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월 6일(안) -부르심
    선교부
    작성일 : 24-01-02 06:50  조회 : 82회 
    부르심
    일몰 : 5시 27분

    첫째가 되고자 하면 모든 사람의 끝이 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될지니
    라.”고 하시니라.” (막 9:35).
    “유대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지도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혜롭고 구
    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의로우며,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영광이 필요 없
    을 정도로 큰 영광을 가졌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구주께서는 그들이
    남용한 특권과 그들이 경시한 사업을 그들에게서 거두어 다른 사람들에
    게 맡기셨다.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나야 했고 당신의 말씀은 확증되어야
    하였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세상에 세워져야만 하였다. 하나님의 구원이
    무수한 도시들에 전파되어야 하였으므로 유대 지도자들이 실패한 그 사
    업을 하도록 제자들이 부르심을 받았다.” - 행적 16.

    세상의 약한 것들

    1. 예수께서는 이 땅에서 그분의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누구를 부르셨습니까?

    마 10:1-4, 주께서 자기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허약함을 치유하는 권세를 주시더라. 2 그 열두 사도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즉 첫째,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요, 그의 형제 안드레이며,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요,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라는 별명을 가진 렙배오, 4 카나안인 시몬과, 유다 이스카리옷
    이니, 그는 주를 배반한 자더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승천 후 지상에서의 당신의 사업을 수행할 교회
    의 조직을 위한 제일보로써 열두 제자를 안수하셨다. 이 안수에 관하여 “산
    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 둘을 세우셨
    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막 3:13, 14)게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들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나아가 저희가 그리스
    도에 관하여 보고 들은 바를 세상에 선포하여야 하였다.” - 행적 18, 19.

    2. 왜 그분께서는 정식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사람들을 선택하셨습니까?

    고전 1:25-29,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연약함
    이 사람들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
    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없는 것들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만들려 하심이라. 29 그리하여 아무 육체라도 그분의 면전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되리라.

    “예수께서 배움이 없는 어부들을 선정하신 것은 그들이 그 당시의 유전과
    그릇된 관습들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선천적
    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며 겸손하고 온순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사업
    을 위하여 교육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평범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
    만일 부름을 받아 활동한다면 그들을 세상의 가장 존귀한 사람들과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식하지 못한 채 반
    복되는 일과를 꾸준히 수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잠재 능력들을 일깨워
    주는 데는 솜씨 있는 접촉이 요구된다. 예수께서 당신의 동역자가 되도록
    부르신 사람들은 이와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그들을 자기
    와 친히 사귈 유리한 지위에 두셨다. 세상의 어떤 위인도 이런 스승을 모신
    적은 없었다.
    제자들이 구주께서 주시는 훈련을 받고 나올 때에는 그들은 더이상 무식하
    지도 교양이 없지도 않았다. 그들의 마음과 품성은 그리스도를 닮게 되었으므
    로 사람들은 제자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 소망 250.
    “삼년 반 동안 제자들은 이제까지 세상에 알려진 가장 위대한 교사의 교
    육을 받았다. 개인적인 교제와 감화로써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사
    업을 위한 일꾼들로 훈련하셨다. 날마다 그들은 그분과 함께 걷고 대화하면
    서, 피곤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주시는 격려의 말씀을 들었고, 또한
    병자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능력의 현현(顯現)을 보았다. 때로 그분은
    그들과 산허리에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고, 때로는 해변이나 길을 거니
    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알려 주셨다.” - 행적 17.

    차별의 벽을 허물다

    3. 예수께서는 복음이 곧 이방인들에게 강력하게 초점을 맞춰 전파될 것임
    을 제자들에게 어떻게 보여 주셨습니까?

    눅 7:1-10, 그때 주께서 그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기를 마치시고 카퍼나움
    으로 들어가시니라. 2 그때 어떤 백부장에게 총애를 받는 종이 있었는데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더라. 3 그런데 그가 예수에 관해 듣고 유대인의 장로들을 주께
    보내어, 오셔서 그의 종을 치유시켜 주시기를 간청하니 4 그들이 예수께 와서
    간절히 청하며, 말씀드리기를 “그 백부장에게는 이 일을 해줄 만하나이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며 또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어 주었나이다.”라고 하니 6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셔서 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는데 그 백부장이
    자기 친구들을 주께 보내어 말씀드리기를 “주여, 수고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
    지붕 아래로 오시는 것을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7 나는 내 자신이 주 앞에
    나아가는 것도 합당치 못하다고 생각하였나이다. 그러므로 한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이옵니다. 8 나도 남의 지휘 아래 있고 내 수하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오나이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렇게 하나이다.”라고 하니 9 예수께서 이런
    일을 들으시고 그를 놀라워하시며 자기를 따르는 무리를 돌아보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스라엘 중에서 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나니,
    결코 없도다.”라고 하시더라. 10 그리하여 보냈던 친구들이 집에 돌아와서 보니
    병들었던 종이 온전하여졌더라.
    막 7:24-30, 그후 주께서 거기서 일어나 투로와 시돈의 경계로 가시니라.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 아무도 모르기를 바랐으나 숨길 수 없더라. 25 어떤
    여인에게 더러운 영이 들린 어린 딸이 있었는데, 주에 관한 소문을 듣고, 와서
    주의 발 앞에 엎드리니, 26 그 여인은 헬라인이요, 수로페니키아 종족이라. 그녀가
    주께 자기 딸에게서 그 마귀를 쫓아내어 달라고 간청하더라. 27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하느니라. 그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하시니

    “구주께서는 이스라엘과 다른 민족들 사이에 있는 “중간에 막힌 담“을 허
    는 것에 관한 진리, 즉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유대인과 함께 “후사가 되”(엡 2:14, 3:6)는 진리를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셨다. 이 진리는 그분이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믿음에 대
    해 보상하실 때와, 또한 수가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실 때에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베니게를 방문하시고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치셨을 때에 더욱 분명히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제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 중에도 진리의 빛을 갈망
    하는 영혼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는 국경, 계급 제도, 귀족층이
    없으며, 그들은 만방에 나아가 구주의 사랑의 기별을 전해야 한다는 진리를
    제자들에게 가르치고자 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후에까지 하나님께서 “인
    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
    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행 17:26, 27)시다는 그 진리의 온전한 의미를 다 깨닫지 못하였
    다.” - 행적 19, 20.

    4. 그리스도께서는 열두 제자의 연합을 어떻게 이루려고 계획하셨습니까?
    제자들 사이에는 뚜렷한 성격 차이가 있었습니까?

    요 17:21, 23, 이는 그들 모두가 하나 되게 함이오니,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서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23
    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이 최초의 제자들은 다양한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세계의 교사
    가 되어야 하였으나 매우 다른 유형의 품성을 드러내었다. 다양한 천성과
    생활 습관을 가진 그들이 부름받은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는 감정과 사상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연합을 이루시려고 목적하셨다. 그분은 이 목적을 위하여 그들을 당신과 연
    합시키고자 애쓰셨다. 하늘 아버지께 드린 그분의 기도 속에 그가 애쓰신
    수고가 나타나 있다.” - 행적 20.

    귀한 약속

    5.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다시 오실 것에 대해 어떤 격려의 말씀을
    하셨습니까?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가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으라. 2 나의 아버지 집에는 많은 저택들이 있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리라. 나는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러 가노라.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그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분은 또한 소망과 용기를 주는 말씀을 그들에게 하셨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요 14:1-4). 나는 그대들을 위하여
    세상에 왔고, 그대들을 위하여 일해 왔다. 떠나간 후에도 나는 여전히 그대
    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것이다. 내가 세상에 와서 나 자신을 그대들에게
    나타냄은 그대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 함이었다. 나는 내 아버지 곧 그대들의
    아버지께로 가서 그대들을 위하여 아버지와 협력하리라.” - 행적 20.

    6. 그분은 제자들에게 또 어떤 풍성한 약속을 주셨습니까?

    요 15:26, 27,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위로자, 곧 아버지께로부
    터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나에 관하여 증거하시리라.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리라.
    요 14:16, 17, 또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고, 그분께서 또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 17 진리의 영인 그를 세상은 영접할
    수 없으니 이는 세상이 그를 보지도 못하며 또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이는 그가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임이라.

    “이 말씀은 제자들이 그분이 하신 것보다 더 고상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
    이 아니요 그들의 사업이 더욱 크게 확장될 것이라는 의미였다. 그분은 단
    순히 이적을 행함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하에 일어나게
    될 모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분은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
    15:26, 27)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놀랍게 성취되었다. 성령 강림 후, 제자들은 그분과 그분이
    위하여 죽으신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였으므로 그들의 말과 기도를
    듣는 사람들의 심령이 녹았다. 그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하였으며 그 능력
    의 감화로 수많은 사람들이 개심하였다.” - 행적 21.

    7. 예수께서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라고 간절하게 간구하신 의미는
    무엇입니까?

    요 17:20, 21, 그러나 나는 이들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옵고 그들의 말을
    통하여 나를 믿을 사람들도 위한 것이옵니다. 21 이는 그들 모두가 하나 되게
    함이오니,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서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기도를 완전히 믿고, 그 교훈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일상 생
    활에서 실천할 때, 우리의 대열에는 행동의 일치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
    리스도의 사랑의 황금 띠가 형제와 형제를 묶어 주게 될 것이다. 오직 하나
    님의 성령만이 이 연합을 이루어 주실 수 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하신 분께
    서 그분의 제자들을 거룩하게 하실 수 있다. 그분과 연합됨으로써 그들은
    가장 거룩한 믿음 안에서 서로간에 연합을 이루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대로 우리가 이 연합을 위하여 노력할 때 그것이 우리에
    게 이르게 될 것이다.” - 8 증언 243.

    명상의 말씀

    “그리스도의 대표자로서 사도들은 세상에 결정적인 감명을 끼쳐야 하였
    다. 그들이 과거 비천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로 그들의 감화가 손상되는 것
    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될 것인데 이는 그 말을 듣는 이들의 마음이, 그들에
    게서 보이지 않으나 여전히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는 구주에게로 인도될 것
    이기 때문이었다. 사도들의 경이로운 가르침, 용기와 신념의 말씀 등은 모
    든 사람들에게 그것이 그들의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한 것임을 확신시켜 줄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을 낮추면서 유대인들이 십자
    가에 못 박은 그분이 바로 생명의 왕이셨으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셨
    다는 것과 자신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그분이 하신 사업을 하였다고 선포할
    것이었다.” - 행적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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