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17일(안) 일곱 집사의 임명
    선교부
    작성일 : 24-02-13 15:40  조회 : 70회 
    일곱 집사의 임명
    일몰 : 6시 13분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여 훌륭한 평판을 듣는 일곱 사람을 찾아서 택하여 이 일을 맡기고” (6:3).

    사업의 특별한 분야를 감독하도록 일곱 사람을 임명한 것은 교회에 큰 축복임이 증명되었다. 이 직원들은 일반적인 교회의 재정적인 이익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필요에 대하여도 주의 깊이 고려하였고, 그들의 빈틈없는 경영과 경건한 모본을 통하여 그들은 교회의 여러 사업을 연합된 전체로 결속시킴에 있어서 동료 직원들에게 중요한 도움이 되었다.” - 행적 89.

    험담


    1. 신도들의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떤 문제가 생겨났습니까?

     

    6:1, 그 당시에 제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그리스인들이 히브리인들에 대하여 불평이 일어나니 이는 그들의 과부가 매일의 구제에서 소외됨이라.

     

    그리하여 시간이 흘러 제자들이 증가하였을 때에, 원수는 믿음의 형제들을 질투하고 그들의 영적 지도자들의 과오를 찾는 습관을 가졌던 어떤 사람들을 의심하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하여 헬라파 유대인들이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게 되었다. 불평의 원인은 헬라파 과부들이 매일 구제 도움을 받는데서 빠졌다는 주장이었다. 복음 정신에 어떠한 불평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었으나, 사단은 의심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다. 이제 불만에 대한 모든 기회를 제거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원수로 하여금 신자들 중에 분열을 일으키지 못하게 해야 하였다.” - 행적 88.

     

    2. 성경에는 과부들에 대해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1:17, 선을 행하기를 배우고 공의를 찾으며, 압제당하는 자들을 구해 주고 아비 없는 자를 판결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딤전 5:3-5, 참 과부인 과부들을 존경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자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집에서 효도를 행하여 자기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선하고 기뻐하실 만한 것이라. 5 참 과부이며 외로운 여인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밤낮 간구와 기도를 꾸준히 하지만

    29:12, 13, 이는 부르짖는 가난한 사람과 아비 없는 자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자를 내가 구해 냈음이라. 13 망하게 된 자의 복이 내게 임하였으며 또 내가 과부의 마음도 기쁨으로 노래하게 하였도다.

     

    아버지 없는 자녀들을 가진 많은 홀어머니들은 이중의 짐을 지고 용감하게 투쟁하고 있다. 그들은 때때로 그와 함께 있는 어린 것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하여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고를 하고 있다. 그에게는 그들을 훈육하고 교훈할 시간이 별로 없으며, 그들의 생애를 밝혀 줄 감화력을 그들에게 미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는 격려와 동정과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다.” - 치료 203.

     

    협정


    3. 사도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 어떤 해결책을 찾았습니까? 집사로 추천되려면 어떤 품성을 가져야 했습니까?

    6:2, 3, 그러자 열두 사도가 제자들의 무리를 불러서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려 두고 식단을 돌보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3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여 훌륭한 평판을 듣는 일곱 사람을 찾아서 택하여 이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교회를 감독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구제물을 나누어 주는 일과 그와 유사한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복음 전파 사업을 추진시켜 나가야 할 때가 왔다고 진술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이 권고를 따라 선택된 일곱 사람을 집사로서의 직무를 행하도록 기도와 안수로써 엄숙하게 구별하였다.” - 행적 89.

     

    4. 사도들이 집사로 정한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업에 엄숙하게 헌신하였습니까?

     

    6:5, 6, 그 말이 온 무리를 기쁘게 하니라. 그리하여 그들이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스테판과 빌립, 프로코로, 니카놀, 티몬, 파메나와 유대교로 개종한 안티옥 사람 니콜라오를 뽑아서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그들이 기도한 후에 그들에게 안수하더라.

    34:9,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였으니, 이는 모세가 그에게 안수하였음이더라.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그에게 경청하고 행하였더라.

     

    모세와 다윗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중의 치리자들에게 요구되었던 그 동일한 경건과 공의의 원칙은 복음 시대에 새로이 조직된 하나님의 교회를 감독하는 사람들도 역시 따라야 할 원칙이었다. 모든 교회에서 질서를 따라 일을 배정하고, 적합한 사람들에게 직분을 맡기는 데 있어서 사도들은 구약 성경에 제시된 지도자의 직분의 높은 표준을 성실하게 지켰다. 그들은 교회에서 지도적 책임의 위치에 서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1:7-9)는 권면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리하여 외딴곳에 있는 교회를 공격하려는 사단의 노력은 모든 지방에서의 합의된 행동에 의하여 저지되었고, 분열시키고 파괴하려던 원수의 계획은 좌절되었다.” - 행적 95.

     

    5. 말씀의 능력이 누구에게 임하였습니까?

     

    6:7,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전파되니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크게 늘었으며 제사장의 큰 무리도 이 믿음에 순종하더라.

     

    즉각적으로 눈에 띄게 드러난 선한 결과로 인해 이 일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이러한 영혼의 수확은 사도들이 확보한 더 큰 자유와 일곱 집사들이 나타낸 열심과 능력 때문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돌보는 특별한 사업을 위해 그 형제들을 안수한 것이 신앙을 가르치는 일에서 그들을 제외시킨 것은 아니었다. 그와는 반대로, 그들은 진리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고, 큰 열심과 성공으로 사업에 종사하였다.” - 행적 89.

     

    6. 성경에는 스테판에 대해 어떻게 기록되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그를 반대하고 그의 영향력을 파괴하기 위해 어떻게 9번째 계명을 범했습니까?

     

    6:8-14, 스테판이 믿음과 능력이 충만하여 백성 가운데서 큰 이적들과 기적들을 행하더라. 9 그때에 리버티노의 회당이라고 불리는 회당에 속한 어떤 사람들과 쿠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서 스테판과 더불어 변론하더라. 10 그러나 그들은 지혜와 영으로 말하는 그를 당해 내지 못하더라. 11 그러자 그들이 은밀히 사람들을 매수하여 우리는 그가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노라.”고 말하게 하더라. 12 그리하여 그들은 백성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을 선동하고 그에게 달려들어 그를 붙잡아 공회로 데리고 와서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그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모독하는 말을 끊임없이 하였으니 14 우리는 그가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 것이며, 또 모세가 우리에게 준 관례를 변경시킬 것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도다.”라고 하더라.

     

    일곱 집사 중의 으뜸되는 스데반은 깊은 경건과 넓은 신앙의 사람이었다. 비록 유대 태생이었으나 스데반은 헬라어를 말하고, 헬라 사람의 관습과 예절에 익숙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헬라파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업에 매우 활동적이었고 자신의 신앙을 담대히 선포하는 사람이었다. 유식한 랍비들과 율법의 박사들은 쉽게 승리하리라는 확실한 기대를 가지고 스데반과 공개 토론을 하였다. 그러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였다. 스데반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했을 뿐만 아니라, 예언을 연구하고 율법의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음이 분명했다. 그는 자기가 주장하는 진리를 힘있게 옹호하고 그의 적수들을 완전히 패배시킬 수 있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제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21:14, 15)는 약속이 스데반에게 성취되었다.” - 행적 97.

     

    7. 그의 얼굴은 공회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였습니까? 그의 죽음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어떤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까?

     

    6:15, 공회에 앉은 모든 사람이 그를 주시하여 보니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스데반의 순교를 목도한 모든 사람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의 얼굴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인에 대한 기억, 그것을 들었던 그 영혼들을 감명시켰던 그의 말 등은 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간직되어 그가 선포했던 그 진리를 증거하였다. 그의 죽음은 교회에게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었으나, 그것은 그의 기억에서 순교자의 신앙과 지조, 그리고 그 용모에 머물러 있었던 영광을 지울 수 없었던 사울의 양심을 일깨우는 결과를 가져왔다.

    구주께서는 스데반을 통하여 사울에게 말씀하셨고 그의 명료한 논리를 논박할 수가 없었다. 그 유식한 유대인은 순교자의 얼굴에 그리스도의 영광이 반사되어 마치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6:15)은 것을 보았다. 사울은 원수들에 대한 스데반의 관용과 용서의 정신을 목격하였다. 그는 또한 그가 고문하고 고통을 준 많은 사람들이 보여 준 꿋꿋함과 그 모든 고통을 기쁘게 감내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는 어떤 이들이 그들의 신앙 때문에 기쁨으로 그들의 생명까지도 버리는 것을 보았다.” - 행적 101, 116.

     

    명상의 말씀


    스데반의 죽음 이후 사울은 그 때의 공로가 참작되어 산헤드린 공회원에 선출되었다. 한동안 사울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반역을 수행하는 사단의 수중에 든 유력한 도구였다. 그러나 얼마 있지 아니하여 이 잔인한 박해자는 그가 지금 헐고 있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종사하게 될 것이었다. 사단보다 더 능력이 크신 분께서 사울을 택하셔서 순교한 스데반을 대신하여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전파하고 고통을 당하게 하시고, 당신의 피를 통한 구원의 기별을 멀리 그리고 널리 전하도록 하실 것이었다.” - 행적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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