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7월 22일(안) 등(燈)
    선교부
    작성일 : 23-07-20 07:58  조회 : 152회 
     등(燈)

    일몰 : 7시 49분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우리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능력으로 생명을 공급받고 삶을 유지한다. 그분은 우리의 식탁에 음식을 준비해 주시고, 평화스럽고 상쾌한 잠을 주신다. 그는 주일마다 안식일을 주시어 세상 일을 쉬고 당신의 집에서 당신을 경배하게 하신다. 그는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주셔서 우리 발에 등이 되게 하시고 우리 길에 빛이 되게 하셨다. 우리는 성경의 거룩한 갈피마다에서 지혜의 권면을 발견한다. 그리고 회개와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 향할 때마다 그는 우리에게 은혜의 축복을 허락하신다.- 청지기 18.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

    1. 이 세상에서 죄의 결과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어떤 두 비유가 죄악을 감지하는 법을 묘사했습니까?

     

    사 60: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심한 어두움이 백성을 덮으리라. 그러나 주가 네 위에 일어날 것이요,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마 6:23 만일 네 눈이 악하면 네 온몸도 어두움으로 가득 찰 것이라.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두움이 되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크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나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성경상 신앙은 많은 다른 감화 속에 끼어 있는 한가지 감화가 아니다. 그 감화는 으뜸가서 모든 다른 감화에 스며들어가서 그것들을 지배해야 한다. 그 감화는 화판 위에 여기 저기 조금씩 색칠하는 것과 같아서는 안 되며, 천의 모든 실들이 짙고 퇴색함이 없는 색깔로 염색이 되기까지 화판을 물감에 담그어 두는 것처럼 그것은 생애 전체에 스며 들어가야 한다.” - 소망 312.

    2. 죄악을 없애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신성한 빛이 인지되는가?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미 6:22 몸의 빛은 눈이라. 그러므로 네 눈이 순전하면, 네 온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요,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목적의 순결함과 견고함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빛을 받는 조건이다. 진리를 알기 원하는 자는 그것이 드러내는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는 오류와 타협할 수 없다. 진리에 대한 충성이 흔들리거나 마지못해 충성하는 것은 오류의 흑암과 사단의 미혹을 선택하는 것이다.” - 소망 312.

     

    3. 신성한 계시의 빛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특성이 있습니까?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제공되는 것 입니까?

     

    벤전 1:10-12 이 구원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한 선지자들이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보던 것이며, 11 그들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다가올 영광을 미리 증거하실 때, 그 영이 무엇을, 또 어떤 시기를 지시하시는지 탐구하던 것이니라. 12 그들이 행한 사역들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임이 그들에게 계시되었고 이것이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으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이제 전해졌으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니라.

    슼 4:12-14 내가 다시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두 금관으로 스스로 금 기름을 쏟아 내는 이 두 올리브 나무 가지들은 무엇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너는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하시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모르나이다.” 하니, 14 그가 말하기를 “이들은 두 기름부음받은 자들이니, 온 땅의 주 곁에 서 있는 자들이니라.” 하더라.

     

    선지자는 두 증인에 대하여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계 11:4)라고 하였다. 또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두 증인은 구약과 신약 성경을 대표한다. 구약과 신약은 다 같이 하나님의 율법의 기원과 영속성(永續性)을 알려 주는 중요한 증인들이다. 그 두 성경은 또한 구원의 계획을 증거해 준다. 구약 성경에 기록된 표상과 희생 제도와 예언들은 모두 장차 올 구주를 지적해 준다. 그리고 신약의 사복음서와 편지서는 표상과 예언을 통하여 미리 알려 준 그대로 조금도 틀림없이 강림하신 구주를 증언하고 있다.” - 쟁투 267.

     

    4. 세상의 빛은 누구입니까? 구약과 신약에서 누가 빛을 비추는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까?

     

    요 8:12 그때에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결코 어두움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시더라.

    롬 3:1-3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모든 면에서 많으니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어찌하겠느냐? 그들의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효화시키겠느냐?

    계 1:13, 20 그 일곱 촛대 가운데에 인자 같은 이가 있는데 발까지 닿는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으로 만든 띠를 둘렀더라. 20 네가 본 것은 나의 오른손 위의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의 신비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라.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미래 시대의 교회의 역사를 사랑하는 요한에게 열어 보이고자 하셨을 때, 그분께서는 그에게 일곱 교회를 상징한 촛대 사이로 걸어다니는 “인자 같은 이”(계 1:13)를 계시하심으로 그분의 백성들에 대한 구주의 관심과 보호의 보증을 그에게 해주었다.” - 5 증언 752.

     

    성령의 기름을 구함

    5. 백성과 제사장 직무에 어떤 임무가 주어졌습니까? 그들은 성소 어디에서 예배를 드렸습니까?

     

    출 27:20, 21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올리브를 찧어 낸 순수한 기름을, 불을 밝히기 위해 네게 가져오게 해서 등에 항상 불이 켜 있게 하라. 21 회중의 성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그 등을 정돈하여 그것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대대로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

    민 8:1,2 주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아론에게 고하여 그에게 말하라. 네가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이 촛대의 앞 부분을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니,

    시 18:28 이는 주께서 나의 촛불을 켜시고, 주 나의 하나님께서 내 어두움을 밝히실 것임이니이다.

     

    기관을 위한 봉사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하늘의 표식를 지녀야 한다. 하나님의 기관들의 신성성에 대한 감각을 자극해야 하며 배양해야 한다. 교역자들은 주님 앞에서 저들의 마음을 겸비해야 하며 주님의 통치권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교역자들은 극기의 원칙에 일치하여 생애하여야 한다. 진실하고 자아 희생적인 일꾼으로서 자신의 영적 등불의 심지를 다듬어 빛을 환하게 밝혀 자기가 일하고 있는 기관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무아의 정신으로 노력할 때 그는 고귀한 체험을 맛보게 될 것이며 “과연 주님께서 이 기관과 같이 하신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그는 주님의 기관을 위하여 자신의 재능, 봉사 및 지칠 줄 모르는 경계를 바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권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2 기별 176.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6. 집에서 동전을 잃어버렸을 때 해야할 세가지 행동은 무엇입니까? 그러한 행동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눅 15:8 또 어떤 여인이 은 열 개를 가졌다가 한 개를 잃어버리면 촛불을 켜서 찾을 때까지 집을 쓸고 샅샅이 찾지 아니하겠느냐?

    마 12:43-45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44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왔던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돌아와 보니, 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 45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 이 악한 세대도 그러하리라.”고 하시더라.

     

    오늘날과 같이 그리스도의 시대에도 사단의 지배를 한동안 끊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서 그들은 영혼을 지배하던 악령에서 벗어났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기뻐하였다. 그러나 비유 중에 나오는 돌밭으로 비유된 청중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께 날마다 자신을 바치지 않았다. 그리하여 악한 귀신이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돌아왔을 때에 그들은 악의 권세에게 완전히 지배당하였다.” - 소망 323.

     

    7. 어떤 신성한 재능이 그리스도인의 행동에 스며들 것입니까? 그의 노력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정결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조심할 것이니이다.

    렘 33:8,9 그들이 나를 대적하여 지은 그들의 모든 죄악에서 깨끗게 하리니, 그들이 지은 죄악들, 곧 나를 대적하여 잘못한 그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리라. 9 내가 그들에게 행하는 모든 선을 듣게 될 땅의 모든 민족들 앞에서 그 성읍이 내게 기쁨의 이름과 찬양과 영예가 되리라. 또 그들은 내가 이 성읍에 마련하는 모든 복과 모든 번영으로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

    빌 2:15 이는 너희 하나님의 아들들이 흠 없고 순전하여 비뚤어지고 변질된 민족 가운데서 책망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 너희는 빛들로서 세상에서 비추는 자들이라.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의 가장 강한 연합의 띠가 되는 동정심, 곧 타락하고, 죄 많고, 고통당하고, 죄와 허물로 죽은 영혼들에 대한 동정심을 그분과 같이 간직하는 일이 얼마나 적은가. 인간에 대한 인간의 몰인정이 우리에게 있는 가장 큰 죄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와 그분의 위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일에 완전히 실패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엄격하고 가혹하게 취급당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유혹의 압박을 받는다. 사단은 그와 같은 영혼들로 더불어 싸우고 있다. 그러므로 거칠고 냉랭한 말은 그들을 낙담케 하고, 그들을 유혹자의 세력에 사로잡히게 한다.” - 치료 163.

     

    더 연구하려면

     

    “성경은 인류가 가진 가장 오래 되고 가장 포괄적인 역사이다. 그것은 영원한 진리의 원천으로부터 흘러나온 신선한 역사의 물줄기로서,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손은 그 순결성을 보존하였다. 성경은 사람이 아무리 꿰뚫어 보려해도 알 수 없는 먼 과거를 비추어 준다. 땅에 기초를 놓고 하늘을 펴신 능력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만, 우리는 국가들의 기원에 대하여 믿을 만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의 자부심이나 편견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인류 역사의 기록은 성경에만 있는 것이다.” - 교육 173.

    “인간 자체에는 아무런 빛도 없다. 그리스도를 떠나면 우리는 불붙지 않은 심지와 같고 태양을 등진 달과 같다. 우리에게는 세상의 흑암을 비출 수 있는 빛이 한 줄기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의의 태양을 향하고 그리스도와 접촉하게 될 때, 온 심령은 하나님의 임재의 빛으로 작열한다.” - 보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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