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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자세이 읽어 보세요
    베뢰아인
    작성일 : 05-08-01 10:19  조회 : 3,508회 
      144000인 연구

    계시록7장의 계시 내용은 144000인들과 헤일수없이 많은 구원받은 두 무리를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그런데 요한이 계시중에 들었을때는 144000인으로 들었는데 눈을 들어 직접 보니 헤일수 없는 무리들었다는 해석은 좀 이상하네요

    144000인들과 헤일수없는 많은 무리가 같은 무리라면 천사가 실수를 했던지 아니면 요한이 실수를 했던지 누군가는 실수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144000인들의 수효는 요한이 듣기만 한 것이 아니고 열두지파에서 12000, 분명한 계산이 나온 것을 보면 헤일수 없는 수효가 아니고 확실하게 확산을 거친 수효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144000인들의 수효를 계산한 후에 헤일수없는 무리들의 계시를 본(계7:9)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무리로 보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144000인들의 본적(주소)과 헤일수 없는 무리들의 본적과 주소들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같은 무리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144000인들은 - 이스라엘 열두지파에서 왔고(계7:4-8)
    헤일수없는 무리들 - 각 나라, 족속, 백성, 방언에서 왔음(계7:9)

    계7:1-8 - 은 144000인 대한 계시인데 무슨 옷을 입었는지 기록이 없네요.
    계7:9-12 - 헤일수 없는 무리들의 계시이며 이들은 힌옷을 입고 있군요.

    그런데 장노중 하나가 와서 요한에게 질문을 하네요.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계 7:13)

    지금까지(계9-12)요한은 힌옷입은 헤일수없는 무리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장노가 말하기를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라고 한 것입니다.

    만약 장노가 말하는 이 힌옷입은 자들이 헤일수없는 무리들이라면 요한은 분명 대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헤일수없는 무리들은 각 나라와 방언과 족속 중에서 나왔다는 것을 지금까지 요한은 듣고 보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한의 대답을 들어보면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계 7:14) 라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 확실하네요.

    그리고 장노도 요한이 계속 보고 있는 헤일수없는 무리들을 보고 세삼스럽게 이들이 누구며 어디서 왔느뇨 라고 질문했다면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므로 장노가 지적하는 이 힌옷입은 무리는 헤일수없는 무리가 아닌 또 다른 구원받은 무리들임을 알 수 있지요. 그런데 이들도 헤일수없는 무리들처럼 힌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장노는 요한에게 이 힌옷입은 자들이 어떤 무리들인지 직접 가르쳐 주지 않으시고 스무고개 식으로 요한이 스스로 깨닫도록 힌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말씀을 깊이 연구하면서 스스로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힌트를 주시고 계시는 것 같군요. 이렇게 하심으로 더 깊은 인상을 심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자상하신 배려 같습니다.

    그런데 장노님이 요한에게 힌트를 주시는 내용을 보니 분명 144000인들이 당할 경험들인 것 같네요.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계 7:14-16)

    큰 환란, 하나님의 보좌앞, 성전에서 밤낯 섬김, 뜨거운 넷째 재앙의 태양의 권세로 인하여 상함을 받는 악인들의 모습을 상기 시키면서 이들은 그런 재앙에서 보호 받은 역사, 등의 힌트들은 분명 144000인들의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라고 하자 힌트의 말씀도 자세히 듣지 않고 손을 번쩍 들고 헤일수없는 무리라고 대답 하네요. 좀 자세히 듣고 결정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제 보니 144000인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앞에서는 기록이 없었는데 이제 보니 이들도 헤일수없는 무리들과 동일하게 힌옷을 입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옷의 색갈이 같다고 하여 동일한 무리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144000인들은 셋째천사에 의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 받은 무리들이라는 사실에도 힘을 주고 싶고요

     “천사는 “셋째 천사가 저들을 창고에 들이기 위하여 묶고 인치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 263)
    “ 그들은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됨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쟁투, 640)

    고맙습니다. 평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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