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24일(안) 폭력적인 핍박
    선교부
    작성일 : 24-02-20 07:37  조회 : 43회 
    폭력적인 핍박
    일몰 : 6시 20분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꾸며 갖은 악한 말로 너희를 거슬러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5:10, 11).

    스데반이 죽임을 당한 후 예루살렘에 있는 신자들에게 매우 참혹한 박해가 일어나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 행적 103.
     

    사울


    1. 다소 사람 사울은 누구였습니까? 그는 초대교회의 신자들을 어떻게 핍박했습니까?

     

    8:1-3, 사울은 그를 죽이는 것에 찬동하더라. 그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가해졌으니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유대와 사마리아 전 지역으로 흩어지더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테판을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크게 슬퍼하니라. 3 그러나 사울은 교회를 파괴하고 집집마다 들어가서 남자들과 여자들을 끌어내어 감옥에 넘겨주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이 잔인한 행위에 대한 그의 열심에 관하여 후에 그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다는 사울 자신의 말을 미루어 볼 때 죽임을 당한 자가 스데반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26:9-11).” - 행적 103.

     

    2. 주님께서는 어떻게 악을 선으로 바꾸셨습니까? 어떻게 빌립처럼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계속해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까?

     

    8:4-8, 그러므로 널리 흩어진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하더라. 5 그때 빌립이 사마리아의 성읍에 내려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하니 6 무리가 하나가 되어 빌립이 말한 것들을 경청하고 그가 행한 기적들을 듣고 보더라. 7 더러운 영들이 그들에게 사로잡힌 많은 사람에게서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불구자가 치유되니, 8 그 성읍에 큰 기쁨이 있더라.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밀어 닥친 핍박은 복음 사업을 크게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곳에서의 말씀 사역에는 성공이 따랐으므로 제자들은 온 세상에 나가라는 구주의 사명을 생각지 아니하고 그 곳에 너무 오래 머무를 위험이 있었다. 그들은 악을 저항하는 능력을 얻는 최고의 비결은 적극적인 봉사 활동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예루살렘 교회를 지키는 일만큼 중요한 사업이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하여 새로 개심한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대신, 이미 성취한 일에 만족하도록 모든 사람들을 이끄는 위험에 빠져 있었다. 그분의 대표자들이 국외로 흩어져 거기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핍박을 허락하셨다.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신자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다... 일곱 집사 가운데 한 사람인 빌립도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 행적 105, 106.

     

    빌립과 에디오피아인


    3. 누가 빌립에게 에디오피아 여왕의 관리를 만나라고 지시했습니까? 사도는 어떻게 이 명령을 이행했습니까?

     

    8:26, 27, 그때 주의 천사가 빌립에게 말하기를 일어나서 남쪽을 향해 예루살렘에서 가자에 이르는 길까지 가라. 그 길은 사막이라.” 하니 27 그가 일어나서 떠나더라. 그런데, 보라,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칸다케 휘하에서 모든 재정을 담당하는 큰 권세를 지닌 내시가 예루살렘에 경배드리러 왔다가

     

    빌립이 아직 사마리아에 있는 동안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는 하늘 사자의 지시를 받아 일어나 갔. 그는 부르심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순종하기를 주저하지도 않았는데, 이는 그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교훈을 배웠기 때문이었다.” - 행적 107.

     

    4. 에디오피아인이 이동 중에 큰소리로 읽고 있었던 책은 무엇이었습니까? 빌립이 그에게 그것을 이해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어떻게 대답하였습니까?

     

    8:28-33, 돌아가는데 마차에 앉아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더라. 29 그때 성령께서 빌립에게 말씀하시기를 가까이 가서 이 마차에 함께 타라.” 하시더라. 30 그러므로 빌립이 거기로 달려가니 그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는 것을 듣고 말하기를 당신이 읽고 있는 것을 이해하느뇨?” 하니 31 그가 말하기를 나를 지도하는 이가 아무도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으리요?” 하며 빌립을 청하여 마차에 올라 자기와 함께 앉게 하더라. 32 그가 읽고 있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즉 그는 도살할 양처럼 끌려갔고, 또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어린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더라. 33 그가 굴욕 중에 부당한 재판을 받았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선포하리요? 이는 그의 생명이 이 땅에서 끊어졌음이로다.” 이었더라.

     

    빌립은 에디오피아 사람에게 가서 그가 읽고 있는 예언을 그에게 설명해 주라는 지시를 받았다.” - 행적 107.

     

    구원에 대한 열망


    5. 에디오피아인이 가지고 있던 열망은 무엇이었습니까? 이사야서의 어떤 아름다운 부분을 그는 읽고 있었습니까?

     

    8:34, 35, 그 내시가 빌립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당신께 부탁하노니 선지자의 이 말은 누구에 관한 것이뇨? 자신이뇨, 아니면 다른 사람이뇨?” 하니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성경에서 시작하여 그에게 예수를 전하니라.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그가 읽고 있던 성경 말씀은 그리스도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이었다.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 행적 107.

     

    6. 에티오피아인의 마음이 감동되었다. 그는 어떤 말을 하면서 침례를 받았습니까?

     

    8:36-38, 그리하여 그들이 길을 따라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자 그 내시가 말하기를 보라, 여기 물이 있도다. 내가 침례를 받는 데 무슨 거침이 있느뇨?”라고 하니 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38 그리고 나서 그가 마차를 세우라고 명한 다음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로 내려가서 빌립이 그에게 침례를 주니라.

     

    성경 말씀의 설명을 들을 때에 그 사람의 마음은 흥미로 벅찼고, 그 제자가 설명을 마치자 그는 주어진 빛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세상의 높은 지위를 복음을 거절하는 핑계로 삼지 아니하였다.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들인 줄 믿노라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주었다.” - 행적 108.

     

    7. 영혼들이 복음에 대한 갈망을 나타낼 때 그러한 경험이 우연적이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8:39, 그들이 물 속에서 올라오자 주의 영이 빌립을 데려가시니 그 내시가 그를 다시 보지 못하더라. 그러나 그는 기뻐하며 자기 길을 가더라.

     

    이 에디오피아 사람은 빌립과 같은 선교사들, 곧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내시는 곳으로 가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많은 계급의 사람들을 대표한다. 성경을 읽지만 그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세계 도처에서 남녀들은 하늘을 동경하면서 바라보고 있다. 빛과 은혜와 성령을 갈구하는 영혼들의 기도와 눈물과 탐구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다만 거두어들임을 받기를 기다리면서 하늘 나라 경계선에 있다.

    한 천사가 빛을 구하고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에게 빌립을 인도한 것처럼, 오늘날도 천사들은 성령께서 저희 혀를 성화시키고 그 마음을 정련하고 고상하게 하도록 허락하는 일꾼들의 발걸음을 인도할 것이다. 빌립에게로 보내심을 받은 천사 자신이 에디오피아 사람을 위해 일할 수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인간들이 동료 인간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그분의 계획이시다.” - 행적 109.

     

    명상의 말씀

     

    과거 그리스도인들의 무아적인 수고는 우리에게 한 실물 교훈이 되고 격려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의 신자들은 선한 사업에 열심을 내어, 세속적인 야망을 끊고 선을 행하셨던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한다. 그들은 동정과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죄인들에게 구주의 사랑을 알게 하여야 한다. 그와 같은 일은 힘든 것이긴 하지만 풍성한 보상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성실한 목적을 가지고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영혼들이 구주께로 나오는 것을 볼 터인데, 이는 거룩한 사명을 실제로 수행하는 데 함께한 능력을 저항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행적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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