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2월 9일(안) 달란트 I
    선교부
    작성일 : 23-12-04 12:28  조회 : 108회 

    달란트 I

    일몰 : 5시 14분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의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으니라.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곧 여행을 떠났더라.” (마 25:14, 15)

     “복음 사업이 그처럼 무력한 이유는 성령의 임재가 없기 때문이다. 학식과 달란트와 웅변과 선천적 또는 후천적 재능을 다 가졌다해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한 사람의 마음도 감동시킬 수 없고 단 한 명의 죄인도 그리스도를 믿게 할 수 없다. 이와 반면에 만일 저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성령의 선물을 갖게 된다면 아무리 가련하고 무식한 제자일지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이 우주에서 최고의 감화를 끼치는 통로가 되게 하실 것이다.” - 실물 328.

    청지기로 부르심

    1. 모든 사람에게 청지기 직분에 쓰임 받도록 은사와 달란트(재능)을 주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사도 바울은 최고의 은사들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까?

     

    마 25:14, 15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의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으니라. 15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곧 여행을 떠났더라.

    고전 12:4, 30, 31 다양한 은사들이 있으나 성령은 동일하며,... 30 다 병 고치는 은사들을 가졌겠느냐? 다 방언들을 말하겠느냐? 다 통역하겠느냐? 31 오히려 너희는 최상의 은사들을 열망하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더 좋은 길을 보여 주리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과 작별하실 때에 “그들에게 숨을 내쉬며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받으라.”(요 20:22)고 말씀하셨다. 그는 또 “보라, 내가 나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 위에 보내노라.”(눅 24:49)라고 말씀하셨으나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야 비로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제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위하여 믿음과 기도로서 저희 자신을 완전히 굴복시켰을 때에 비로소 성령의 부어 주심을 받았다. 그 때에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하늘의 선물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위탁되었다.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엡 4:8). “우리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은사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으니”(엡 4:7),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느니라”(고전 12:11). 이 모든 선물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우리의 것이 되었지만 실지로 그것을 소유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들이는 데에 달려 있다.” - 실물 327.

     

    2. 구약의 히브리 무게 체계에서 한 달란트는 34 킬로그램(74 파운드)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어떻게 달란트가 됩니까? 비유의 은사들과 실제의 은사들은 얼마나 다양했습니까?

     

    계 16:21 또 무게가 각기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졌는데, 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 재앙이 심히 크기 때문이라.

    엡 2:8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마 25:15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곧 여행을 떠났더라.

     

    “특별한 성령의 선물만이 비유에 나오는 달란트라고 할 수 없다. 이 달란트는 선천적이고, 후천적인 것에 관계없이 또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에 관계없이 모든 선물과 재능을 다 포함한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소유와 우리 자신을 아울러 그분에게 바치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바친 것을 순결하게 하시고 고상하게 하셔서 그것으로 동료 인간들을 축복하여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데 쓰도록 우리에게 다시 돌려주신다.” - 실물 328.


     

    3. 성경에서 주인의 생명의 말씀에 따르면 어떤 특별한 성령의 은사들이 달란트가 됩니까? 어떻게 사람의 지능은 달란트로 바뀔 수 있습니까?

     

    롬 12:2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

    고전 2:16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다고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졌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지능을 훈련시키기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당신의 종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욱 많은 재능과 더욱 명석한 식별력을 갖도록 계획하셨다. 그분은 유능하고 정통한 일꾼이 되기에는 너무 무관심하고 게으른 자들을 불쾌히 여기신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명령은 온 마음을 다하여 우리의 창조주를 알고 그분을 사랑하기 위하여 우리의 지능을 최고도로 계발해야 할 책임을 우리에게 부과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을 것 같으면, 우리의 지능이 철저하게 계발되면 될수록 그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주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게 될 것이다. 교육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께 헌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을 나누고자 갈망하는 자들은 주께서 그를 당신의 사업에 사용하실 수 있고 또 사용하고 계신다. 그러나 그와 같은 헌신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이 원만한 교육을 받았을 것 같으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훨씬 더 큰일을 할 수 있다. 저희는 그들보다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 - 실물 333.

     

    4. 두 번째 특별한 은사인 언어는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어떻게 달란트로 변합니까?

     

    마 12:37 이는 네 말들로 인하여 네가 의롭게 되고, 또 네 말들로 인하여 네가 정죄함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시니라.

    약 3:9, 10 그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이신 아버지를 송축하고, 또 그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모습대로 만들어진 사람을 저주하느니라. 10 같은 입에서 축복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나의 형제들아, 이렇게 되어서는 아니되느니라.

     

    “언어의 재능은 부지런히 수련해야 할 달란트 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께 받은 우리의 모든 달란트 가운데 언어의 달란트보다 더 큰 축복이 되는 것은 없다. 우리는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각성시키기도 하고, 설득시키기도 한다. 언어로써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을 올릴 수 있으며, 언어로 다른 사람들에게 구주의 사랑을 이야기해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선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것이 되도록 언어를 수련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지성인들과 그리스도인까지도 음성을 수련해서 올바로 사용하는 일을 등한히 하는 경향이 많다. 다른 사람이 얼른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작게 또는 너무 빨리 말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떤 이들은 둔탁하고 불분명한 소리를 낸다. 또 어떤 이들은 듣는 사람이 짜증스러울 만큼 너무 높고 날카롭게 찢어지는 듯한 소리로 말하는 자들도 있다. 성경절이나 찬미가나 보고서 등을 공중 앞에서 낭독할 때에 어떤 때는 사람들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게 낭독함으로 인하여 그 집회가 힘이 없어지고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실물 335.

     

    그리스도께 받는 축복

    5. 세 번째 특별한 은사는 신성한 감화력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하도록 부름을 받습니까?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함께 무엇을 하셨으며 그분은 오늘날 그분의 각 자녀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고전 10:31, 32 그러므로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아무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마 5:16; 16:17, 18 그러므로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의 선행을 보게 하고, 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너에게 나타낸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니라. 18 나도 너에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라. 그리고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이러한 감화에 대해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책임을 진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의복과, 품행과, 심지어는 안색까지도 각각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게 끼친 감화가 선악간에 사람이 판단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전달된 충동은 반드시 수확하게 될 씨앗이 된다. 이 충동은 우리가 그 범위를 알 수 없는 인간사(人間事)의 긴 사슬의 하나의 고리가 된다. 만일 우리가 모본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선한 원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으면 우리는 그들에게 선을 행할 능력을 주는 것과 같다. 이 능력을 받은 사람이 그 같은 감화를 다른 사람에게 끼치게 되고, 또 그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끼치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가 무의식중에 주는 감화로 인하여 여러 천만인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조약돌을 호수 가운데 던지면 하나의 파문(波紋)이 생기고, 이어서 다른 파문들이 생기게 되어, 그 파문이 증가됨에 따라 파문이 그리는 원형(圓形)은 점점 넓어져서 마침내는 그 호수의 가장 자리까지 이르게 된다. 우리의 감화도 역시 그러하다. 우리의 감화력은 우리가 알고 조종할 수 있는 이상으로 멀리 퍼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거나 저주가 되기도 한다.” - 실물 339, 340.

     

    영원을 위한 씨 뿌림

    6. 절대 묻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하는 네 번째 특별한 은사는 무엇입니까? 사람이 부유하든지 혹은 가난하든지 관계없이, 그가 한 달란트를 받고도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엡 5:15, 16 그러므로 너희가 얼마나 정확히 행하고 있는지 주의하라. 미련한 사람같이 행하지 말고 현명한 사람같이 행하여 16 시간을 사서 얻으라. 이는 그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니라.

    마 25:18, 24-27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숨겨 놓았더라.... 24 그 다음에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나와서 말하기를 ‘주여, 주께서는 엄격한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것을 내가 알았나이다. 25 그러므로 두려워서 가서 땅 속에 당신의 달란트를 숨겨 놓았나이다. 보소서, 주인님의 돈을 가지소서.’라고 하니 26 그의 주인이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곳에서 모으는 줄로 알았으니 27 그렇다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환전상에게 맡겨서 내가 돌아왔을 때 내가 원금을 이자와 함께 받게 해야 했으리라.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매 순간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우리는 그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엄숙한 의무가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 가운데 그분이 시간에 대해서처럼 엄격하게 따지실 것은 없다.

    시간의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매분초의 시간을 귀히 여기셨으므로 우리도 시간을 그와 같이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인생은 헛되이 보내기에는 너무도 짧다. 우리가 영생을 위하여 준비할 은혜의 기간은 불과 며칠밖에 없다. 우리는 낭비할 시간도 없고, 이기적 오락을 위하여 쓸 시간도 없고, 죄에 방종할 여가도 없다. 내세 즉 영생을 위하여 품성을 개발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조사 심판을 위하여 준비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 실물 342.

     

    7. 신실한 청지기 직분을 수행함으로써 다섯 번째 은사로 어떤 신성한 은사를 돌보아야 합니까? 이것을 행하지 않는 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합당한 예배니라.

    고전 3:16, 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이는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는 그 성전이기 때문이라.

     

    “주의 사업을 행하기에 적절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다 인체의 구조를 잘 알아야 한다. 육체적 생명을 잘 보존하고 발달시킴으로서 인간을 통하여 신의 성품이 잘 드러나게 해야 한다. 신체 조직과 영적 생애의 관계는 우리가 연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목 가운데 하나이다. 이 과목을 가정과 학교에서 깊이 연구해야 한다. 누구나 다 자기들의 신체 조직과 그것의 활동을 지배하는 법칙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기의 육체에 대한 법칙을 고의로 배우려하지 않고 그 법칙을 범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가장 양호한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 우리의 습관은 마음의 지배를 받아야 하며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 실물 348.

     

    더 연구하려면


    “우리 자신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선한 감화를 끼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부족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의 필요를 느끼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루나 한 시간이나 한 순간의 일도 예측할 수 없으므로 단 하루도 우리의 길을 천부께 맡기지 않고는 그 날을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우리를 지키도록 배치되어 있으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천사의 보호에 맡긴다면 위험할 때마다 저희가 우리의 오른편에 서서 도와줄 것이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좋지 않은 감화를 끼칠 위험이 있을 때에 천사들은 우리의 옆에서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지혜를 주고, 적절한 말을 하게하며, 우리의 동작을 다스려 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감화가 비록 소리도 없고 의식되지 않을지라도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와 천국으로 이끄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 실물 341.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