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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관계
    김종수
    작성일 : 15-10-13 22:04  조회 : 1,5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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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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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이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동일한 언약,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는 언약을 맺으셨고(갈 3:16), 그 언약에 따라(출 2:24)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출애굽하여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은 그 때는 야곱과 함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들어간 지 430년 후였습니다(출 12:40-41; 갈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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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ont size=3, color=blue, bgcolor>
    1. 옛 언약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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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b>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b>이니라 할지니라 (신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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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b>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b> 나는 여호와니라 (레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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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b>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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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짐승의 피로 비준된 “옛 언약”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새 언약)을 종살이하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언약을 이해하도록 가르치시려고 맺은 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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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언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특성을 가졌습니다. ① 모든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의로움(=의)이다. ② 율법에 순종하면(=의인, 의를 행하는 사람) 살 것이다. ③ 모든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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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조건을 그들 스스로 이룰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여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한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출 24:3)고 약속했습니다. 이 약속에 기초하여 인간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스스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롬 10:5), “율법에서 난 의”(빌 3:9)로 일컬어졌습니다. 이 언약을 “율법”이라고도 합니다(갈 3:11-12, 19-21). 의를 얻는 핵심이 “율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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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믿음에서 난 의”(롬 9:30),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롬 10:6)로 일컬어졌습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 구원”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이미 있는 의를 얻는(받는) 핵심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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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ont size=3, color=blue, bgcolor>
    2. 새 언약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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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언약의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 받아야 할 저주까지 받으셨습니다. 우리에게 그분이 이루신 의를 주시기 위하여,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받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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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이 율법을 행하신 것은 율법에서 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아들로서 아버지를 믿는 믿음으로 행하였으며, 그 결과가 율법과 온전히 일치한 것입니다. 율법과 온전히 일치한 그 의, 그 생명을 믿는 자들에게 선물로 주시겠다는 언약이 “새 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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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대책 없이 지키겠다고 약속하여 맺어진 언약이 아니라 “더 좋은 약속”(히 7:22; 8:6)인 하나님께서 율법을 마음에 새기겠다는 약속으로 맺어진 언약이며, 죄의 도말까지 포함합니다(히 8:10-12). 하나님의 대책은 성령입니다(겔 11:19-20; 36:26-28). 성령을 통해서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신 30:6) 하나님의 법을 새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즐겁게 행하도록 합니다(시 40:8; 신 3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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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ont size=3, color=blue, bgcolor>
    3.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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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언약”은 “옛 언약”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합니다. 옛 언약은 인간이 스스로 불가능한 것을 깨닫고, 대신 저주를 받으신 그리스도께 피하도록 안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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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을 지켜야 의롭다함을(구원을) 얻는다(롬 2:13)는 것은 옛 언약의 조건입니다. 이것이 심판의 표준입니다(롬 2:16). 이 조건은 새 언약의 중보이신 그리스도께서 이루셨고, 그분께 피하는 자에게 이 의를 부여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의 요구가 충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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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밖에서는 “정죄”하는 율법이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율법이 됩니다. 성령 없는 문자로 된 율법이 죽이는 직분을 가졌고(고후 3:7), 성령 안에서의 마음에 새겨진 율법은 우리 안에서 의를 이루어 그리스도의 형상(품성)으로 변화합니다(고후 3:8-18). 일생 동안 이루어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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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개신교회에서 재림교회의 구원론을 율법주의로 오해하는 것은 “옛 언약”의 조건만 보고 그 조건을 이루는 “새 언약”에 대한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눈과 귀를 막고 알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교인들 중에서, 두 언약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복음을 제시하지 않고 안식일을 제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이기도 합니다. 복음과 율법은 함께 제시되어야 합니다. 복음과 율법을 분리시켜 율법폐기론과 율법주의 양 극단으로 가게 하는 것은 사단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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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자비에 못지 않게 그분의 공의에도 표현되어 있다. 공의는 그분의 보좌의 초석이며 그분의 사랑의 열매이다. <b>진리와 공의로부터 자비를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다.</b>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의 의가 평화의 적이 된다는 것을 밝혀 보려고 애써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에는 이것들이 서로 분리될 수 없도록 단단히 결합되어 있으므로 전자는 후자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셨다.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시 85:10)다. (소망,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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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size=2, color=red>예수 그리스도 안에서</font> <font size=2, color=black><i>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을 지키는</i></font> <font size=2, color=blue>“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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