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1월 25일(안) 포도원의 일꾼들
    선교부
    작성일 : 23-11-21 21:59  조회 : 133회 
    포도원의 일꾼들 
    일몰 : 5시 16분

     “천국은 마치 자기 포도원을 위하여 일꾼을 구하러 아침 일찍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마 20:1).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갖게 되겠나이까”(마 19:27)라고 한 베드로의 질문은 합당치 않은 정신을 나타냈다. 만일 제자들이 이 정신을 고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자가 되기에 적합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 하면 이 정신은 품꾼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사랑에 끌리어 그분을 따르게 되었지만 아직도 그들은 바리새인적 사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그들은 아직도 저희의 수고에 합당한 보수를 받으리라는 생각으로 일했다. 그들은 자신을 높이는 정신과 스스로 만족히 여기는 정신을 품고 서로를 비교했다. 저희 중에 한 사람이 어떤 일에 실패하면 다른 사람들은 우월감을 가지곤 했다. ” - 실물 396.

    많은 수확과 적은 일꾼들

    1. 일꾼들의 비유에서 집주인은 그의 포도원에서 일할 사람들을 어느 시간에 불렀습니까? 그가 11시에 물은 ‘어찌하여 너희는 여기서 온종일 서성대고 있느냐?’는 질문에서 매우 중요한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마 9:37, 38; 20:1-3, 5-7. 그때 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참으로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들이 적구나, 38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의 주께 기도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시라고 하라.” 하시더라.... 20:1 “천국은 마치 자기 포도원을 위하여 일꾼을 구하러 아침 일찍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2 그 주인이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원으로 들여보냈더라. 3 그가 제삼시경에 나가서, 일하지 않고 장터에서 서성대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5 주인이 다시 제육시와 제구시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고 6 또 제십일시경에도 나가서, 일하지 않고 서성대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도 말하기를 ‘어찌하여 너희는 여기서 온종일 서성대고 있느냐?’고 하니 7 그들이 말하기를 ‘아무도 우리를 고용해 주지 않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주인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도 포도원으로 가라. 그러면 적절한 대가를 받으리라.’고 하더라.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대비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견책하고 책망하며 권고하라.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복음의 원칙을 망각하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취급하시는 방법과 그들이 주님을 위해 일할 때에 어떤 정신을 가져야 할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한 가지 비유를 말씀하셨다. “천국은 마치 자기 포도원을 위하여 일꾼을 구하러 아침 일찍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마 20:1). 일자리를 구하는 자들이 장터에 나가 기다리는 것이 그 당시의 관습이었으므로 고용주들은 품꾼을 찾기 위하여 그리로 나갔다. 비유 가운데 나오는 집주인은 일꾼을 얻기 위하여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장터로 나갔다고 했다. 이른 아침에 고용된 자들은 일정한 품삯을 정하고 일을 했다. 그 후로 고용된 자들은 품삯을 집주인의 처분에 맡겼다.” - 실물 396.

     

    2. 왜 처음 고용된 사람들은 마지막에 고용된 사람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이해하지 못했습니까? 이것을 영적으로 적용하여 안식일학교 학급의 각 학생들은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즉 처음 고용된 일꾼들처럼 혹은 마지막에 일을 시작한 일꾼들처럼 행동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마 20:3-5, 8 그가 제삼시경에 나가서, 일하지 않고 장터에서 서성대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4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도 포도원으로 가라. 그러면 내가 적절한 대가를 주리라.’고 하니, 그들이 가더라. 5 주인이 다시 제육시와 제구시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고,... 8 저녁이 되자,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기를 ‘일꾼들을 불러서 나중에 온 사람부터 시작하여 처음에 온 사람까지 품삯을 주라.’고 하더라.

    롬 4:3, 4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더니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4 이제 일하는 사람에게는 그 보수가 은혜로 여겨지지 않고 빚으로 여겨지지만,

    “이 비유 가운데 먼저 나온 일꾼들은 품삯을 작정하고 일했기 때문에 작정한 금액보다 더 받지 못했다. 후에 온 일꾼들은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마 20:4)는 주인의 약속을 믿고 일했다. 그들은 품삯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음으로써 주인에 대한 신임을 나타내었다. 그들은 주인이 정당하고 공평하게 처리해 줄 것을 믿었다. 그들은 자기들이 일한 분량에 따라 보수를 받은 것이 아니라 주인의 아량에 따라 보수를 받았다....

    자기의 무가치함을 알면서 열 한 시에 주의 포도원에 들어간 죄인도 그러했다. 그가 일한 시간이 너무도 짧았기 때문에 품삯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받아 주셨기 때문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충만했다. 그는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된 특권을 감사히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이러한 정신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높이기를 기뻐하시는 정신이다.” - 실물 397.

     

    엇갈린 감정

    3. 처음에 온 일꾼들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고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어떤 하나님의 의도가 예수님의 시대에도 적용되었으며 또한 오늘날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까?

     

    마 20:10-12 처음에 온 자들은 더 받을 줄로 생각했다가 그들도 각자 한 데나리온만 받으니 11 품삯을 받고 나서 그들이 그 집주인에게 불평하여 12 말하기를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는데, 당신은 종일 볕에서 짐을 진 우리와 그들을 동등하게 대우하였나이다.’라고 하니,

    빌 2:14 모든 일을 불평이나 다툼이 없도록 하라.    

     

    “이 비유 가운데 먼저 온 일꾼들은 그들의 봉사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삯을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그들은 저희 일을 자만하는 정신으로 착수하고 자기 부정과 희생의 정신으로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평생 하나님을 섬겼다고 주장한다. 그러고는 고난과 궁핍과 시련을 누구보다도 많이 견디었을 것이므로 저희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보수를 받을 특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종이 된 특권을 생각하기보다는 저희가 받을 보수를 더 많이 생각한다. 저희는 자기들의 수고와 희생이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보다 더 명예를 받을 가치를 부여해 준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저희는 이러한 요구가 인정받지 못할 때에는 불평한다. 만일 저희가 자기들의 일을 사랑과 신뢰의 정신으로 했더라면 그들은 계속적으로 첫째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불평하고 원망하는 그들의 성미는 그들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하고 믿을 만하지 못하다는 것을 드러낸다. 그것이 자기가 남보다 앞서겠다는 욕망과, 하나님께 대한 저들의 불신과, 형제들에게 대한 투기심과, 인색한 정신을 나타낸다. 주님의 선하심과 관대함이 오히려 그들에게는 원망거리가 된다. 그리하여 저희는 저희의 심령과 하나님 사이에 아무런 연락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저희는 크신 일꾼이신 주님과의 협력에서 오는 기쁨을 맛보지 못한다.” - 실물 399.

     

    4. 집주인은 처음 고용된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무엇을 인식했습니까? 전자와 달리 후자는 그들이 받은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마 20:9 제십일시경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자 한 데나리온을 받은지라.

    롬 11:5, 6 그러므로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의 선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은혜로 된 것이면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행위로 된 것이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행위는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가치 있게 보시는 것은 우리가 한 일의 양이나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니라 그 일을 한 정신이다. 열한 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자들은 저희가 일할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저희 마음은 그들을 일꾼으로 불러 주신 주인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집주인이 그들에게 하루의 품삯을 지불해 주는 것을 보고 그들은 매우 놀랐다. 그들은 그만한 품삯을 받을 만큼 일하지 못한 것을 알고 있었다. 포도원 주인의 모습에 나타나 있는 친절함이 그들을 매우 기쁘게 해줬다. 그들은 집주인의 인자함과 저희가 받은 후한 보수를 도무지 잊을 수 없었다” - 실물 397.

     

    하나님의 원칙 대 인간의 경향

    5. 선교 사업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비유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사랑의 원칙에 관하여 무엇을 가르쳐주었습니까?

     

    마 19:16, 17; 20:15 그런데, 보라, 어떤 사람이 와서 주께 말씀드리기를 “선한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하리이까?”라고 하니, 17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그러나 네가 생명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시더라....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부당하냐? 나의 선함이 네 눈에는 악하게 보이느냐?’고 하였느니라.

    롬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게 되었다면 그에게 자랑할 것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우리의 공로를 자랑하는 일은 합당하지 않다. “현명한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며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고 부자는 자기의 부를 자랑하지 말라. 그러나 자랑하는 자는 이것을 자랑할지니 그가 깨달아 나를 알아서 내가 이 땅에서 자애와 공의와 의를 행사하는 주임을 아는 것이라. 이는 내가 이 일들을 기뻐함이라. 주가 말하노라.” (렘 9:23, 24). 상급은 우리의 행위로 인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 실물 401.

     

    6. 모든 일꾼들이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하도록 부름을 받은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는 씨 뿌리는 자들과 거두는 자들 모두에게 어떻게 상을 주실 것입니까?

     

    요 4:36 또 거두는 사람은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느니라. 이는 뿌리는 사람과 거두는 사람이 다 함께 즐거워하려 함이라.

    막 10:29-31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는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자식이나, 토지를 일백 배로 받되 박해와 더불어 받겠으며, 또 오는 세상에서는 영생을 얻으리라. 31 그러나 먼저 된 많은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사람들이 먼저 되리라.”고 하시니라.

    마 20:16 그러므로 나중 된 자들이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들이 나중 되리라. 이는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많으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적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유대인이 먼저 주님의 포도원에 부름을 받았으나 이 때문에 저희는 교만하고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가 되었다. 저희의 오랜 기간의 봉사가 저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해 준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이방 사람들이 저희와 동등한 특권을 갖는다는 말보다 더 저희를 격분시키는 말은 없었다.” - 실물 400.

     

    7. 어떤 여자가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부스러기를 구함으로써 유대교의 전통으로부터 참 그리스도교의 원칙으로 돌이켰습니까? 비유에서 집주인은 왜 각기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에서 수확물을 거두려고 나갔습니까?

     

    마 15:25-27 그 여인이 와서 주께 경배하며, 말씀드리기를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라고 하더라. 26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하시니 27 그 여인이 말하기를 “그러하옵니다, 주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하니

    눅 13:29, 30 또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에 앉으리라. 30 그리고, 보라, 나중 된 자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 나중 될 자도 있으리라.”고 하시더라.

     

    “예수께서는 여러 세기 동안 숨겨져 왔던 진리, 곧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더불어 동료 후사가 되며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엡 3:6)가 될 것이라는 진리에 대한 깊은 오묘를 공개하기를 원하셨다. 제자들은 이 진리를 더디 배웠다. 그래서 하늘의 교사께서는 그들에게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주신 것이다.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믿음에 보답하고 수가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그분은 유대인의 편협적인 정신을 갖고 있지 않다는 증거를 이미 보여 주셨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얼마만큼 있었으며 백부장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이제 예수께서는 제자들로 한 이방인과 접촉하게 하셨는데 그들은 이 여자가 그의 백성 중 어느 누구와도 달리 그분에게서 은총을 고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자로 생각하였다. 그분께서는 이러한 사람이 어떻게 취급되어야 하는지 모본을 보여 주고자 하셨다. 제자들은 그분께서 당신의 은혜의 선물을 너무나 값싸게 주신다고 생각하였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랑이 민족이나 국가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이고자 하셨다.” - 소망 402.

     

    더 연구하려면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당신을 따르도록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 사이에 이러한 폐단이 생기지 않도록 경고하셨다. 그분은 교회가 연약해지고 화를 입게 되는 것은 스스로 의롭다는 정신 때문임을 아셨다. 사람들은 저희가 천국의 한 자리를 얻기 위하여 저희의 힘으로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사람들은 저희가 어느 정도 진보하면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주신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만을 많이 나타내고 예수를 적게 나타내게 된다. 남보다 조금 앞서게 된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이 자만심을 가지고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아첨하는 말을 좋아하고 자기들이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으면 질투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이러한 위험에 대하여 경고하셨다.” - 실물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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