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도 있는 생각이라. 6 그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7 오히려 자신의 영예를 버리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어 사람들의 모습을 취하셨느니라.” (빌 2:5-7).
속성과 예언
1. 하나님의 종과 관련된 특징은 무엇인가요?
사 52:13. 보라, 내 종이 현명하게 처리하리니 그가 높임을 받고 격찬을 받아 지극히 높이 되리라.
“그리스도의 비하와 고난에 비례하여 그분의 승천도 있습니다. 그분은 먼저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써만 구원자, 구속주가 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경건함은 얼마나 신비로운가요! 세상을 멸망에서 구원하는 데 율법의 조건을 받아들이심으로써 율법을 높이고 존귀하게 만드신 그리스도께서는 서둘러 하늘로 가셔서 자신의 사역을 완성하시고,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어 사명을 완수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은 비록 지금은 하나님 앞에, 영원한 기쁨이 충만한 곳에 계시지만, 믿는 자들에게 그들을 잊지 않으셨다는 확신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341.
2.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종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사 52:14. 많은 사람들이 너를 보고 놀랐듯이, 그의 용모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의 아들들보다 더 상하였도다.
사 53:2. 이는 그가 그 앞에서 연한 싹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것이며, 그는 모양도 우아함도 없으시니 우리가 볼 때에 그를 흠모할 아름다움도 없음이라.
“하나님의 아들은 기진맥진하여 죽게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한 사자를 보내시어 고통을 겪는 거룩한 자에게 힘을 돋구어 주며, 피로 얼룩진 길을 가는데 부축하도록 하셨다... 그분은 모욕과 조롱과 수치를 당하셔서, “그의 용모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의 아들들보다 더 상하였다.” - 2 증언 206.
“그리스도의 고통과 죽음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은 의심할 바 없이 얼마나 분명한가? 선지자는 묻기를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 즉 우리의 보기에 홈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은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 행적 225.
3. 예언은 인류가 하나님의 종을 거부하고 고통받을 것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사 53:3, 4.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4 실로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지었는데도 우리는 그가 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당한 줄로 생각하였도다.
“여호와께서는 고통 당하시는 구주에 대하여 스가랴를 통해 친히 선언하셨다.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자를 치라”(슥 13:7). 그리스도께서는 죄 많은 인간의 대리자와 보증인으로서 하나님의 형벌로 고통을 당하셔야 하였다. 그분은 공의가 의미하는 바를 깨달으셔야 하였다. 그분은 죄인들이 중보자 없이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셔야 하였다.” - 선지 691.
준수
4. 하나님의 종이 그 사명을 수행하는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사 52:15. 그가 많은 민족들을 뿌릴 것이라. 왕들이 그를 보고 입을 다물 것이니 이는 그들에게 전해지지 아니한 것을 그들이 볼 것이며, 그들이 듣지 못했던 것을 생각할 것임이라.
요 3:16, 17.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하여 세상이 구원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그분의 사명, 그리고 우리 개개인에게 행하신 그분의 사역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어떤 조건으로 영생의 선물을 약속하셨는지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저는 "그것은 우리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답합니다.” - 우리의 높은 부르심 18.
5.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희생하신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 53:5, 6. 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 6 우리는 모두 양같이 길을 잃어 각자 자기의 길로 돌이켰으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도다.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죄인들을 위하여 치르신 희생은 얼마나 훌륭한 명상의 주제인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우리가 소유할 수 있도록 주어진 축복들을 어떻게 측량할 것인가? 예수님께서 그 이상 더 고난을 받으실 수 있으셨을까? 그분께서는 더욱 풍성한 축복을 우리를 위하여 가져오실 수 있으셨을까? 우리를 위하여 그분께서 하늘의 행복과 영광을 떠나셔서 궁핍과 수치, 고통과 무서운 죽음을 당하신 것을 우리가 생각할 때, 가장 굳은 마음도 녹아질 것이 아닌가? 만일 그분께서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에게 소망의 문을 열어 주지 않으셨을 것 같으면 우리는 흑암의 공포와 절망의 불행 외에 아무것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은총받고 축복받은 현 상태로서는 우리가 얼마나 깊은 데서 건져냄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만일 예수님께서 동정과 사랑의 팔, 그분의 인간의 팔로 우리를 안아 주시고 우리를 끌어올려 주지 않으셨을 것 같으면 우리의 고통이 얼마나 더 크고, 우리의 불행이 얼마나 더 심했을 것인지 우리는 헤아려 볼 수 없다.” - 5 증언 316.
목적
6. 선지자 이사야는 역경과 불의에 직면한 하나님의 종의 태도를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그분께서 기꺼이 그러한 고통을 겪으셨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까?
사 53:7-9. 그가 억압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여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어린양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가며, 또 털 깎는 자들 앞의 양이 말없듯이, 그가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는도다. 8 그가 감옥과 재판에서 끌려갔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선포하리요? 이는 그가 산 자들의 땅에서 끊어졌음이요, 그가 내 백성의 허물로 인하여 형벌을 받았음이라. 9 그가 악한 자들과 더불어 자기의 무덤을 마련하였으며 그의 죽음을 부자와 함께하였으니 이는 그가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그의 입에는 속임수가 없었기 때문이라.
요 16:32, 33 보라, 너희가 각자 자기 집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남겨 놓을 그 때가 오나니, 실로 이미 왔노라. 그러나 나는 혼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33 내가 이런 일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화평을 지니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고 하시더라.
“이 약속된 구주가 겪을 쓰라린 고통과 잔인한 죽음에 대한 묘사가 비록 슬프기는 하나 약속으로 충만하였으니 이는 그로 하여금 “속건 제물”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고 슬픔에 처하게 “하시기를 원하”신 그에 대하여 여호와께서는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 선지 692.
7. 하나님의 종이 고난을 겪으신 구원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분의 희생은 어떻게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보장했습니까?
사 53:10-12. 그를 상하게 하는 것이 주를 기쁘시게 하였기에 주께서 그를 고난에 두셨도다. 주께서 그의 혼을 속죄제물로 만드실 때 그가 자신의 씨를 보리니 그가 자신의 날들을 늘릴 것이요, 주의 기쁨이 그의 손에서 번창하리라. 11 그가 자기 혼의 고통을 보고 만족하게 되리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리니 이는 그가 그들의 죄악을 담당할 것임이라. 12 그러므로 내가 위대한 자와 더불어 한 몫을 그에게 나누어 줄 것이며, 그가 강한 자들과 더불어 탈취물을 나눌 것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혼을 부어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또 그는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으나 그가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지며 범죄자들을 위하여 중보를 하였음이라.
눅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려는 것이라.”고 하시더라.
“메시야는 당신의 생명을 “속죄 제물”로 주셔야 하셨다. 수세기를 통해 내려온 구주의 속죄의 광경을 바라보면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사 53:7, 10, 12)고 증거하였다.” - 행적 227.
더 연구하려면
“우리는 소망 가운데 즐거워 할 수 있다. 우리의 대언자는 하늘 성소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 그분의 공로를 통하여 우리는 용서와 화평을 얻는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우리에게 그분의 의를 옷 입혀 주시고, 하늘의 교제에 적합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자 돌아가셨다. 그 곳에서 우리는 빛 가운데 영원히 거할 수 있다. 사랑하는 형제, 사랑하는 자매여, 사단이 절망과 우울과 의심을 그대들의 마음에 채워 줄 때 그의 제안들을 거절하라. 그에게 모는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는 예수님의 피를 이야기해 주라. 그대는 그대 자신을 유혹자의 세력에서 구출할 수 없다. 그러나 그 귀중한 피의 공로가 제시될 때 그는 떨고 도망친다. 그렇다면 그대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는가? ” - 5 증언 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