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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비와 늦은비.. (보충)
    파랑
    작성일 : 07-05-29 00:30  조회 : 3,456회 
    늦은비의 경험과 임함이.. 지금.. 이라는 것이 오류라고 가정한다면..

    세천사의 기별을 통해 결실 받고 그 결실시키시는
    성령의 능력은 늦은비의 은혜이며.. 이것을 통해서만이
    주님 품성에 참여한 바 되어..

    늦은비의 큰 역사에 쓰임받기 위해 기도해왔던 저의 신앙은
    송두리째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른비의 경험이 오순절 이른비 성령의 큰 역사,
    오순절의 다락방에만 국한된것이 아닌것처럼...

    세천사의 기별과 함께 역사하는 늦은비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그리스도의 품성에 참여한바 되고.. 성화된 사람만이 오순절때와 마찬가지로

    늦은비의 큰 역사를 이끌고 주님의 마지막 추수의 사업을 마무리 하는 일꾼이
    된다는 것이 제가 성경과 예언의신을 통해 배운바이고..
    믿음의 근간이었으니 말입니다.

    화잇부인께서는 분명히 늦은비의 경험를 일컬어
    "온갖 더러움에서 영혼을 정결케 하는 역할"이라 하셨고..
    세천사의 기별과 함께 수반되는 경험이며.. "주님의 재림을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는 영적인 은혜" (목사 506) 라고 단정 하셨습니다.

    늦은비(결실시키고 주님 품성에 참여시키는)의 은혜와 경험이 지금이
    아니라면.. 교단을 휩쓸고 있는 신신학자들의 논리가 맞겠지요.. 늦은비가
    임할때 다 영혼이 정결케 되고 교회가 준비될테니 말입니다..

    또 화잇부인께서 여러군데 [지금]은 늦은비의 때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화잇부인이 돌아가셨으니 늦은비의 때가 지난거라고
    화잇부인을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반박한다면 무엇이라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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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메인 페이지에 있는 글중 강대천님이 쓰신
    "세천사의 기별을 경험하라"는 말씀을 읽고 많은 감화를 받았습니다.

    저역시 세천사의 기별을 경험함과 대속죄일에 사는 회개의 자세만이 이 기별과 함께
    임하는 늦은비의 역사로.. 영혼이 정결케 되고.. 결실될 수 있다고 배워왔으니까요..

    저는 늦은비의 경험이 지금 우리에게 세천사의 기별과 더불어 수반되는
    경험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영혼을 정결케 하시고 결실시키는 것은 이 기별과 함께 수반되는
    성령의 역사하심만이 주님앞에 완전한 생애를 살게 하는 힘이 된다고 믿고..

    부족하지만 그러한 주의 은혜를 갈구하고 끝없이 세천사의 기별을 경험함으로
    마지막 늦은비의 큰 운동에 쓰인바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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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사이트에서 여러 말씀들을 다시 읽으면서 나의 신앙관과 공통되는 많은
    부분들이 있고.. 좋은 말씀들에 많이 감화 받았습니다.

    용진님이나 이 게시판을 찾는 분들에게 결코 딴지를 걸고 싶은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1888 미네아폴리스 대총회때 존스와 와그너를 통해 빛을 밝히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기별을 통해 우리를 준비시키는 늦은비의 임함에
    대해 어릴적 두음에 있을때 많은 토론과 연구를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여러 증언의 말씀들이 번역이 덜 되어있을때라 개혁파에서
    번역하신 예언의신의 여러 말씀들도 은혜있게 읽어보았구요..(현재도 아침 기도력을...... ^^;;;)

    토론을 통해 많은 말씀을 다시 찾아보고.. 기도할 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제 언행과.. 잘못 인용한것에 대해서 불편하신점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서로 좋은 말씀 나누는 기회로..
    은혜를 나누는 모습으로 찾아뵙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실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세천사의 기별과 함께 경험하게될 늦은비성령의 경험에 대한
    증언의 말씀을 정리하면서 부족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성경과 증언의 말씀에 비추어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른 권면을 주시고.. 그것을 겸허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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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비는 파종기에 내린다. 그것은 씨앗이 발아하는 데 필요하다.
    기름지게 하는 소나기의 영향을 받아 부드러운 싹이 올라온다.
    거의 계절 끝에 내리는 늦은비는 곡식을 여물게 하고 낫을 댈 수 있게
    곡식을 준비시킨다...
    이 땅의 농작물을 익히는 늦은비는 교회로 하여금 인자의
    오심을 위해 예비되도록 하는 영적인 은혜를 대표한다. 목사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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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세상의 추수의 끝이 가까울 때에, 인자의 오심을 맞기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고자 하시는 영적인 은혜의 특별한 부어 주심이 약속되어 있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 주심은 늦은비가 내리는 것으로 비유되었다. 사도행적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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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 계속적인 성장 안에서의 경험
    만약 우리가 마음을 그리스도께 머물게 한다면
    그분은 우리에게 비처럼, 지상에 내리는
    이른비와 늦은비처럼 오실 것이다.
    우리는 백합처럼 자라고, 곡식처럼 소생하며,
    포도나무처럼 자랄 것이다. 가려뽑은기별 3권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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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 이른비와 늦은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동방에서는 이른비가 씨뿌리는 때에 내린다. 그것은 씨가 발아하도록 하는
    데 필요하다. 땅을 기름지게 하는 소낙비의 영향 아래 부드러운 싹이 솟아난다.
    절기의 끝에 이르러 내리는 늦은비는 곡식을 익게 하여 낫을 댈 준비를 하게 한다.
    주께서는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기 위하여 천연계의 이와 같은 작용을 사용하신다.*
    먼저 씨가 발아하고 다음에 익어 추수하도록 이슬과 비가 주어지는 것처럼,
    성령께서도 영적 성장의 과정을 한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진행시키기 위하여 주어진다.
    곡식을 익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영혼 속에서 완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도덕적인 형상이 품성 가운데 완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완전히 변화되어야 한다.
    이 땅의 농작물을 익히는 늦은비는 인자의 오심을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는
    영적 은혜를 나타낸다. 마지막날 사건들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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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비는 회심을 일으키고, 늦은비는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계발시킴 마지막날 사건들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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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가진 빛에 따라 사는 자들만이 더 큰 빛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적극적인 그리스도인 미덕을 수범하는 일에 날마다 진보하지 않는 한,
    늦은비를 통한 성령의 나타나심을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심령에 내리고 있을지라도... 마지막날 사건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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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며칠사이에 쓴 글들을 쭉 읽다보니.. 제가 참으로 아직 거칠고.. 부족하고 자아가 강한
          사람임에 느껴졌습니다. 말씀을 같이 나누면서 여러 공격적인 태도도 분명 저한테 있었던것
          같구요..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고 주님께도 회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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