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29일(안) 누룩
    선교부
    작성일 : 23-07-25 08:04  조회 : 187회 

    누룩

    일몰 : 7시 44분

     “주께서 그들에게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어떤 여인이 가져다가 가루 서 말에 숨겨 넣어, 전체를 부풀게 한 누룩 같으니라.”고 하시더라.” (마 13:33).

     “우리와 관련된 모든 사람은 사단의 과학을 내포한 문서가 우리의 모든 기관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거짓된 것에서 영향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도구로서 그분의 진리를 가지고 세상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세상과 접촉하고 있다.” - 7 증언 168.


    악의 누룩과 진리의 누룩의 구별


    1. 효모는 단세포의 비활성 곰팡이이다. 죄의 누룩은 누구에게서 시작되었습니까? 그는 어디로 버려졌습니까?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이는 마귀가 처음부터 죄를 짓기 때문이라. 이 목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셨으니, 곧 마귀의 일들을 멸하시려는 것이라.

    계 12:3, 4, 9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났으니, 보라,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더라. 4 그런데 그의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또 그 용이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삼키려고 출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서 있더라. 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죄없는 하늘 거민들 중에서 기도(企圖)된 하나님의 율법을 전복(顚覆)하려는 사단의 처음 노력은, 한때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엄청나게 많은 천사들이 그의 꼬임에 넘어갔다. 그러나 겉보기에 승리한 듯한 사단은 결국 패배와 손실을 당하고 하나님과의 분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추방당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 부조 331.

     

    2. 죄의 누룩은 어디에 자리잡았고,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전 7:29 보라, 이것이 내가 알아낸 유일한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들은 많은 계략들을 고안해 냈다는 것이라.

    롬 5:12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

     

    그 투쟁이 이 지구상에서 다시 일어났을 때에 사단은 재차 표면상으로는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사람들은 범죄로 인하여 그의 포로가 되어 있었고, 그들의 나라도 역시 대 반역자의 수중에 있었다. 이제 사단에게는 독립 국가를 건설해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에게 도전할 길이 열린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구속의 경륜은 다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하고 그분의 율법을 순종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이 지구와 그 거민들이 마침내 악한 자의 권세에서 구속함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 부조 331.

     

    3. 포도는 물과 과당이 있을 때 쉽게 발효되어 알코올이 되는 것처럼 죄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낳았습니까? 그 결과를 나열하시오.

     

    욥 12:25 그들은 빛 없는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나니 그는 그들로 술 취한 사람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는도다.

    롬 3:11, 12, 23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12 모두가 탈선하여 함께 무익하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이 큰 무리 가운데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섞여 있었다. 거기에는 가난한 자들과 무식한 자들과 누더기를 걸친 거지들과 인상이 험상궂은 도둑들과 불구자들과 방탕한 자들과 상인들과 할 일 없이 빈둥거리는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모두 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입추의 여지없이 모여들었다. 이 교양 있는 사람들은 그 이상한 회중을 바라보고 자문하였다. “대체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사람들로 구성되는 것일까?”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의문(疑問) 에 대하여 다음의 비유로써 대답하셨다.” - 실물 95.

     

    4. 발효된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어떤 영향을 주게됩니까? 예수께서는 청중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강권하셨습니까?

     

    욥 32:19 보라, 내 배는 구멍 없는 포도주 같고 새 술병같이 터질 듯하도다.

    잠 20:1 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주의하라. 그리하여 어느 때라도 너희 마음이 방탕과 술 취함과 이생의 염려로 무겁게 되어 그 날이 갑자기 너희에게 임하지 않게 하라.

     

    “유대인들은 때때로 누룩을 죄의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유월절이 되면 사람들은 저희의 마음속에서 죄를 없이 하듯이 저희 집에서 모든 누룩을 없애버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눅 12:1)고 경고하셨다. 사도 바울은 누룩에 대하여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고전 5:8)이라고 말했다.” – 실물 95.

     

    구원의 갈망

    5. 하늘의 역사를 통해 사람의 마음에 어떤 큰 소원을 불러일으키게됩니까? 육신의 앞에 무엇이 놓여 있습니까?

     

    렘 2:22; 13:23 네가 잿물로 씻고 많은 비누를 네게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새겨져 있도다.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23 에디오피아인이 그의 피부를 바꿀 수 있으며 표범이 그의 점들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악을 행하는 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겔 36: 25-27 그때 너희 위에 깨끗한 물을 뿌리리라. 그리하면 너희가 깨끗게 되리니 너희 모든 더러움과 너희의 모든 우상들로부터 내가 너희를 깨끗게 하리라. 26 내가 또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으리라. 내가 너희 육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 같은 마음을 주리라. 27 또 내가 나의 영을 네 안에 두어 너희로 나의 규례대로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의 명령을 준수하고 행하리라.

     

    “가루 속에 넣은 누룩이 속에서부터 부풀게 하는 작용을 일으켜 점차 밖으로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역사도 먼저 마음속이 새로워짐으로 이루어진다. 외적인 개선만으로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기에는 충분치 못하다. 이런 악습, 저런 악습을 교정함으로 품성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출발부터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먼저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실물 97.

     

    진리의 누룩

    6. 포도에서 일어나는 발효와 달리 곡식이 들어 있는 반죽에서 누룩의 역할은 무엇입니가? 진리의 누룩은 영혼 안에서 어떻게 작용합니까?

     

    빌 1:6 우리가 이것을 확신하노니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

    행 1: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고 하시니라.

    마 13:33 주께서 그들에게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어떤 여인이 가져다가 가루 서 말에 숨겨 넣어, 전체를 부풀게 한 누룩 같으니라.”고 하시더라.

     

    이 능력이 역사할 수 없을 만큼 그처럼 극악하고 타락하고 저속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성령의 역사에 굴복하는 사람 속에는 새로운 생명소가 심어져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이 다시 회복된다.” – 실물 96.

     

    7. 발효 과정에서 누룩은 빵 속의 밀가루와 같은 에너지원인 물을 통해 활성화된다. 이것이 활성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까? 밀가루 세 분량에는 어떤 과정이 있으며, 이것은 영적인 의미에서 어떻게 적용됩니까?

     

    막 9:2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을 수만 있다면,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고 하시니

    살전 5:23 화평의 하나님 바로 그분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

     

    “가루 속에 감추인 누룩은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그 모든 가루를 부풀게 만든다. 이와같이 진리의 누룩도 사람이 모르게 조용히, 끈기 있게 마음을 변화시킨다. 타고난 본성이 부드러워지고 억제된다. 새로운 사상과 감정과 동기가 심어진다. 그리스도의 생애가 새로운 품성의 표준으로 세워지게 된다. 마음이 변하고 재능이 새로운 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람이 새로운 기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던 기능들이 성화되고 양심은 각성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는 특성을 받게 된다.” - 실물, 98.


    더 연구하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흔히 듣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라고 주장하는 데도 그들의 말과 정신과 품행에 전혀 변화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데 그 까닭이 무엇인가? 또 자기의 목적과 계획에 대한 반대를 참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한 품성을 나타내며 말이 거칠고 거만하고 툭하면 성을 잘내는 자들이 많이 있는 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의 생애에서 세상 사람들의 생애에서 볼 수 있는 자기를 사랑하는 일과 이기심과 급한 성미와 성급한 말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진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자들처럼 자만하기를 잘하고 선천적인 못된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괴벽한 품성을 자주 나타내는 것을 본다. 그 이유는 그들이 거듭나지 못한 까닭이다. 그들은 진리의 누룩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지 않다. 그 누룩이 작용할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 그들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나쁜 성벽이 누룩의 변화시키는 능력에 굴복되지 않았다. 그들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결핍 즉 품성을 변화시키는 그분의 능력에 대한 불신을 나타낸다.” - 실물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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