년이 “모든 것을 지켜” 다고 한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의 시민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품성에 대한 예수님 자신의 표준을 세우셨습니다.

    영생을 갈망한 부자청년은 결국 “아니요. 나는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근심으로 예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 부자 청년은 예수님을 떠난이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그 놀라운 광경을 봤을 것입니다.

    자신를 아낌없이 내주신 예수님만이 나를 향해서 모든 것을
    달라고 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주인이십니다.

    그것을 알았던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이삭을 주님의 명령에
    따라 믿음으로 바쳤습니다.

    그것을 알았던 고난가운데 믿음의 사람 욥은

    욥 1:21'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선한 생각만하는것이 선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말할수있는것 아닙니다.
    기분좋은 감정이 진정한 은혜라고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요구 앞에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순복하는 것이
    그리스도 제자이며,하나님의 참된 은혜의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청년은 '말씀을 인하여' 근심하며 슬픈 기색을 띠고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영생이신 예수님을 떠난 그의 운명은 어떤 운명일까요?
    예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힌 그 한가지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막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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