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4월 15일(안) 하나님과 안식일의 안식
    선교부
    작성일 : 23-04-10 06:31  조회 : 203회 
    하나님과 안식일의 안식
    일몰 : 7시 9분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으신 그의 모든 일로부터 쉬셨음이라.” (2:3)

    새로운 교회들을 설립함에 있어서 목사들은 합당한 안식일 준수에 관한 주의 깊은 가르침을 베풀어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쉼의 날을 지킨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현재 일요일 준수자들 사이에 만연한 해이한 준수가 모방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표를 지닌 자와 또 반역의 나라의 표를 지니는 자들의 구분이 명확하고 뚜렷해야 한다.” - 6 증언 353.

    안식일의 표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쳐져야 한다. 참된 순종의 정신으로 지키게 된다면 안식일은 이로써 내가 너희를 거룩케 하는 주임을 너희로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 의료 121.

    안식일의 목적


    1. 하나님께서는 지구 역사의 첫 안식일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왜 그분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십니까? 이것은 어떻게 가족을 포함합니까?

    창 2:1-3 그리하여 하늘들과 땅이 완성되었고, 하늘들의 모든 군상들도 그러하니라. 2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드시던 자신의 일을 끝내시고 자신이 만드시던 자신의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쉬시니라. 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으신 그의 모든 일로부터 쉬셨음이라.
    히 4:4 어느 곳에선가 일곱째 날에 관해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그의 모든 일에서 쉬셨느니라.”고 하셨으며
    출 20:8-11 안식일 날을 기억하고 그것을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 네가 일할지니 네 모든 일을 할지니라. 10 그러나 일곱째 날은 주 너의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너와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있는 네 타국인까지도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라. 11 이는 엿새 동안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 날을 복 주고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과 가정은 에덴에서 같이 제정되었는데, 하나님의 목적에서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날에는 여느 날과는 달리 특별한 에덴의 생활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 가족들이 아버지를 가정의 제사장으로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녀들의 교사와 친구로 하여, 일하고 연구하고 휴양하면서 함께 교제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죄악의 결과로 생활 형태는 변천되었고, 이 교제는 대부분 소멸되어 버렸다. 아버지는 일주일 내내 자녀들의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는 자녀들과 동무하거나 가르칠 기회를 거의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노동을 제한하셨다. 그분께서는 안식일에 당신의 자비하신 손을 펼치셨다. 당신의 날에 가족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고 자연을 묵상하며 또 서로가 교제할 기회를 가지도록 하신 것이다.
    안식일은 창조력의 기념일이므로, 그 날은 다른 어떤 날보다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들을 통하여 그분을 아는 날이 되어야 한다.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안식일에 대한 생각과 천연계의 아름다운 사물들이 연결되어져야 한다. 안식일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들을 건너고 호숫가를 따라서, 혹은 작은 나무숲을 통하여 예배당으로 가신 것처럼 그렇게 예배하러 가는 가족은 행복할 것이다. 만물이라는 펼쳐진 책으로부터 실례를 끌어내어 성경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푸른 나무 아래 모여 하늘 아버지를 배우고 찬미하는 부모는 행복할 것이다.” - 교육 250, 251.

    2.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누구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실제적인 주님의 날은 무엇입니까?

    막 2:27,28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은 아니니라. 28 그러므로 인자는 또한 안식일의 주니라.”고 하시더라.
    히 4:9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한 안식이 남아 있도다.
    계 1:10 내가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으며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내 뒤에서 들었는데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요 1:1-3). 그리고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물이므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의 표징이다.” - 소망 281.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자유롭고 호흡할 수 있는 신선한 공기나 아름다운 자연계의 경치와 단절되어 집안에 우리 자신을 가두어 놓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주님께서 성별하신 주님의 안식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노동이나 사업상 거래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세상 사물에 머무는 것조차 허락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안식일 하루 종일 옥내에 갇혀서 긴 설교와 지루하고 형식적인 기도를 들음으로써는 마음이 원기를 회복하고 생기를 얻으며 향상될 수 없다. 이렇게 안식일을 지킨다면 주님의 안식일은 잘못 사용되는 것이다. 안식일이 제정된 목적은 달성되지 않는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그의 마음을 세속적 노동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광을 명상함으로 그에게 축복이 되도록 제정되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담겨진 진리에 관한 생각과 사상을 교환하기 위하여, 그리고 시간의 일부를 적당한 기도에 바치기 위하여 모이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모든 사람은 안식일 시간의 일부를 옥외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2 증언 583.

    3. 주중 어떤 날을 여호와께서는 거룩하다 말씀하셨습니까? 이날과 충돌하는 날은 언제입니까?

    사 58:13,14 만일 네가 안식일로부터, 내 거룩한 날에 네 즐거움 행하는 데서 네 발을 돌이키고, 안식일을 기쁜 날이요, 주의 거룩한 날이며, 존귀하다고 부르며, 그를 존귀하게 하며, 네 자신의 방법대로 행하지도 아니하고 네 자신의 즐거움을 찾지도 아니하며 네 자신의 말로 말하지 아니하면 14 그때에 네가 주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내가 너로 땅의 높은 곳 위로 오르게 하고 네 아비 야곱의 유업으로 너를 먹이리니 이는 주의 입이 그것을 말하였음이니라.
    행 20:7 그 주의 첫날 제자들이 빵을 떼고자 함께 모였을 때 바울이 그들에게 설교하되 다음 날 떠날 준비를 하고 한밤중까지 설교를 계속하더라.
    겔 13:10 그들이 내 백성을 현혹하였으므로, 말하기를 “화평이라.” 하였으나 화평은 없었도다. 누군가가 담을 쌓으니, 보라, 다른 사람들이 잘 이겨지지 않은 회반죽을 바르는도다.

    “오늘날 개신교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으므로 그날이 그리스도인의 안식일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거기에 관한 성경상 증거는 전혀 없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은 그날을 그와 같이 높이지 않았다.
    그리스도교의 제도로써 일요일을 준수하게 된 단서(端緖)는 이미 바울의 시대에 활동을 시작한 “불법의 신비”(살후 2:7)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 주님께서 언제 어디서 이 법왕권의 소생(所生)을 양자로 삼으셨는가? 성경이 인정하지 않는 이와 같은 변경에 대하여 어떠한 타당한 이유를 댈 수 있겠는가?” - 쟁투 54.
    “개신교회들은 법왕권의 소산인 거짓 안식일을 받아들이고 그 날을 하나님의 거룩하고 성별된 날보다 더욱 높여 왔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주일의 첫째 날이 참 안식일이 아니라는 것과, 참 안식일이 어느 날인지에 관한 빛이 우리에게 주어진 후에 그 날을 지키면 하나님의 율법과 분명히 배치된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려 주는 것이 우리의 사업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공립학교의 교사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는 사상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죄가 하나님께 불쾌한 것으로 제시되고 있는가?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모든 지혜의 근원이라고 가르치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진리에 관하여 가르쳐 주기 위하여 안식일 학교에 보낸다. 그런 다음에 그들을 정규 학교에 보내면, 거짓을 포함하고 있는 교과가 그들에게 주어져 배우게 된다. 그렇게 되면 마음을 혼란케 할 것이므로,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젊은이들이 진리를 왜곡시키는 사상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와 같은 교육의 영향을 지워 어떻게 저지할 수 있겠는가?” - 6 증언 193.


    이방인 안식일 준수자

    4.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명령에 유대인과 이방인이 모두 포함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성경적 증거는 무엇입니까? 구원받고 선택된 사람들은 모두 마지막 날에 무엇을 지킬 것입니까?

    사 56:2-8 이것을 행하는 사람과 그것을 붙드는 사람의 아들은 복이 있도다. 안식일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지키는 자와 자기 손을 악한 행실로부터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스스로 주께 연합한 타국인의 아들로 하여금 “주께서 나를 자기의 백성으로부터 완전히 갈라놓으셨다.”고 일러 말하게 말며, 고자로 하여금 “보라,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게 말지니라. 4 이는 주가 나의 안식일들을 지키고, 나를 기쁘게 할 것들을 택하며, 나의 언약을 붙잡는 고자들에게 이같이 말함이니 5 내가 그들에게 나의 집과 내 성벽 안에서 아들들과 딸들보다도 더 좋은 지위와 이름을 주겠으며, 내가 그들에게 한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않게 하겠노라. 6 또한 스스로 주께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고, 그의 종들이 되는 타국인들의 아들들, 곧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며 나의 언약을 붙잡는 모든 자들을, 7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나의 집에서 그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며, 그들의 번제들과 희생제들도 나의 제단 위에 받아들이리니 이는 나의 집이 모든 백성에게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들을 모으시는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그에게 모인 사람들 외에도 내가 다른 사람들을 그에게 모으리라.
    행 17:2 바울은 습관대로 그들에게 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변론하며, 3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셔야 했던 것과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셔야 했음을 설명하고 입증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라.”고 하자 4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 믿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으며 경건한 헬라인들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수의 저명한 부인들도 그리하니라.
    계 2: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이 말씀이 신약 시대에 적용된다는 것은 그 글의 전후 관계를 보면 분명하다.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들을 모으시는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그에게 모인 사람들 외에도 내가 다른 사람들을 그에게 모으리라.”(사 56:8). 여기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이 모이게 될 것이 예시되어 있다. 그리고 안식일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선포되어 있다. 그와 같이 넷째 계명을 지킬 의무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들이 만민에게 복음의 기별을 전하는 때에도 여전히 있을 것이다.” - 쟁투 451.
    “안식일은 유대인만을 위해서 주어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 당신의 법을 선포하실 장소로 팔레스타인이 아닌 시내사막을 지목하신 사실만 보더라도 안식일은 전 인류를 위한 것이다. 십계명은 창조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 제도는 특별히 유대인에게만 관계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과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하셨다. 안식일은 인간을 위해 제정되었다. 그러므로, 이런 관점에 속기 쉬운 지경에 처한 모든 이들은 인간의 주장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그리스도를 높이라 53.

    5. 안식일은 무엇의 표징이며,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은 어떻게 건강의 축복을 받습니까? 또한 안식일이 하나님의 율법의 인임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출 31:13,17 너는 또한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들을 참으로 지킬지니 이는 그것이 너희 대대에 걸쳐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임이라. 이로써 내가 너희를 거룩케 하는 주임을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라.그 법에서 해방되므로 다른 남자와 혼인하더라도 간음한 여인이 아니니라. 17 그것이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히 표적이 되리라. 이는 엿새 동안에 주께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시어 숨을 돌리셨음이라.’ 하라.” 하시니라.
    겔 20:11,12,20 내가 그들에게 내 규례를 주고 내 명령들을 보여 주었으니 사람이 그것들을 행하면 그가 그것들로 살 것이라. 12 또 나는 그들에게 내 안식일들도 주었으니 나와 그들 사이에 표적이 되게 하고 그들로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인 줄 알게 하려는 것이라. 20 또 내 안식일들을 거룩하게 하라. 그 안식일들은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이 되리니 이는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인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노라.
    사 8:16 증거를 싸매고 내 제자들 가운데서 율법을 봉하라.

    “하나님께서는 그 동일한 선지자를 통하여 “증거를 싸매고 내 제자들 가운데서 율법을 봉하라.”(사 8:16)고 명하신다. 하나님의 율법의 인은 넷째 계명에서 발견된다. 십계명중 넷째 계명만이 율법을 주신 분의 이름과 직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 넷째 계명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심을 선포하고 그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존경과 예배를 받을 권리가 그분에게 있음을 보여 준다. 넷째 계명외에는 누구의 권위로 이 율법이 반포되었는지 십계명에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법왕권으로 말미암아 안식일이 변경되자 율법에서 인(印)이 제거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넷째 계명을 창조주의 기념 혹은 그분의 권위의 표로 올바른 위치에 회복시키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 - 쟁투 452.
    “교육의 한 방편으로서 안식일의 가치는 측량할 수 없이 큰 것이다. 어느것이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은 당신께서 영광으로 풍성하게 하시고 모양을 변화시켜 우리에게 도로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십일조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상징하는, 하늘에 있는 성전의 모형인 성소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일에 완전히 사용되었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시간도 당신의 성호와 인을 찍으셔서 우리에게 되돌려 주시는 것이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임이라. 이로써 내가 너희를 거룩케 하는 주임을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라”(출 31:13), “이는 엿새 동안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 날을 복 주고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하셨다. 안식일은 창조와 구속의 능력의 표징으로써 하나님을 생명과 지식의 근원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되던 당시의 영광을 회상케 하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재창조하시고자 하는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 교육 250.

    그리스도, 사도들, 정숙한 여인들의 모본


    6. 그리스도와 사도들, 그리고 정숙한 여인들의 모본을 따라, 거룩한 안식일에 큰 축복이 되는 몇 가지 활동들을 나열해보세요.

    눅 4:16 주께서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자신의 관례에 따라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더라.
    막 1:29-31 그후 그들이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갔는데 30 그때 시몬의 아내의 모친이 열병으로 누워 있더라. 그들이 곧 주께 그 여인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더라. 31 주께서 오셔서 여인의 손을 잡고 일으키시니, 열병이 즉시 그 여인에게서 떠나가고 여인이 그들을 섬기더라.
    행 16:13 그런데 안식일이 되어 늘 기도를 드리던 성읍 밖 강가에 나가 앉았다가 모여든 여인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느니라. 18:24, 26 그런데 알렉산드리아 태생인 아폴로라고 하는 어떤 유대인이 에베소에 왔는데 언변이 유창하고 성경에 밝은 자더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기 시작할 때 아퀼라와 프리스킬라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형제들에게 데려가서 그에게 하나님의 도를 더욱 정확하게 설명해 주니라.

    “예비일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이 날에 교회나 가족 중에서 형제 사이에 갈라진 것을 다 해결해야 한다. 모든 악독과 분노와 악의를 영혼으로부터 몰아내어야 한다. 겸손한 정신으로 “너희는 서로 잘못들을 자백하고 치유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 5:16).
    “안식일이 시작하기 전, 몸만이 아니라 생각조차도 세상적인 사업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엿새 동안의 일하는 날들 마지막에 두셔서 사람들이 죄인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순결한 나라를 위해서 준비하는 일에 얼마나 득을 얻었는지를 멈추어 서서 생각하도록 하셨다. 우리는 매 안식일마다 지난 한 주일이 영적으로 손실이었는지 아니면 이득이었는지를 계산해야 한다.
    “안식일을 주 앞에서 거룩히 지키는 것은 영원한 구원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존중하는 자들을 내가 존중하(삼상 2:30)리라.” - 6 증언 356.
    “각자는 안식일 집회들을 흥미있게 만드는 일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저 형식적으로 모여서는 안 된다. 생각을 교환하기 위하여, 매일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거룩한 일깨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의 신실한 소원을 아뢰기 위하여 집회에 모여야 한다. 그리스도를 염두에 두고 함께 교제하는 것은 삶의 시련과 투쟁에 있어서 영혼을 힘있게 한다. 기독교인이면서도 자기만 생각하여 자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지 말라. 각자는 인류라는 거대한 망의 한 부분이다. 개인의 경험은 이웃들의 경험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안식일학교와 예배 시간은 안식일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가족에게 맡겨진 부분은 안식일 시간 중에 가장 신성하고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 기간의 대부분을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지내야 한다. 많은 가정들에서 어린 자녀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찾도록 방임된다. 자녀들끼리만 방치하면 마음이 들뜨게 되고, 놀기 시작하거나 엉뚱한 장난을 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안식일의 신령한 의미를 상실한다.
    “청명한 날씨에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들과 논을 거닐라. 천연계의 아름다운 것들 사이에서 안식일이 제정된 이유를 설명하라.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의 사업을 묘사하라. 세상이 그분의 손에서 처음 생겼을 때에 그것은 거룩하고 아름다웠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 각종 꽃과 관목과 나무들은 그 조물주의 목적에 응하였다. 사람의 눈이 가는 곳마다 모든 것은 다 아름다웠고 하나님의 사랑의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 채웠다. 모든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과 조화된 음악이었다. 죄가 하나님의 완전한 작품을 망가뜨렸다는 것을 보여 주라. 가시와 엉겅퀴와, 슬픔과 고통과 죽음은 다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결과임을 알려 주라. 비록 죄의 저주로 손상되었지만 지구가 아직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고 있음을 그들에게 말해 주라. 푸른 들, 키 큰 나무들, 빛나는 햇살, 구름, 이슬, 밤의 적막함,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아름다운 달, 이 모든 것들이 창조주를 증거한다.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 감사할 줄 모르는 세상을 비추는 한줄기의 빛이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오래 참으심을 증거하지 아니함이 없다.” - 6 증언 362,358.

    7.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예수님과 아버지께서는 어떤 날을 거룩하게 지켰습니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어떤 특별한 날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것입니까?
     
    요 19:31-33 그러므로 그 날이 예비일인 까닭에 유대인들이 그 시체들을 안식일에 십자가 위에 남겨 놓지 않으려고 (이는 그 안식일은 큰 날임이라.) 빌라도에게 요청하기를 “그들의 다리를 꺾어서 치우게 해주소서.”라고 하더라. 32 그러므로 병사들이 와서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첫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주와 함께 못박힌 다른 사람의 다리도 꺾더라. 33 그러나 그들이 예수께 이르러서는 그가 이미 죽은 것을 보고 주의 다리는 꺾지 아니하였으나
    눅 23:54-56 그 날은 예비일이었고 안식일이 가까워 오더라. 55 그때 갈릴리에서 주와 함께 온 여인들도 따라가서 그 무덤과 그의 시체가 어떻게 놓여 있는가를 보더라.    56 그후 돌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준비하고 안식일에는 계명에 따라 쉬더라.
    사 66:22,23 주가 말하노라. 내가 만들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같이 너희 씨와 너희 이름도 항상 있으리라. 23 주가 말하노라. 새 달부터 그 다음 새 달까지, 또 안식일부터 그 다음 안식일까지 모든 육체가 내 앞에 경배하러 오리라.

    “태초에 아버지와 아들은 창조 사업을 마치신 후 안식일에 쉬셨다. “하늘들과 땅이 완성되”(창 2:1)었을 때에 창조주와 온 하늘의 거민들은 영광스러운 광경을 보고 기뻐하였다.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욥 38:7). 이제 예수께서는 구속 사업에서 잠시 쉬셨으며, 비록 이 세상에 있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슬픔이 있었지만 하늘에는 기쁨이 있었다. 미래에 대한 약속은 하늘 거민들의 눈에 영광스러웠다. 회복된 창조물 즉 구속받은 인류는 죄를 정복했으므로 다시 타락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천사들은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업에서 흘러나오는 결과임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쉬신 이 날은 이런 광경들과 영원히 연결되었다. 그것은 “그의 역사는 완벽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것은 무엇이나 영원히 있을 것이”(신 32:4; 전 3:14)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 일에 관하여 그의 모든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만물이 회복될” (행 3:21) 때가 올 것인데 그 때에도 역시 창조 당시의 안식일 곧 예수께서 요셉의 무덤 속에서 쉬시던 그날이 휴식과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안식일부터 그 다음 안식일까지”(사 66:23) 함께 찬양하고 구원받은 민족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즐거운 예배를 드릴 것이다.” - 소망 769.
    “나는 하나님의 율법이 영원토록 굳게 서서 새 땅에서도 영원 무궁토록 존재할 것을 보았다..... 나는 안식일이 절대로 폐지되지 않을 것을 보았다. 구원받은 성도들과 모든 하늘의 천군들은 크신 창조주를 기념하는 날로서 안식일을 영원무궁토록 지킬 것이다.” - 초기 217.

    더 연구하려면

    “금요일에 안식일 준비가 완료되게 하라. 모든 의복이 준비되고, 모든 요리가 마쳐졌는가 확인하라. 신발은 닦아 놓고, 목욕을 하라. 이것은 가능한 일이다. 이것을 규칙으로 삼으면 할 수 있다. 안식일에 옷을 수선하거나, 음식을 요리하거나, 쾌락을 구하거나, 기타 세상적인 일을 하지 말 것이다. 해가 지기 전에 모든 세상 일을 제쳐놓고, 세속적인 모든 신문, 잡지들을 눈에 보이지 않게 치우라. 부모들이여 자녀들에게 이렇게 하는 준비와 그 목적을 설명하고, 그들이 계명을 따라 안식일을 지키는 준비를 하는 데 참여하게 하라.
    우리는 안식일의 모든 부분을 열렬히 지켜야 한다. 매 순간이 다 바쳐진 시간이며 거룩한 시간임을 기억하라. 가능할 때마다 사용자들은 고용인들에게 금요일 정오부터 안식일 시작 시간까지를 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어 그들이 주의 날을 고요한 마음으로 영접할 수 있게 하라. 그렇게 함으로 그대는 물질적으로 손실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 6 증언 355,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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