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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교묘한 질문
    김종수
    작성일 : 15-10-28 14:04  조회 : 1,5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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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교묘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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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안식을 지켜야 구원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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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주의”는 율법을 지키는 공로로 의를 얻으려는 주의를 일컫습니다. 그런데 복음주의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율법주의 신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꼭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얻습니까?”라고 질문하는 사람의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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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규정하는 하나님의 율법,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의를 얻어) 구원, 성령의 열매와 일치하는 율법(갈 5:22-23) 등을 알고, 안식일이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율법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으로 인한 멍에를 메고 싶지 않을 때에 발하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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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을 구별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길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은 알지만,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도 구원얻을 수 있다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안식일을 알려주는 사람들의 주장을 거부하기 위해 만들어낸 질문이 “꼭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얻습니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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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라고 하면 율법주의로 매도하고, “아니오”라고 하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해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치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했던 질문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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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의인과 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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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은 “효자”의 마음을 가진 자이고, 악인은 불효자의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제대로 아는 효자들은 스스로를 효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눅 18:13).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눅 17:10; 마 25:34-39)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은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불효자들은 스스로를 불효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눅 18:11-12). “내가 부모님께 못한 것이 뭐 있나?”라고 생각하며 당당합니다(마 2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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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은 평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순종하는 사람이고, 악인은 하나님의 마음을 잊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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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령께서 대답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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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대답과 같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새 언약에서의 성령과 율법의 관계를 제대로 제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성령과 다투도록 맡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구원을 얻을지 얻지 못할지는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아래는 그 대답의 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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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음에 할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나는 것은 <b>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는</b> 상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성령을 주셔서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을 새기심으로(렘 31:31-34)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기쁨이 되도록 하십니다(시 40:8). <b>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성령께서(롬 8:16),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것을 구별하고 우리의 아버지께 경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증거하셨습니다.</b> 성령께서 다른 분들께는 그것을 알려주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거절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b>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관한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지, 거절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성령을 보내시는 예수께서는 아시기 때문에 구원얻을지 얻지 못할지는 예수님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b> 우리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인 것을 알면서도 거절하고 ‘구원을 얻을만큼만’ 순종하려는 사상이 ‘복음주의로 위장된 율법주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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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size=2, color=red>예수 그리스도 안에서</font> <font size=2, color=black><i>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을 지키는</i></font> <font size=2, color=blue>“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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