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월 27일(안)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역사하심
    선교부
    작성일 : 24-01-21 08:39  조회 : 88회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역사하심

    일몰 : 5시 50분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나에게 없으나 내가 가진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그가 즉시 발과 발목에 힘을 얻어서 8 뛰어 일어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더라.” (3:6-8).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자신의 무능함을 깊이 느끼고, 겸비와 기도로 그들의 연약함을 그분의 능력에, 그들의 무지를 그분의 지혜에, 그들의 무가치함을 그분의 의로우심에, 그들의 가난함을 그분의 다함 없는 부요함에 연결시켰다. 이와 같이 힘을 얻고 무장한 그들은 주님의 사업을 밀고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행적 57.

    앉은뱅이


    1.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갔을 때 성전 입구에서 누구를 보았습니까?

     

    3:1-3, 그때 베드로와 요한이 제구시 기도 시간에 함께 성전으로 올라가니, 2 모태에서부터 앉은뱅이가 된 한 사람이 실려 왔는데 이는 그가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려는 것이더라. 사람들이 그를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 하는 성전 문에 내려놓더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하더라.

     

    예배하러 성전으로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은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고통과 질환을 가지고 살아온 나이 사십세의 한 앉은뱅이를 보았다. 이 불행한 사람은 고침을 받고자 오랫동안 예수를 만나기를 소원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의 가망이 없었고, 또 위대하신 의원이 활동하시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마침내 그의 호소로 친구들이 그를 성전 문에 데려다 주었지만 그 곳에 도착했을 때 그는 그의 소망의 중심이었던 그분이 잔인하게 처형당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의 실망은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예수에게 고침을 받고자 열렬히 고대했는지를 아는 사람들의 동정을 불러 일으켰고, 날마다 그들은 그를 성전으로 데려다 주었다.” - 행적 57, 58.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기적


    2.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해 앉은뱅이를 위해 어떤 기적이 일어났습니까?

     

    3:4-7,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주목하여 말하기를 우리를 쳐다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더라. 6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나에게 없으나 내가 가진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그가 즉시 발과 발목에 힘을 얻어서

     

    베드로와 요한이 지나갈 때에 그는 동냥을 하였다. 제자들은 그를 불쌍히 여겼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에게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다고 하였다. 베드로가 아무것도 없다고 하자 앉은뱅이의 얼굴은 낙담의 빛으로 역력해졌다. 그러나 사도가 계속하여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말할 때에 그의 얼굴은 희망으로 빛나게 되었다.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 행적 58.

     

    3. 사람들이 앉은뱅이가 치유되는 것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3:8-11, 뛰어 일어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더라. 9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그가 걸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10 그가 성전의 아름다운 문에 앉아 구걸하던 그 사람인 것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경이와 놀라움으로 가득 차더라. 11 고침을 받은 그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고 있을 때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서 솔로몬의 행각이라고 불리는 행각 안에 있는 그들에게 함께 달려가니라.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였다. 그들은 제자들이 예수께서 행하셨던 것과 유사한 이적들을 행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사십년 동안 가망 없던 그 앉은뱅이가 이제 사지가 온전케 되어 고통을 면하고 예수를 믿으며 행복해 하고 있었다.” - 행적 58.

     

    사람들이 기이 여김


    4. 놀란 군중들에게 베드로는 어떤 지혜로운 말을 했습니까?

    3:12, 13, 그것을 보던 베드로가 그 백성에게 대답하기를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어찌하여 이 일을 이상히 여기느냐? 마치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어찌하여 우리를 주시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즉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주었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심하였는데 너희가 빌라도의 면전에서 그를 부인하였으니

     

    제자들이 백성들의 놀람을 보았을 때 베드로는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하고, 그 치료는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의 이름과 공로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임을 확실히 증거하였다. 사도는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고 선언하였다.” - 행적 59.

     

    5. 다음 구절에서 베드로가 이해한 말씀과 교훈을 말해보시오.

     

    3:14-18 너희가 거룩하신 분이며 의로우신 분을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자를 놓아주기를 구하였도다. 15 너희가 생명의 통치자를 죽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들이라. 16 그의 이름을 믿음으로 인하여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강건케 하였느니라. 정녕, 그를 통하여 나온 믿음이 이 사람을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온전하게 치유한 것이라. 17 이제 형제들아, 너희가 너희 관원들이 그리한 것과 마찬가지로 무지하여 그렇게 행한 줄을 내가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아야 하리라고 미리 선포하신 것들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사도들이 생명의 왕을 거절하고 죽인 유대인들의 큰 죄에 대하여 분명히 말하기는 하였으나, 청중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 주의하였다... 그는 성령께서 그들로 회개하고 개심하도록 호소하시고 계심을 선언하였고, 또한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그분의 은혜를 말미암지 않고는 구원의 소망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하였다. 오직 그분을 믿음으로 그들은 죄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파하였다. 청중 가운데 많은 사람은 이러한 증언을 기다리고 있었으므로, 그것을 듣자 그들은 믿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 그들의 마음에 떠올랐으며,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대열에 섰다. 구주께서 뿌리신 씨는 싹이 나서 열매를 맺게 되었다.” - 행적 59, 60.

     

    6. 그는 청중에게 어떤 호소를 했습니까?

     

    3:19, 20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주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 20 또 하나님께서 전에 너희에게 전파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리라.

     

    하나님의 목적


    7.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보내신 복된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3:26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일으키사 너희를 복 주시려고 먼저 너희에게 보내어 너희 각자가 자기의 악한 행실로부터 돌아서게 하셨느니라.”고 하더라.

     

    때로 그들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확신을 갖긴 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기대했던 모습으로 오시지 않았으므로, 그 확신을 짓눌러 버리고 마침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은혜를 베푸사 더 많은 증거를 주셨고, 이제 당신께 돌아올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허락하셨다... 그러나 자신들의 의로움에 만족한 유대 교사들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책망하는 사람들이 성령의 지도를 따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절하였다.” - 행적 61.

     

    명상의 말씀

     

    앉은뱅이를 고친 다음날, 안나스와 가야바는 성전의 다른 고관들과 함께 심문을 위해 모였고, 죄수들은 그들 앞에 나왔다. 바로 같은 방에서, 그리고 바로 그 몇몇 같은 사람 앞에서 베드로는 치욕스럽게 그의 주님을 부인했었다. 그가 심문을 받기 위해 나왔을 때 이 일이 분명하게 그의 마음에 떠올랐다. 이제 그는 자신의 비겁함을 속죄할 기회를 얻었다.

    베드로가 주님이 심문받으실 때 취했던 행동을 기억하는 참석자들은 이제 그를 투옥과 사형의 위협으로 겁나게 할 수 있으리라고 우쭐해 있었다. 그러나 그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에 그리스도를 부인했던 충동적이고 자신 만만하던 베드로는 심문받기 위해 산헤드린 앞에 선 베드로와는 크게 달랐다. 범죄 이후 그는 개심하였다. 그는 더이상 교만하거나 뽐내지 않았고, 그대신 겸손했다. 자신을 신뢰하지 않았으며 베드로는 성령으로 충만하였으며, 이 능력을 의지하여 한때 그가 부인했던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함으로 그의 반역의 흔적을 제거하려고 결심하였다.” - 행적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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