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 역사상 바로 이 때에 수행해야 할 특별한 의무들이 있으며 전해야 할 특별한 견책들이 있다. 주님께서는 견책과 경고의 기별이 없이 당신의 교회를 버려두시지 않으실 것이다. 죄들은 유행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죄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한 것들이다. 죄들은 겉 보기에 윤기가 흐르며 핑계거리를 제공하고 변명을 일삼는다. 거짓된 이론들과 거짓된 생각들을 이끌어들여 하나님의 백성의 정신을 혼란시키고 무엇이 올바른 원칙인지 깨닫지 못하도록 저들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자들에게 우정의 뜻을 표한다. 이리하여 들은 바 권고들과 견책들에 대하여 양심은 무감각하게 된다. 회개를 명하는 빛이 주어졌으나 인간적인 계획과 인간적인 발명들로 말미암아 그 빛은 불신과 반대의 어두운 구름 속으로 완전히 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 2 기별 151.
과거로부터 배움
1.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실수에 기초하여 이스라엘에게 어떤 구체적인 권고의 메시지를 주셨습니까?
사 48:17, 18. 네 구속주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너를 유익하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주 너의 하나님이라. 18 오, 너는 내 계명들에 경청했어야 했도다! 그랬더라면 네 화평이 강 같았을 것이요, 네 의가 바다의 파도 같았을 것이며,
“주님은 순종하는 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 사이에 모든 차이를 만드신다.
“그러나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와 같이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할지니라. (고전 1:30, 31)” - 저자와 편집자에 대한 권면 120.
2.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우도록 하는 중요한 경고가 되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사 48:9-11.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나의 노함을 늦출 것이며, 나의 영예를 위하여 내가 너에 대해 참아서 너를 끊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정련하였으나 은과 함께하지 아니하고, 고난의 용광로에서 너를 택하였노라. 11 나 자신을 위하여, 곧 나 자신을 위하여 그것을 행하리니 어찌 내 이름을 더럽게 하리요? 내가 나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유다 거민들은 모두 무가치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기를 원치 않으셨다. 그들로 말미암아 그분의 성호가 이방인 중에 높임을 받아야 했고, 그분의 품성을 전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머지않아 하나님의 품성의 영광을 바라보아야 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인 선지자들에게 “너희는 각기 악한 길 … 을 돌이키라”(렘 25:5)는 기별을 주셔서 그들을 계속 보내시는 것은 자비로운 당신의 계획들을 알리시기 위해서였다.” - 선지 319.
세상에 하나님을 대표하다
3. 이사야에 따르면, 과거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종은 어떤 역할을 했습니까?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분의 종들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사 49:6. 그가 또 말씀하셨도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 내가 또한 너를 이방인들에게 빛으로 주리니 네가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배틀크릭의 신자들에게 당신의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 주셨다. 그대들은 이 축복을 어떻게 사용하였는가? 그대들은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사람들처럼 했는가? 그 때는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행 8:4)하였다. 이런 열매가 배틀크릭에 나타났는가? 교회는 그들의 의무를 깨닫고 그들이 받은 빛을 반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는가?” - 8 증언 57.
4.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사명에 대한 약속은 무엇입니까?
사 49:8.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받아들일 만한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너를 보호하리니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고, 땅을 세워 황폐한 유업들을 상속받게 할 것이며
“여러 시대를 멀리 내다본 선지자는 이 영광스러운 약속들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세상 끝까지 모든 족속과 백성에게 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 선지 374.
신성한 부름에 답함
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권고는 무엇이었습니까? 이 권고는 그들에게 주어진 신성한 부르심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었습니까?
사 51:1-5. 의를 좇는 너희여, 주를 찾는 너희여, 내게 경청하라. 너희가 잘려진 그 바위와 너희가 파내어진 그 구덩이를 유의해 보라. 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유의해 보라. 이는 내가 그를 따로 불렀고 그에게 복 주었으며 그를 증대케 하였음이라. 3 주가 시온을 위로할 것이요, 그가 그녀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할 것이며, 그녀의 광야를 에덴같이, 그녀의 사막을 주의 동산같이 만들리니 기쁨과 즐거움이, 감사와 노래 소리가 그 안에 있으리라. 4 내 백성아, 내게 경청하라. 오 내 민족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한 율법이 내게서 나갈 것임이요, 내가 내 심판을 백성의 빛으로 남게 하리라. 5 내 의는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으니 내 팔이 백성을 심판하리라.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그들이 내 팔에 의지하리라.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당신의 이해력을 밝혀 달라고 그분께 간구하십시오. 우리가 행해야 하는 의무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진리에 대한 부분적인 지식에 만족하지 말고, 약간의 추측으로 조각조각 난 지식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 원고 174 1899.
6.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의로움을 알고 그분의 법을 마음에 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사 51:7, 12.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속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내게 경청하라. 너희는 사람들의 비난을 두려워 말고 그들의 비방을 무서워 말라. 12 나, 곧 내가 너희들을 위로하는 이라. 네가 누구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말 3:18).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들으라.”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하는 잔… 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리라.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사 51:7, 22, 12).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54:10).” - 부조 341.
왜 고대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그처럼 쉽게 잊어버렸는가? 그 백성들은 그분의 위대하고 능력 있는 행사와 그분의 경고의 말씀들을 그들의 기억 속에 간직하고 있지 않았다. 만일 그들이 그들에 대한 그분의 놀라운 행사들을 기억했을 것 같으면 그들은 책망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 8 증언 113
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바빌론을 떠나라고 어떤 지시를 내리셨습니까? 이 지시는 어떤 의미에서 여전히 유효합니까?
사 52:11, 12. 너희는 떠나라, 너희는 떠나라, 너희는 거기서 나가서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너희는 그녀 가운데서 나가라. 주의 기명들을 메는 너희는 정결케 되라. 12 이는 너희가 급히 나가지도, 날아가지도 아니할 것이니 주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의 후위가 되실 것임이라.
“우리는 절반은 주님의 것이요, 절반은 세상의 것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완전히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않으면 그분의 백성이 아니다. 온갖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죄는 벗어 버려야 한다. 하나님의 파수꾼은 하나님께서 평강을 말씀하시지 않으신 때에 “평강하다, 평강하다”(렘 8:11)라고 부르짖을 수 없다. 성실한 파수꾼의 다음과 같은 음성이 들릴 것이다. 너희는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사 52:11).” - 5 증언 83.
더 연구하려면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는 말은 얼마나 슬프고, 얼마나 의미 심장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말인가! 하나님께서 인근 민족들에게 빛이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택하신 백성들이 그들의 능력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서 주위에 있는 민족들과 같이 되고자 하였다. 솔로몬의 경우처럼 르호보암의 경우에도 악한 본의 감화는 많은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 그들의 경우에서처럼 오늘날도 악한 일에 몰두하는 자들의 악행의 영향은 다소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그것을 행하는 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도 홀로 살 수 없고 자신의 죄로 자기 자신만 멸망시키는 자는 아무도 없다. 각 사람의 생애는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밝게 하고 활기차게 하는 빛이 되거나 절망과 파멸로 향하게 하는 어둡고 쓸쓸한 감화가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행복과 영생으로 인도하거나 아니면 슬픔과 영원한 사망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만일 우리의 행위로 우리 주위에 있는 이들의 악한 세력을 강화시키거나 활동하도록 자극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죄에 동참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 선지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