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0월 7일(안) 티끌과 들보
    선교부
    작성일 : 23-10-02 17:41  조회 : 152회 

    티끌과 들보

    일몰 : 6시 8분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 못하느냐?” (마 7:3)

     잘못을 범한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체면은 물론 생명이라도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비로소, 그대는 눈에서 들보를 빼고 형제를 도와줄 준비를 갖추게 된다. 그제서야 형제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책망과 비난 때문에 그릇된 처지에서 돌이킨 적은 없다. 도리어,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떠나고, 마음을 걸어 잠근 채 회개하지 아니하였다. 유순한 정신과 친절하고 마음을 끄는 행동이 실수한 사람을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가리워 줄 수 있다” - 보훈 128.

    다른 사람을 판단함

     

    1. 치명적인 죄의 결과는 무엇이며, 첫 부부에게 즉시 나타난 연약성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그들의 현실을 보지 못하도록 막았습니까?

     

    사 59:2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

    창 3:12 그 남자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있도록 주신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내게 주기에, 내가 먹었나이다.” 하더라.

    마 7:1,2 “판단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라. 2 너희가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너희도 판단받을 것이며, 너희가 재는 그 자로 너희도 다시 측정을 받으리라.

     

     “창조주께 대한 사랑, 감사, 충성, 이 모든 것은 하와에 대한 사랑에 눌리어졌다. 그 여자는 아담 자신의 한 부분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별한다는 생각만 해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땅의 진토에서 자기를 활력 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창조하시고 그를 사랑하사 그에게 반려자를 주신 그 같은 무한하신 능력자께서 그 여자 대신 다른 반려자를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는 그 여자와 운명을 같이하기로 결심하였다. 그 여자가 죽어야 한다면, 그도 그 여자와 함께 죽을 것이었다. 결국 현명한 뱀의 말이 참일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그는 추론하였다. 하와는 불순종의 행위를 하기 전과같이 아름답고 표면상으로 무죄한 것처럼 그의 앞에 있었다. 그 여자는 전보다 더 큰 사랑을 그에게 표시하였다. 그 여자에게 아무런 죽음의 징후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고 그는 담대히 그 결과를 무릅쓰려고 결심하였다. 그는 그 과실을 쥐고 급히 먹었다.” - 부조 56.


     

    2. 사람의 눈에는 어떤 들보가 있는지 나열해보세요. 왜 그것들이 위험합니까?

     

    약 4: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요일 2:15-17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눅 16:13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그가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존중하고 다른 쪽을 경시하게 됨이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고 하시더라.

     

    그러나, 불순종으로 인하여 이러한 특권을 잃어버렸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고 일그러져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사람의 체력은 약해지고, 지적 능력은 떨어지고, 영적 통찰력은 어두워졌다. 그래서, 인간은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인류는 소망 없이 버려지지 않았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구원의 경륜이 세워지고, 생명에 대한 유예 (猶豫) 의 은혜가 주어지게 되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도록 사람에게서 창조주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 다시 말해 지·덕·체의 발달을 증진시켜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되던 당시의 완전한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구속 사업이다. 이것은 또 교육의 목적인 동시에 인생의 위대한 목적이기도 하다.” - 교육 15.

     

    3.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어떤 제자가 원수의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들보 가지고 있었습니까?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점을 제거하려고 시도하기 전에 자신의 시야를 차단하는 들보를 제거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눅 22:31-34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처럼 키질하려고 찾았느니라. 32 그러나 네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내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니, 네가 회심하게 되면 네 형제들을 굳게 하라.”고 하시더라. 33 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와 함께라면 감옥이나 죽음에까지라도 가기로 준비되어 있나이다.”라고 하니       34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베드로야,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안다는 사실을 세 번 부인하리라.”고 하시더라.

    눅 6:42 네가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네 형제에게 ‘형제여, 내가 네 눈 속에 티를 빼내 주겠노라.’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여, 먼저 네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뽑아 내라. 그러면 네가 명확히 보고서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리라.

     

    그대의 품성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대가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변화시키는 능력을 주게 될 것이다. 매일 그리스도께서 그대 안에 나타나시게 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그대를 통해 당신의 말씀이 가진 창조의 능력, 곧 우리 주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다른 영혼들을 재창조해 줄, 온유하고 설득력 있으면서도 강력한 감화력을 나타내실 것이다.” - 보훈 128.

     

    생명을 살리심

    4. 예수님은 죗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어떤 능력을 사용하셨습니까? 그분께서는 그분의 사업을 어떻게 완성 시키셨습니까? 그분은 회개한 죄인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눅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려는 것이라.”고 하시더라.

    요8:3-11 그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잡힌 한 여인을 주께 데리고 와서 그 여인을 한가운데 세우고 4 주께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이 여인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서 그런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령하였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말씀하시겠나이까?”라고 하니 6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주를 시험하여 그를 고소할 구실을 얻고자 함이라. 그러나 예수께서 못 들은 체하시고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다 쓰시더라. 7 그래도 그들이 계속해서 물으니 일어서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하시더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다 쓰시니9 그 말을 들은 자들은 양심에 가책을 받아 가장 늙은 자로부터 시작하여 맨 나중 사람까지 하나씩 하나씩 자리를 뜨더라. 그리하여 예수께서 혼자 남으시니 그 여인이 한가운데 서 있더라. 10 예수께서 일어서시어 그 여인 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인아, 너를 고소하던 자들이 어디에 있느냐? 아무도 너를 정죄하지 않더냐?”고 하시니 11 그 여인이 말씀드리기를 “주여 아무도 정죄하지 않았나이다.”라고 하더라.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라. 가라, 그리고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더라.

     

    5.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의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그분의 백성들에게 어떤 명확한 영적인 눈을 주셨습니까? 죄인들이 볼 수 있도록 죄인의 눈에서 들보와 티클이 제거 되어야 하므로 구주께서 들보와 티끌을 제거해 주셔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출 31:18 주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이야기를 마치셨을 때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쓰신 두 증거판인 돌판들을 모세에게 주시니라.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또한 율법도 범하는 것이니, 죄는 곧 율법을 범하는 것이라.

    딤전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이 말씀은 신실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기에 합당하도다.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홀로 하나님과 함께 있던 그 오랜 시간 동안 그는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한 많은 성경 말씀들을 생각해 보았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확신으로써 예리해진 기억력을 가지고 사울은 그 예언들을 하나하나 주의 깊이 살피며 내려왔다. 사울이 이 예언들의 뜻을 깊이 생각할 때에 약속된 메시야이신 예수를 거절하게 한 과거 그 자신의 이해력의 무지와 일반 유대인들의 맹목에 놀랐다. 이제 그의 밝아진 시야에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였다. 과거 그가 가졌던 편견과 불신으로 인해 그의 영적인 이해력이 흐리게 되어 나사렛 예수에게서 예언의 메시야를 분별하지 못하게 한 것을 알았다.” - 행적 119.

     

    해야 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

    6. 우리 모두는 어떤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비유 중에 우리 공동의 사업과 우리 자신이 마쳐야 하는 사업에 관해 어떤 질문을 하셨습니까?

     

    눅 18:11 그 바리새인은 서서 혼자 이렇게 기도하더라.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즉 착취하고 불의하며 간음하는 사람들과 같지 아니하고, 또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마 7:3-5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 못하느냐? 4 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도 어떻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마.’라고 네 형제에게 말할 수 있느냐? 5 너 위선자여, 먼저 네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뽑아 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고 네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내리라.

    갈 6:3-5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언가 되는 줄로 생각하면 그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 4 각 사람은 자신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기 혼자에게만 자랑할 것이 있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없으리라. 5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짐을 질 것이니라.    

     

    “구주께서는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마 19:17; 막 10:18)고 말씀하셨다. 네가 어떤 근거를 가지고 나를 선하다고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신 분이니라. 만일 네가 나를 그런 분(하나님)으로 인정한다면 너는 나를 하나님의 아들과 그분의 대표자로써 받아들여야 한다.” - 실물 390.

     

    7. 사도 바울에 말씀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자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늘의 빛을 이해하고 그 빛대로 사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갈 6:1 형제들아, 어떤 사람이 무슨 잘못을 범하였으면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런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라.

    롬 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아들이되 의심스러운 쟁점을 피하라.

    롬 15:1,3 그러므로 우리 강한 자들이 마땅히 연약한 자들의 약함을 담당하고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임하였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우리 강한 자들이 마땅히 연약한 자들의 약함을 담당하고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롬 15:1). 믿음이 비록 약하고 그의 발걸음이 어린이의 발걸음처럼 흔들거릴지라도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아무도 낮게 평가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받은 모든 것, 그것이 교육이거나 품위거나 품성의 고상함이거나 그리스도인 훈련이거나 혹은 신앙의 경험이거나 간에 이 모든 것으로 인해 우리보다 은혜를 적게 받은 자들에게 빚지고 있으므로 우리는 우리의 능력의 한도 내에서 그들을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 우리가 강하다면 약한 자의 손을 붙잡아 주어야 한다.” - 소망 440.

     

     

    더 연구하려면

     

    “이와 같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도 성령을 통하여 어두운 이 세상에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 - 실물 414.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