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012년 10월 20일 안식일교과: 셋째 천사가 내려옴
    박용진
    작성일 : 12-10-19 20:20  조회 : 1,819회 
    제 3 과
    2012년 10월 20일    안식일  


    ------------------------------
    셋째 천사가 내려옴
    ------------------------------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계 14:9-10)


    셋째 천사

    1. 셋째 천사는 어떤 엄숙한 경고의 기별을 선포했는가? 이 천사는 언제 지상에 내려왔는가?  계 14:9-11; 7:2.
    ....................................................................................................................................................................................................................................................................................................................................................................................................................................................................................................................................................
    “1844년의 시기가 지나감에 따라 재림의 신앙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은 큰 시련을 당하였다. …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기다리고 깨어 있어 기도한 결과 마침내 그들의 대제사장께서 다른 단계의 봉사 사업에 들어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믿음으로 주님의 뒤를 따라갔을 뿐만 아니라 교회의 마지막 사명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분명히 이해했으며, 요한계시록 14장의 셋째 천사의 엄숙한 경고를 받아온 세계에 전할 준비가 갖추어 졌다.”(쟁투, 431)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초기, 254)

    2. 셋째 천사의 기별 속에는 무엇이 포함되어 있었는가? ‘닫힌 문’과 ‘열린 문’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계 11:19.
    ..........................................................................................................................................................................................................................................................................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는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능력과 위엄으로 이 지상에 내려오면서 인간이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두려운 경고를 선포하였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나는 하나님의 계명과 닫힌 문과 관련된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명의 중요성이 밝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 진리로 인해 시험을 받을 때는 십계명이 들어 있는 법궤가 있는 하늘 지성소 문이 열려져 있을 때임을 보았다. 이 문은 1844년에 예수께서 성소에서의 중보 사업을 마친 후에 비로소 열렸다. 그 때 예수께서 일어나사 성소의 문을 닫으신 후 지성소의 문을 여시고 둘째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는 지금 법궤 곁에 서 계시며 거기에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상달된다.”(초기, 254,42)

    3. 하나님의 종은 계시를 통하여 지성소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그 내용은 무엇인가? 대하 5:7; 히 9:3,4.
    ....................................................................................................................................................................................................................................................................................................................................................................................................................................................................................................................................................
    “거기서 나는 법궤를 보았는데 그 윗부분과 가장자리는 순금으로 되어 있었다. 그 법궤 양쪽에는 사랑스럽게 보이는 그룹이 날개를 위로 펼치고 서 있었다. 그 천사들 사이에는 금향로가 있었고 천사들이 서 있는 법궤 위는 지극히 밝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는데 그 곳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처럼 보였다. 성도들의 기도가 예수님께 올라왔을 때 향로에서 향연이 피어올랐다. 예수께서는 법궤 곁에 서셔서 그들의 기도를 향연과 같이 그의 아버지께로 올려 보내고 계셨다. 법궤 안에는 금으로 된 만나 단지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책과 같이 접어진 두 돌비가 들어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 돌비를 펴셨고 나는 그 위에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쓰신 십계명을 보았다.

    한쪽 돌비에 있는 네 계명이, 다른 쪽 돌비에는 여섯 계명이 기록되어 있었다. 첫째 번 돌비에 있는 네 개의 계명이 다른 쪽의 여섯 계명보다 유난히 밝게 빛났다. 그리고 네 계명 중에서도 안식일 계명이 가장 밝게 빛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구별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거룩한 계명은 찬란하게 빛났으며 영광의 후광이 그 주위에 가득해 있었다.

    나는 안식일 계명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음을 보았다. 만일 그 계명이 못 박혔다면 다른 아홉 계명도 마찬가지로 못 박혔을 것이고 따라서 우리는 넷째 계명은 물론 모든 계명을 범해도 무방할 것이다. 나는 그분의 안식일이 변경되지 않았음을 보았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초기, 32,33)

    4. 셋째 천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주의를 하늘성소 중 어디로 이끄는가?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계 14:12.
    ..........................................................................................................................................................................................................................................................................
    “이 기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들에게 닥쳐오는 시련과 고통의 때를 보여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경계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 천사는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을 하게 될 것이다. 영생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확고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그는 이 말을 반복하면서 하늘 성소를 가리켰다. 이 기별을 깨닫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지성소로 향하게 되었다.”(초기, 254)

    5. 하나님의 백성들은 십계명 중 특히 어떤 계명에 대하여 특별한 빛을 받았는가? 출 20:8,11.
    ....................................................................................................................................................................................................................................................................................................................................................................................................................................................................................................................................................
    “나는 남은 무리들이 예수를 따라 지성소에 들어가 법궤와 속죄소를 보고 그 영광에 매료되는 것을 보았다. 그 때 예수께서 법궤의 뚜껑을 여셨고, 그러자 아! 거기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비가 있었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계명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그들은 거룩한 십계명 중에 넷째 계명이 다른 아홉 계명보다 더 밝게 빛나고 그 주위에 영광스러운 광채가 서리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떨면서 뒤로 물러섰다. 그들은 그 어느 곳에서도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거나 주일의 첫째 날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을 찾을 수 없었다.

    이 계명은 번개가 치고 뇌성이 울리는 가운데서 엄숙하고 웅장한 음성으로 하나님께서 반포하신 바로 그 계명이었다. 이것은 그분의 손으로 친히 돌비에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쓰셨던 그 때와 똑같은 것이었다. 그들은 십계명이 소중하게 간직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초기, 255)

    마지막 대쟁투의 초점

    6. 마지막 대쟁투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무엇이 될 것인가? 겔 20:12,20
    ....................................................................................................................................................................................................................................................................................................................................................................................................................................................................................................................................................
    “예수께서 지성소의 문을 여실 때 나는 안식일에 대한 빛을 보았다. 그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를 시험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험을 받았다.”(초기, 254)
    “안식일 문제는 전 세계가 참여할 최후의 투쟁의 정점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짓밟힌 안식일의 깃발을 높이 들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바른 모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6증언, 352)

    “진정한 안식일 준수에 관한 사실이 온 세계에 밝혀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표가 된다고 선언하신 제도이다...”(쟁투, 449)

    7. 사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어떻게 왜곡시키고 있는가? 성경은 이것을 무슨 비밀이라고 부르는가? 시 78:10; 살후 2:3,7.
    ....................................................................................................................................................................................................................................................................................................................................................................................................................................................................................................................................................
    “그러자 사단은 또 다른 속임수를 내놓을 것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가 그분의 공의를 파괴시켰고 그리스도의 죽음이 하나님의 율법을 폐기시켰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만일 율법을 변경시키거나 폐기시킬 수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율법을 폐기할 수 있다면 범죄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이 세상은 사단의 지배하에 있게 될 것이다. 율법은 결코 변함이 없으며 인류는 이 교훈을 순종함으로써만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확립하신 바로 그 방법을 사단은 율법을 파괴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놓고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의 마지막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소망, 762)

    8.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지막 대쟁투에서 어떻게 승리자가 될 수 있는가? 어떤 마음의 결심이 필요한가?  요일 5:4,5; 계 14:12(하단).
    ....................................................................................................................................................................................................................................................................................................................................................................................................................................................................................................................................................
    “죄로 영혼을 더럽히기보다는 차라리 궁핍과 비난과 친구들과의 분리와 어떤 종류의 고난이라도 택하라. 불명예나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기보다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표어가 되어야 한다.”(5증언, 147)

    “예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요 14:30)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 안에는 사단의 궤변에 반응한 것이 조금도 없었다. 그는 죄를 짓기로 동의하지 않으셨다. 그는 생각으로라도 시험에 굴복하지 않으셨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었다. 그는 성령의 내재하심으로 투쟁할 태세가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는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와 연합하고 있는 한 죄는 더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의 손을 인도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을 굳게 붙잡게 함으로 우리로 완전한 품성을 얻게 하시려고 하신다.”(소망, 123)

    복습과 명상

    • 하나님께서 하늘 성소 중 지성소를 보여주신 것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의 믿음이 필요한가?
    • 우리는 이런 믿음이 준비되어 있는가?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