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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큰 글)의 뛰어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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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기
작성일 : 16-10-09 17:17
조회 : 1,8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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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큰 글)의 뛰어난 점
1. 만든 목적이 분명하고 만든 사람과 만든 시기가 분명한 글자는 한글이 세계적으로 유일하다.
訓民正音의 후서(後序 :훈민정음 뒤편에 쓴 서문)인 해례본(解例本)과 언해본(諺解本) 중, 해례본에서 자세히 적혀 있음.
2.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이다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의 표현을 11,000개 이상을 낼 수 있다.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 여 개에 불과하나 한글은 소리 나는 것은 거의 다 쓸 수 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이다
3.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음소문자이다
음소문자(音素文字)란 쉽게 말해서 글자 하나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낸다는 것을 말한다.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고 필기체 소문자 대문자도 없다. 영어는 대소문자 구별도 있고 글자 그대로 읽지도 않는다. 한글은 소리와 문자가 언제나 일치 한다.
영어의 head 에서 ea는 ‘에’라고 발음되었고, speak에서 ea 는 ‘이’로 발음된다. knee는 ‘니’라 발음하는데 여기서 k는 묵음이다. 이처럼 영어는 알지 못하면 읽지도 못하는 글자이지만 한글은 기본 구성만 안다면 무슨 글자도 다 읽을 수 있다.
4. 한글은 천지인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 철학적인 글자로 제자(制字)원리의 과학성이 뛰어나다
기본 자음 14자와 모음 10자, 나아가 겹자음과 모음을 합쳐 모두 40자로 구성된 한글은 먼저 말(한국어)이 있고서 이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글자라는 점에서 세계 언어에서 견줄 문자가 없고, 소리 내는 사람의 기관과 하늘 땅 사람을 결합시켜 만든 과학 철학적인 글자라는 점에서 각 나라 언어학자들이 세계 언어를 얘기할 때 칭송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본보기로 통한다.
5. 독창적인 언어이다. 한문의 모방 문자인 일본의 문자는 한문 없이는 독자적인 사용이 불가능하지 만 한글은 한문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6.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세종대왕상 제정 훈민정음을 세계기록 유산으 로 지정(세계 약 2,900여개 언어 중 최고로 인정)
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King Sejong Prize, 문맹퇴치의 날 <1990년부터 매년> 9월.8일 시상식)을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적을 끼친 단체나 개인을 뽑아 상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는 세계 언어에서 한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드러내주는 몇몇 사례들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7 .한국 문맹률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에서는 매년 인간개발지수(HDI, Human Development Indicators)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문맹률(Adult literacy rate)은 97.9% 입니다. 문맹률 2.1%를 뜻합니다. .... <화성시 블로그에서 발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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