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월 20일(안) 성령을 통한 선교 활동
    선교부
    작성일 : 24-01-15 07:14  조회 : 86회 
    성령을 통한 선교 활동
    일몰 : 5시 41분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2:4).

    그들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서 아버지의 약속, 즉 성령의 부어 주심을 기다렸다.” -행적 35.


    성령의 부어짐


    1. 성령이 부어지기 전 성도들의 영적 상태는 어떠하였습니까? 마찬가지로, 늦은 비가 쏟아지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합니까??

     

    1:14, 15, 이들 모두가 여인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주의 형제들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기도와 간구에 전념하더라. 15 그 무렵 베드로가 제자들 가운데 서서 말하기를 (함께 모인 사람의 수는 약 일백이십 명이더라.)

    2:1, 그후 오순절 날이 되자 그들이 다 하나가 되어 한 장소에 모였는데

    10:1, 또 도금양나무들 사이에 선 그 사람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들은 땅에 두루 다니라고 주께서 보내신 자들이니라.” 하니,

     

    제자들은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면서, 참된 회개로 그들의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그들의 불신을 자복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운명하시기 전에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상기하였을 때에 그들은 그 의미를 더욱 충분히 깨닫게 되었다. 기억에서 사라졌던 진리들이 그들의 마음에 다시 떠올랐으며, 그들은 이것들을 서로에게 되풀이하였다. 그들은 구주를 오해한 자신들을 책하였다. 그리스도의 경이로운 생애의 장면들이 마치 행렬처럼 그들 앞에 스쳐 지나갔다. 그들이 그분의 순결하고 거룩한 생애를 명상할 때에, 만일 그들의 생애로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을 증거할 수만 있다면 너무 힘들어서 하지 못할 수고나 너무 커서 못할 희생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이 과거의 삼년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그들은 얼마나 다르게 행동할 것인가를 생각하였다. 만일 그들이 주님을 다시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깊이 주를 사랑하는지를 보여 드리고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였을 것인가. 그리고 불신의 말과 행동으로 항상 주님을 슬프시게 한 일에 대하여 얼마나 진실되게 뉘우쳤을 것인가! 그러나 그들은 용서를 받았다는 생각으로 위로를 받았다. 그들은 가능한 한, 세상 앞에 담대히 주님을 시인함으로 그들의 불신을 속죄하고자 하였다.

    제자들은 사람들을 만나기에 적합하게 되도록 그리고 매일의 교제에서 죄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매우 열렬히 기도하였다. 불화와 최상권을 잡으려는 모든 욕망을 버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인 교제를 통하여 모두 친밀해졌다. 그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갔으며, 이러한 생활을 통하여 그들은 그리스도와 밀접한 교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해가 둔하여 그분을 슬프게 한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리고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분이 가르치고자 노력하신 그 교훈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을 생각할 때에 그들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찼다.

    이 준비의 날들은 깊이 마음을 살피는 날들이었다. 제자들은 영적인 필요를 느끼고서 저희를 영혼 구원 사업에 적합하게 해 줄 거룩한 정열을 달라고 주께 부르짖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을 위한 축복을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영혼 구원에 대한 부담에 눌려 있었다. 그들은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능력을 간구하였다.” - 행적 36, 37.

     

    2. 다락방에 함께 있던 120명은 무엇을 경험했습니까?

     

    2:2, 3, 갑자기 하늘에서 거친 강풍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우더라. 3 거기에 불 같은 모양으로 갈라진 혀들이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머물더니

     

    불의 혀모양을 취하신 성령께서 모인 사람들 위에 임하였다. 불의 혀 모양은 그때에 제자들에게 내려 주신 선물의 상징으로서,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이제까지 알지 못하였던 언어들을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불의 모양은 사도들이 일하는데 가져야 할 불붙는 열정과 그들의 사업에 수반될 능력을 의미하였다.” - 행적 39.

     

    3.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였고 아주 멋진 것에 놀랐습니다.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

     

    2:6, 그때 이 소문이 퍼지자 무리가 함께 모여 혼란이 생겼으니 이는 각 사람이 자기 나라 말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라.

     

    이 광경은 흥미 진진하였다.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증거하는 제자들의 말을 들으려고 각처로부터 오는 백성들을 보라. 그들은 밀려들어 성전에 운집하였다. 그 곳에 있는 제사장들과 관원들은 여전히 악의로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그리스도에 대한 끊임없는 증오로 가득 차 있었고, 그들의 손은 세상의 구주를 십자가에 못 박을 때 흘려진 피로 여전히 더럽혀져 있었다.

    그들은 제자들이 압제와 살해의 위협으로 공포에 떨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제자들이 모든 공포를 초월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나사렛 예수의 신성을 능력 있게 선포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근자에 잔인한 손에 의해 굴욕과 조롱과 침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혔던 이가 생명의 왕이시요,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 높임을 받으신 분이라고 담대히 선포하는 것을 들었다.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의 제자들이 약속된 축복을 받게 되리라는 신호였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은 이것을 기다려야 하였다. 하늘문으로 들어가신 그리스도는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시며 보좌에 오르셨다. 이 예식이 마쳐지자마자 성령은 풍성하게 제자들에게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과연 영원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모든 영광으로 영화롭게 되셨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구주의 취임식이 끝났다는 하늘의 통고였다. 그분은 당신의 약속에 따라 하늘로부터 성령을 그의 제자들에게 보내셨는데 이것은 왕으로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은 분이요, 따라서 그의 백성을 위해 기름부음을 받은 분이시라는 증거였다.” - 행적 42, 38.


    4. 군중 속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2:13,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조롱하며 말하기를 이 사람들이 새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하더라.

     

    제자들의 그 신기한 능력을 어떤 자연적인 것으로 설명하기로 작정한 제사장들은 그들이 절기를 위하여 준비된 새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였다고 선언하였다. 참석한 아주 무식한 사람들 가운데 더러는 이 말을 사실로 받아들였으나, 더 총명한 사람들은 그 말이 거짓임을 알았다. 다른 언어를 아는 사람들은 제자들이 사용한 그 언어가 정확함을 증거하였다.” - 행적 40.

     

    오순절 베드로의 설교


    5. 선지자 요엘은 오래전에 무엇을 예언했습니까? 그는 어떤 징후를 언급하고 있었습니까?

     

    2:14-21, 그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아, 이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겠으니 내 말에 경청하라. 15 지금은 겨우 낮 제삼시니 너희가 짐작하는 것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니라. 16 이것은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바니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며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18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내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하리라. 19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이적들과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들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라. 20 그 위대하고 찬란한 주의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21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였느니라.

     

    베드로는 제사장들의 비난에 대한 대답으로서 이 운동은 요엘의 예언의 직접적인 성취였음을 보여 주었는데, 그 예언 속에는 특별한 사업에 사람들을 적합하게 할 그러한 능력이 예고되어 있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다.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 행적 41.

     

    6. 사도 베드로는 다윗 왕의 예언을 통해 그들에게 무엇을 말했습니까?

     

    2:31-33, 그가 미리 앞을 내다봄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한 것은, 주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였으며, 또 주의 육신도 썩어짐을 보지 아니하였다는 것이라. 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우리 모두가 그 일에 관한 증인이라. 33 그러므로 그가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임을 받고, 또 아버지로부터 성령의 약속을 받아서, 지금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16:10, 11,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시리니 주의 면전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편에는 즐거움이 영원무궁토록 있나이다.

     

    그들은 제자들이 압제와 살해의 위협으로 공포에 떨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제자들이 모든 공포를 초월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나사렛 예수의 신성을 능력 있게 선포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근자에 잔인한 손에 의해 굴욕과 조롱과 침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혔던 이가 생명의 왕이시요,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 높임을 받으신 분이라고 담대히 선포하는 것을 들었다.” - 행적 42.

     

    7. 베드로가 성령의 능력으로 설교할 때 청중들의 마음이 어떻게 감동되었습니까? 늦은 비가 쏟아질 때 이 일이 어떻게 반복될 것입니까??


    2:37-39, 41,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아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형제 여러분, 우리가 어찌하여야 하리이까?”라고 하니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답변하기를 회개하라. 그리고 죄들을 사함받은 것으로 인하여 너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에게 한 것이며, 또한 먼 곳에 있는 모든 사람, 즉 주 우리 하나님께서 부르실 모든 사람에게 하신 것이라.”고 하더라. 41 그러자 그의 말을 기꺼이 받아들인 사람들은 침례를 받더라. 그리하여 그 날에 약 삼천 명의 사람이 더 늘었더라.

    10:1, 또 도금양나무들 사이에 선 그 사람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들은 땅에 두루 다니라고 주께서 보내신 자들이니라.” 하니,

     

    그러나 세상의 추수의 끝이 가까울 때에, 인자의 오심을 맞기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고자 하시는 영적인 은혜의 특별한 부어 주심이 약속되어 있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 주심은 늦은비가 내리는 것으로 비유되었다. 그리고 이 더해진 능력을 받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은 봄비 때에추수하는 주인에게 탄원을 올려야 한다.” - 우리 아버지의 돌보심 212.

    위대한 복음의 사업은 그 시초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 못지않은 큰 능력이 나타남으로 마쳐지게 될 것이다. 복음 사업의 시초에 이른비가 내림으로 성취된 예언들은 그 사업의 종말에 늦은비가 내림으로 다시 성취될 것이다. ...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 - 쟁투 612.

     

    명상의 말씀

     

    기별은 변론으로 전해지기보다 하나님의 영의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변론으로는 벌써 제시되었다. 씨앗은 이미 뿌려졌으므로 이제는 그것이 자라나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선교인들에 의하여 전달된 인쇄물들은 감화력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감동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충분히 이해하거나 순종하는 일에 장애를 받아 왔다. 이제는 밝은 광선이 각 곳으로 뚫고 들어가서 진리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정직한 자녀들은 그들을 결박하고 있던 줄을 끊어 버리게 된다. 이제는 혈연 관계, 교회 관계가 그들을 붙들어둘 수 없을 정도로 무력해진다. 진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귀중하다. 여러 기관들이 진리를 대적하기 위하여 결속하였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편에 서게 된다.” - 쟁투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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