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3월 25일(안) 열심과 세속적임
    선교부
    작성일 : 23-03-22 18:53  조회 : 229회 

    열심과 세속적임

    일몰 : 6시 47분


    일에는 게으르지 말고, 영 안에서 열심을 내며, 주를 섬기라.” (12:11)

    하나님의 종들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한다.” 무위와 비능률은 경건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영적 봉사의 신성성에 대해서 전에 가져 보지 못한 고상한 감정을 가질 것이다. 이 깨달음은 모든 책임 수행에 생명과 근면과 견인불발의 정력을 주입시킨다. 순결하고 흠없는 종교는 매우 실천적이다. 열성적이고 마음을 다한 노력 외의 아무것도 영혼을 구원하는데 이바지할 수 없다. 우리의 사업을 영원한 빛에 비추어 보면서 항상 유용성을 증진시키고 날마다의 책임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 문전 77.

    부정적인 영향


    1. 무엇이 사람의 영적 열심을 잃게 합니까? 만약 그가 봉헌되기를 원한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합니까?

    롬 12:2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으로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 세상과 일치한 자들이 많아서 그 특색이 드러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의 차이를 분간하기가 어렵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세상에서 나와서 분리된다면 그들을 위해서 큰일을 하실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겠다고 굴복하면 그분께서는 그들이 온 땅에서 칭찬을 받게 하실 것이다. 참된 증인은 말씀하신다. “내가 네 행위를 안다.” - 2 증언 125.

    2.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이 영적 열심을 잃도록 만들기 위해 어떤 덫을 설치합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함정에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눅 4:5-8 그러자 마귀가 주를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잠깐 동안에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보여 주더라. 6 그리고 마귀가 주께 말하기를 "내가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의 영광을 너에게 주리라. 그것이 나에게 넘겨졌으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느니라. 7 그러므로 만일 네가 내게 경배하면 모든 것이 너의 것이 되리라."고 하니 8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 분만을 섬기라.'고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모두 성경을 상고하며 인간 대리들이 아닌 예수님을 지도자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권고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무한합니다. 순종하면 안전하고 확실한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상상이 가미된 말씀은 완전한 인도자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취하십시오. 무기를 든 사단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록하였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성경은 우리가 감춰진 보화를 찾는 사람들처럼 일해야 할 큰 광산입니다.” - 하늘을 향하여 371.

    3. 영적 열심을 잃고 세상과 친구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친구입니까?

    약 4: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계 12: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나는 사단이 그의 천사들에게 특별히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있는 자들을 목표로 하여 덫을 놓으라고 명하는 것을 보았다. 사단은 그의 천사들에게 교회들이 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능력을 증강하고 이적들을 베풀어 그들을 자기의 손아귀에 넣을 수 있다. 사단은 말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를 증오한다. 그들은 그 밉살스러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킴으로 우리로 실패케 하며 계속적으로 우리를 대적하고 있다. 너희들은 가서 토지와 돈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을 근심의 사슬로 매어 놓도록 하라. 만일 너희가 저들을 이러한 물질들로 미혹할 수 있다면 저들은 우리 편이 될 것이다. 그들은 아마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룩되고 우리가 미워하는 진리가 전파되는 것보다도 돈에다 더 관심을 쏟고 그것을 더 기뻐할는지도 모른다. 그들 앞에 세상을 사랑하고 우상화하게 하라. 우리는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모든 재물을 우리 편에 쌓아 두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그의 사업에 재물을 더 많이 투자하면 할수록 우리의 왕국은 더욱 더 훼손될 것이다.” - 초기 266.

    돌이킬 수 없는 손실


    4. 어떻게 하면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잃을 수 있습니까? 사람으로 하여금 영성을 잃게 만드는 무엇이 그분에게서는 나오지 않습니까?

    요일 2:15-17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구원받을 후사들을 돕기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든 사람들의 상태를 알고 있으며 각자가 가진 믿음의 분량을 안다. 불신, 교만, 탐욕, 세상 애착 등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죄 없는 천사들을 슬프게 하였다. 공언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처참하고 참람된 죄를 볼 때에, 그들의 모순과 왜곡된 행위로 하나님이 모욕을 당하시는 것을 볼 때에 그들은 울게 된다. 그러나 실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즉, 교회를 크게 연약하게 하며, 그 거룩한 신앙 고백을 더럽히는 사람들은 경고를 받지 못하고 죄를 깨닫지 못하면서도 자신들은 주 안에서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2 증언 125.

    5.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여 영적 열심을 잃으면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겪게 됩니까?

    마 16: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이런 일들이 내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사단은 세상 애착을 통해 마음을 멀게 하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공언하는 기독교인마저도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그분의 천사들이 인간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라는 사실을 잊게 하거나 잊어버리게 할 정도이다. 그 모든 야비한 행위와 사소한 거래가 삶의 기록 속에 남게 된다. 매일 이루지 못한 의무와, 태만, 이기심, 속임, 사기, 바가지 씌우기 등이 잔뜩 기록으로 남는다. 도대체 최후의 심판을 앞두고 얼마만큼의 악행이 누적될 것인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의 보상이 그분에게 있으며, 그분의 업적이 그분 앞에 있어서,” 각자의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어떤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인가! 역사의 책으로부터 삶의 기록이 드러날 때에 표정은 얼마나 혼란케 될까!” - 2 증언 160.

    6. 예수님께서는 중보 기도에서 아버지께 무엇을 요청하셨습니까? 무엇이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성화를 가져올 것입니까?

    요 17:14-17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나이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 15 내가 기도하옵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는 것이 아니옵고 그들을 악에서 보호해 주시라는 것이옵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사옵니다. 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우리는 우리가 결코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분명히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는 더 큰 결점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결점들을 보고 정죄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세상과 교회에 대해 훌륭한 모본, 예수님을 나타내는 생애를 제시하기를 바라신다. 수행해야 할 의무와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다. 세상은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충분히 소유하고 있지 않다. 교회는 그들이 필요하다. 그들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셨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요 17:15).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유혹에 노출된 채 세상에 있는 것을 아신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타락시키는 세상의 영향을 이길 수 있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완고함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덕적 결함을 야기하지 않도록 우리의 품성을 완전케 하시기를 바라신다.” - 5 증 333.

    승리자로 부르심


    7. 사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요일 5:4, 5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외에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우리는 부지런하고 경건하게 성경을 살펴야 하고, 우리의 이해력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소생되어야 하고, 우리의 마음은 믿음과 소망과 끊임없는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올라가야 한다.
    “믿음으로 우리에게 전가되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그분의 의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성을 이루게 된다. 우리의 매일 매시간의 일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 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는 사도의 말씀에 밝혀져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은 더욱 밝아지고 우리의 믿음은 더욱 강해지고 우리의 소망은 더욱 확고해진다. 우리는 그분의 순결과 사랑,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시고자 그분께서 치르신 희생 등에 관한 생각에 너무도 몰두되어 있기 때문에 의심과 낙담에 관하여 이야기할 의향이 없다.” - 5 증언 743, 744.


    더 연구하려면

    “통로가 되는 현대 진리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발 아래 밟히게 된다. 사람들은 거룩함! 거룩함! 성화! 성화! 헌신! 헌신! 이라고 부르짖으면서도 그들이 주장하는 바를 경험을 통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마치 죄인이 그의 타락한 성질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마음을 가진 어떤 사람들의 심령의 결점을 숨기기 위하여 그들을 두르고 있는 소위 성화라는 말로 된 회칠한 이 복장을 미구에 벗겨 버리실 것이다.
    “사람들의 행위에 대하여 세밀한 기록이 이루어지고 있다. 높고 거룩하신 분의 눈에는 어떤 것도 숨겨질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직접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서도, 그들의 죄악적 행동을 가리워버리기 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노라고 공언한다. 거룩함에 대한 이와 같은 공언은 그들의 매일의 생애에 그 자체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을 고상하게 하는 경향을 주지 못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살전 5:22)지 않게 한다. 우리는 세계와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 거리가 되어 있다. 우리의 믿음은 육신적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비뚤어진 행동 때문에 모독을 당하고 있다.” - 1 증언 335, 336.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