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26일(안) 겨자씨
    선교부
    작성일 : 23-08-21 14:37  조회 : 150회 
    겨자씨
    일몰 : 7시 11분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막 4:31, 32).

     “씨 가운데 있는 배종님께서 그 속에 넣어 주신 생명력의 전개(展開)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胚種)은 하나지 사람의 힘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왕국도 그와 같다. 그것은 곧 새 창조이다. 그 나라의 확장 원칙은 세상 나라들을 지배하는 원칙과는 정반대이다.” - 실물 77.

    훌륭한 결과를 심음

    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이 씨앗은 성장을 위해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13:31, 32 주께서 그들 앞에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린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32 그것은 참으로 모든 씨보다도 작지만 자라나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보금자리를 만드느니라."고 하시며

    눅 13:19 그것은 겨자씨 한 알과 같아서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더니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었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실 때 여기저기에는 겨자 나무들이 풀이나 곡식들보다 훨씬 크게 자라서 그 가지들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새들은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날아다니며 무성한 나뭇잎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 겨자나무가 돋아난 겨자씨는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았다. 처음에 그 씨가 연약한 싹을 내지만 거기에는 강한 생명력이 있어서 그것이 자라고 커져서 결국에는 지금 그들이 보고 있는 큰 나무가 된 것이다.” - 실물 77.

     

    2. 이 비유에 따르면, 겨자나무는 어떤 유익을 줍니까? 시편은 그분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말합니까? 얻은 혜택을 언급하십시오.

     

    막 4:32 뿌리면 자라서 어떤 푸성귀보다도 더 커지고 큰 가지들을 냄으로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 아래 깃들일 수 있게 되느니라."고 하시더라.

    시 91:1, 4, 7 지극히 높으신 이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이의 그늘 아래 살리로다. 4 그가 너를 자기 깃털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리가 너희 방패와 손 방패가 되리니 7 천 명이 네 옆에서, 만 명이 네 오른편에서 쓰러질 것이나, 그것이 네게는 가까이 오지 못하리라.

     

    겨자씨 비유는 이 세상 마지막에 매우 현저하게 또 아주 영화롭게 성취될 것이다. 그 작은 씨가 나무가 될 것이다. 경고와 은혜의 마지막 기별은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계 14:6-14) 에게 보급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행 15:14)실 것이다. 그리하여 온 세상이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계 18:1)질 것이다.” - 실물 79.

     

    3. 누가 여룹바알처럼 멸시를 받았습니까? 그들은 누구 앞에서 보호의 그늘을 찾았습니까?

     

    삿 9:16, 17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진실로 신중하게 행하여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다면, 또 너희가 여룹바알과 그의 집안을 선대하여 그의 손이 마땅히 받을 것을 그에게 행한 것이라면 17 내 아버지가 그의 목숨을 걸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냈으나

    렘 16:11 그때에 너는 그들에게 말할지니라. 주가 말하노라. 이는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행하였으며, 그것들을 섬기고 그것들을 경배하였으며, 나를 버리고 나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삿 9: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너희가 나를 기름 부어 왕으로 삼으려거든 와서 내 그림자를 신뢰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들을 삼킬 것이라.' 하였느니라.

     

    기드온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 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주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지 아니하며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의 이스라엘에게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서 그의 집을 후대치도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사사요 구원자인 기드온에게 입은 모든 은혜를 잊어버리고 자기의 세력을 유지하고자 한 사람을 제외하고 기드온의 모든 적자(嫡子)들을 살해한 그의 서자 아비멜렉을 그들의 왕으로 추대하였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을 버릴 때에 오래지 않아 정절과 성실에서 떠나게 된다.” - 부조 556.

     

    성령의 열매와 비교한 겨자씨

    4. 겨자씨는 어떤 영의 열매에 비유되며, 믿음은 마음에 한 번 뿌려지면 어떻게 싹을 틔울 수 있습니까? 마지막 때에 믿음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눅 17:6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이 뽕나무에게 말하여 '뿌리가 뽑혀서 바다에 심겨지라.'고 해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하리라.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

    눅 18: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원한을 속히 갚아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고 하시더라.

     

    “ 이 세상 나라는 완력으로 정복하고 전쟁으로 저희 주권을 유지하나 새 나라의 건설자는 평강의 왕이시다. 성령께서는 세상 나라들을 다른 짐승을 잡아먹는 맹수(猛獸)들로 표상하셨는 데, 그리스도에 대하여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으로 표상하셨다. 그리스도의 나라의 정책에는 완력을 써서 사람의 양심을 억압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도 세상 나라와 같은 방법으로 건설되는 줄로 생각하고 의를 조장(助長)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외형적인 수단을 썼다.” - 실물 77.

    5. 라오디게아 교회의 후기에 어떤 충고가 주어졌습니까? 믿음과 사랑이 금처럼 희박해지는 상황에서, 주님께서는 말세의 백성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계 3:18, 17 내가 너에게 권고하노니 내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고, 흰 옷을 사서 입음으로 너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않게 하며, 또 안약을 네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이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벧전 1:6, 7 그러므로 필요하다면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잠시 슬퍼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을 크게 기뻐하는 것은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써 단련될지라도 없어져 버리는 금보다 훨씬 더 귀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아, 내가 소경된 눈을 뜨게 하여 영적 이해력을 열어 주고자 어떤 말을 했으면 좋을까. 죄는 반드시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완전한 도덕적 혁신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마음속에 살아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해야 한다. 이것은 불로 연단한 금이다. 우리는 그것을 오직 그리스도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진실하고 열렬하게 구하는 모든 사람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다. 그의 심령은 지식에 넘치는 그 사랑을 알고자 하는 강한 욕망으로 채워질 것이며” - 2 보감 17.

    나무의 가치는 그들의 열매에 의해 주어짐

    6. 마지막 때에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인내의 열매는 무엇과 관련이 있습니까?

     

    히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그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약 5:7, 8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오실 때까지 인내하라. 보라, 농부들이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받을 때까지 오래 참나니 8 너희도 인내하며 마음을 견고케 하라. 주의 오심이 가까움이라.

    계 14:12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

     

    “이것은 분리시키는 분명한 기별로, 불확실한 소리로 전해서는 안 되는 기별이다. 그것은 사람들을, 깨어져 물이 없는 물통으로부터 돌아서서 다함이 없는 생수의 근원 되시는 분에게로 인도하는 것이다.” - 3 보감 151.

     

    7. 성령의 열매는 누구에게서 나타납니까? 예수께서는 삭개오를 어디에서 찾았으며 그는 왜 그 나무에 있었습니까?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 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

    눅 19:4, 5, 9 그러므로 그가 앞으로 달려가서 주를 보려고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주께서 그길로 지나시게 됨이더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시자 그를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삭캐오야, 속히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너의 집에서 묵으리라."고 하시니 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그도 아브라함의 아들이기 때문이라.

     

    저희 심령의 참된 중생의 역사를 경험한 사람은 생애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오, 영적인 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 자들이 신성에 참여하여, 정욕으로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는 자들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면!” - 3 보감 356.

     

     

     

    더 연구하려면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나라도 처음에는 미약하고 변변치 못하게 보인다. 세상 나라와 비교할 때에 그것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작은 것처럼 보인다.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신다는 주장을 조소하였다. 그러나 거룩한 생명력이 들어 있는 위대한 진리 속에서 복음의 왕국이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위탁되어 있었다. 과연 그 나라는 얼마나 빨리 자라났고 그 영향은 얼마나 멀리까지 미쳤는가! 그리스도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실 때에는 새 왕국을 대표할 사람은 몇 안되는 갈릴리 천민들에 불과했다. 그들의 빈곤함과 수효의 적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따르는 순진한 어부들과 연합해서는 안되는 이유로 거듭거듭 주장되었다. 그러나 겨자씨는 자라서 그 가지를 온 세상에 뻗을 것이다.” - 실물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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