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8월 12일(안) 두 빚쟁이
    선교부
    작성일 : 23-08-07 18:31  조회 : 161회 

    두 빚쟁이


    일몰 : 7시 29분

     ““빚을 주는 어떤 사람에게 빚진 자 둘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꾸었고 또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꾸었더라. 42 그러나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그가 둘 다 탕감해 주었더라. 그러므로 그들 중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는가 내게 말하라.”고 하시니 43 시몬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생각에는 더 많이 탕감받은 그 사람이니이다.”라고 하니,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옳게 판단하였도다.”라고 하시더라. - 눅 7:41-43

     “이 왕이 베푼 용서는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나타낸다. 종을 불쌍히 여기고 빚을 탕감해 준 왕은 그리스도를 대표한다. 사람은 율법을 범함으로 인하여 죄의 선고 아래 있게 되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가리우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의인으로써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당신의 생명을 버리셨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주시고 각 사람에게 피로 사신 용서를 값없이 제공해 주신다.” - 실물, 244.

    신성함 對 타락한 자연

    1. 하나님 나라의 두 가지 속성은 그분의 본성의 일부입니까? 두 빚진 자의 비유는 그들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출 34:6 주께서 그의 앞을 지나시며 선포하시기를 “주로다.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이로다.

    눅 13:6-9 주께서는 또 이런 비유를 말씀하시더라.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은 후에 와서 그 나무에서 열매를 찾았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한지라, 7 그가 포도원지기에게 말하기를 ‘보라, 이 삼 년 동안 내가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나 얻지 못하니 잘라 버리라. 어찌하여 쓸데없이 땅만 버리느냐?’고 하니 8 그 포도원지기가 주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여, 금년만 그대로 두소서. 그러면 내가 그 주위를 파고 거름을 주리이다. 9 만일 열매를 맺으면 좋거니와 맺지 아니하면 그때는 잘라 버리소서.’라고 하였노라.”고 하시더라.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라.

     

    “주 예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처럼 자비심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때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들 주변에는 가난한 자와, 재난당한 자와, 괴로워하는 자와, 슬퍼하는 자와, 멸망해 가는 자들로 가득 차 있다.” - 구호 15.

     

     

    2. 주님의 큰 자비를 보여 주시는 다른 비유는 무엇입니까? 죄는 어떤 인간도 갚거나 씻을 수 없는 빚이다. 사람들이 이 사실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까?

     

    마 18:23-27 그러므로 천국은 마치 자기 종들과 계산을 하고자 하는 어떤 왕과 같으니라. 24 그 왕이 계산을 시작하니 일만 달란트 빚진 한 사람을 자기 앞에 데려왔더라. 25 그러나 그에게는 갚을 것이 없으므로, 그의 주인이 명령하기를, 그 자신과 그의 아내와 자식들과 그의 소유를 다 팔아서 빚을 갚으라고 하니, 26 그 종이 왕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말하기를 ‘주여, 참아 주소서. 그러면 제가 다 갚겠나이다.’라고 하더라. 27 그러자 그 종의 주인이 그를 가엾게 여겨 풀어 주고 그 빚을 탕감해 주었더라.

     

    “그는 빚을 갚을 돈이 없었으므로 왕은 그 당시 풍습을 따라 그와 그가 가진 모든 소유를 팔아서 빚을 갚도록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는 이 명령을 듣고 떨면서 왕의 발 앞에 엎드려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고 탄원하였다.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 실물 243.

     

    3. 오늘날 만 달란트가 1억 유로(약 1,400억원)에 해당하고 빚진 자가 그것을 갚겠다고 말했다면, 시편과 미가서의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빚의 막대함에 떠는 질문은 무엇인가?

     

    시 116:12 나를 향한 주의 모든 베푸심을 내가 주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미 6:6, 7 내가 무엇을 가지고 주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절할까? 내가 번제물들, 곧 일년생 송아지들을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갈까? 7 주께서 수천의 숫양이나 수만의 기름의 강들로 기뻐하실까? 내가 내 죄과로 인하여 내 첫태생을, 내 혼의 죄로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시 49:8 (이는 그들의 혼의 구속은 귀한 것이요, 그것은 영원히 멈추게 됨이라.)

     

    “그는 인간 가족의 하나로 와서 하늘과 땅 앞에 인간으로 서야 하였다. 그는 인간의 입장을 취하려고 왔으며 사람을 위하여 스스로 서약하고 죄인이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왔다. 그는 지상에서 순결한 생애를 살아야 하였으며 그리하여 사단이 인간이 영원히 자신에게 속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손에서 사람을 구하여 낼 수 없다고 주장하였을 때 거짓을 말하였음을 드러내야 하였다.” - 3 기별 127.

     

    4. 죄인의 책임을 청산하기 위해 무엇을 지불해야 했습니까?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희생은 무엇을 보여 주었습니까?

     

    롬 6:23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벧전 1:19, 20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20 그는 실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미리 정해지셨으나 너희를 위하여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셨으며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이 왕이 베푼 용서는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나타낸다. 종을 불쌍히 여기고 빚을 탕감해 준 왕은 그리스도를 대표한다. 사람은 율법을 범함으로 인하여 죄의 선고 아래 있게 되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가리우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의인으로써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당신의 생명을 버리셨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주시고 각 사람에게 피로 사신 용서를 값없이 제공해 주신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7).” - 실물 244.

     

    대조되는 감정

     

    5. 주기도문에서 자주 잊혀지는 부분은 어느 부분입니까? 자신의 행동이 무엇이 부족한지를 어떻게 보여 줍니까? 나열해 보고 의논하시오.

     

    마 6:12; 18:28-30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하는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들도 용서해 주시오며, 28 그러나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일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말하기를 ‘네 빚을 갚으라.’고 하더라. 29 그러자 그의 동료 종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간청하며 말하기를 ‘참아 주게. 그러면 내가 다 갚겠네.’라고 하나, 30 그가 들어 주지 않고, 오히려 가서 빚진 것을 갚을 때까지 감옥에 집어넣더라.

     

    “다음의 말씀에서 우리가 마땅히 우리와 같은 죄인들에게 인자를 베풀어야 할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1),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고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 실물 245.

     

    6. 죄를 뉘우친 자에게 주는 새로운 생각은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과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태도를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고후 1:3, 4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시라.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어떠한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도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

    창 18:25, 32 이런 방식을 따라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는 것을 주께서 멀리하시며, 의인을 악인과 같이 여기는 것도 주께서 멀리하옵소서. 온 땅의 심판자께서 의를 행치 않으시려나이까?” 하니, 32 그가 말씀드리기를 “오, 주께서는 노하지 마소서. 내가 한 번만 더 말씀드리리이다. 혹시 거기서 열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열 명을 위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더라.

     

    “그러나 이 비유가 주는 가장 큰 교훈은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몰인정을 대조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자비가 바로 우리가 남을 용서하는 척도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있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 실물 251.

     

     

    행동으로 전함

    7. 충실한 신자는 어떻게 행동합니까? 그의 행동과 증언에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마 5:16; 24:14   그러므로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의 선행을 보게 하고, 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4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

    벧전 2:12 이는 너희가 이방인들 가운데 행실을 바르게 하여 그들이 너희에게 악을 행하는 자라고 말하다가도 너희의 선한 일들을 보고 감찰하시는 그 날에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생애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 안에 숨겨져 있어야 한다. 또, 우리는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할 때에, 그리스도를 세상에 올바르게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주여, 만일 예수님께서 제 입장에 계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읍니까?”하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선한 행실로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생애의 크고 중대한 일이다.” - 복음 373.

     

    더 연구하려면

    “그러나 이 비유의 교훈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신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그분께 순종해야 할 우리의 의무를 경감시켜 주는 것이 아니다. 또한 우리의 동료 인간에 대한 용서의 정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에 대한 요구를 경감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라고 가르치셨다. 이 말씀은 그분이 우리가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빚진 자들로부터 마땅히 받아야 할 것도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그들이 비록 지혜롭지 못한 처사로 인하여 빚을 갚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을 옥에 가두거나 압제하거나 난폭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비유의 교훈이 태만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게 선언한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살후 3:10). 주께서는 힘써 일하는 사람들에게 게으른 사람들을 부양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고 노력을 적게 하므로 가난하고 궁핍하게 된다. 이러한 잘못을 고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들을 위해서 수고하는 일은 마치 구멍 뚫린 주머니에 돈을 넣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가난한 자도 있으니 우리는 불행한 자들에게 친절과 동정을 나타내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취급할 때 우리가 바로 그같은 처지에 놓일 때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고 싶어하는 대접을 그들에게 해주어야 한다.” - 실물 247.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