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18일(안) 관대함과 탐욕
    선교부
    작성일 : 23-02-11 22:07  조회 : 258회 
    관대함과 탐욕
    일몰 : 6시 14분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그러나 만일 사람이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소망과 도움의 유일한 근원이 되시는 자를 무시할 것 같으면 인류 진보의 이상(理想)이나 인류의 향상을 위한 모든 노력은 다 헛된 것이 될 것이다.” - 정로 21.

    신성한 속성


    1. 사도 시대에 인내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단계의 교회를 무엇이라고 불렀습니까?

    행 4:32-35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의 무리가 한마음과 한 혼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없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쓰니라. 33 그리하여 사도들이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큰 은혜가 그들 모두에게 있더라. 34 그들 가운데 아무도 부족한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토지와 가옥을 가진 많은 사람이 재산을 팔아서 그 대금을 35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다 놓으면 각자에게 필요한 대로 나눠 주었기 때문이라.
    계 2: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일곱 금촛대 가운데서 거니시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영감의 기록은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었다고 진술하는데, 그것은 그 필요가 충분히 채워졌음을 말하는 것이다. 신자들 중에 돈과 소유가 있는 사람들이 그 위급한 때를 대처하기 위해 그들의 재산을 기쁨으로 희생하였다. 집이나 토지를 팔아 그 돈을 가져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다.
    신자들 편에서의 이러한 관대한 행위는 성령의 부어 주심을 받은 결과였다. 복음으로 개심한 사람들은 “한마음과 한뜻이” 되었다. 그들은 하나의 공통된 관심, 곧 그들에게 위임된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일로 마음이 가득 차서 탐심이 자리잡을 여지가 없었다. 형제들과 저희가 지지한 사업에 대한 사랑이 그들의 돈과 소유물에 대한 애착보다 훨씬 더 컸다. 그들의 행위로 보아 그들은 사람들의 영혼을 세상 재물보다 더욱 가치 있게 여긴다는 것이 분명하였다.” - 행적 70.

    2. 바나바는 누구였으며 그는 초대 교회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행 4:36, 37  쿠프로 태생의 레위인 요세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도들은 그를 바나바라고 부르니 (이를 해석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37 그에게는 토지가 있어 그것을 팔아 그 대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다 놓더라.

    “돈, 시간, 영향력 등 저희가 하나님의 손에서 받은 모든 선물들은 복음 사업을 발전시키는 방편으로 사용될 때에만 가치가 있을 것이다.” - 행적 71

    부정행위 공모


    3.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재산을 팔아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들이 존경을 받는 것을 보고 어떻게 했습니까?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까?

    행 5:1 한편 아나니아라고 하는 어떤 사람은 자기 아내 삽피라와 함께 자기 소유를 팔아
    전 5:4, 5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면 갚는 것을 미루지 말라. 그는 어리석은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나니 네가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네가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것보다 서원하지 않는 것이 더 나으니라.
    신 23:21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 서원하거든 너는 그것을 갚는 데 게을리하지 말라. 이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네게서 그것을 요구하실 것임이니 게을리하는 것은 네게 죄가 되리라.

    “그러나 그들은 가난한 형제들을 돕기 위하여 그들의 소유를 나누어 준 사람들이 신자들 중에 크게 존경을 받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이기심 때문에 하나님께 엄숙히 헌납하였던 것을 바치지 아니하였다는 것을 형제들이 아는 것을 부끄러워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고의적으로 재산을 팔아 그 모든 수입을 공공 기금으로 바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큰 몫을 따로 떼어 두었다. 이리하여 그들은 공공 자금으로 그들의 생계도 유지하고 동시에 형제들의 존경을 크게 얻고자 하였다...그러나 마음이 성령의 감화로 감동을 받아 얼마의 금액을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면, 서약한 사람은 성별한 부분에 대하여 더이상 아무런 권리가 없다. 사람에게 한 그런 류의 약속들은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다. 이렇게 구속력이 있거든 하물며 하나님께 한 약속은 얼마나 더 구속력이 더하겠는가? 양심으로 결정한 약속이 사람들의 계약서보다 구속력이 덜하겠는가?” - 행적 72, 74.
    “초대 교회는 어떠했는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은 이들도 그리스도의 제자였으며 마술사 시몬도 침례를 받았다...가룟 유다도 사도중에 한 사람으로 계수되었다. 구주께서는 한 영혼도 잃어버리기를 원치 아니하신다. 예수께서 유다를 취급하신 경험이 우리로 하여금 그분이 패역한 인간에 대하여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지를 알게 하기 위하여 기록됐다.” - 실물 72.

    4. 아나니아는 자기 재산을 팔아 많은 돈을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까? 그의 아내가 사도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데 동의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행 5:2 그 대금의 일부를 감추니 그의 아내도 그 일을 알더라. 그런데 얼마를 가져와 사도들의 발 앞에 놓더라
    전 5:6 네 입으로 네 육체를 죄짓게 하지 말며, 너는 그 천사 앞에서 그것은 실수였다고 말하지 말라.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네 음성에 화내셔야 하며 네 손으로 한 일을 멸하셔야 하겠느냐?

    “후에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탐욕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여 성령을 슬프시게 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약속을 후회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하여 큰 일을 하려는 소망으로 그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던 그 아름다운 축복의 감화를 잃었다. 그들은 저희가 너무 조급하게 결정하였으므로 그들의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그 문제를 여러번 이야기하였고, 그들의 서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 행적 72.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는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는 특권을 가졌다... 하나님의 성령의 직접적 감화를 받고 있을 때 그들은 특정한 땅을 주께 드리기로 서원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이 하늘의 영향 아래 있지 않게 되자 그 감화력은 약화되고, 그들은 의심하기 시작하며 그들이 한 서원을 이루는 데서 물러섰다...그 후 하나님께 바치기로 엄숙하게 서원한 것을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드리기 아까워했다는 사실이 형제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속이게 되었다.” - 4증언 463.

    5. 아나니아는 사도들을 속이려는 시도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했습니까?

    행 5:3-6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를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너의 마음을 가득 채워 성령께 거짓말하게 하며, 또 토지 대금 일부를 감추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도 네 것이 아니었느냐? 또 팔린 뒤에도 네 권한대로 할 수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느냐? 네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였느니라.”고 하니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쓰러져 숨을 거두더라. 그러므로 큰 두려움이 이 사실을 들은 모든 사람 위에 임하더라. 6 그러자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그를 싸서 밖으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렘 17:10 나 주는 마음을 살피고 나는 속을 시험하며 그 사람의 행위와 행실의 결과대로 각 사람에게 주노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위선과 거짓을 미워하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과의 거래에 있어서 기만을 행하였고, 성령에게 거짓말을 하였으므로 그들의 죄에 대해 신속하고도 무서운 형벌을 받았다. 아나니아가 헌물을 가져왔을 때에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에게 공공 자산으로 그의 소유를 강제로 희생하도록 한 부당한 압력은 없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하여 그렇게 하였다. 그러나 제자들을 속이면서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거짓을 행했던 것이다.” - 행적 72, 73.

    6. 사도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매매 가격에 대해 물었을 때 삽비라는 어떤 반응을 보였어야 했습니까? 이 부부의 부정직함이 왜 그렇게 가혹하고 즉각적인 처벌을 받게 된 것입니까?

    행 5:7-11 약 세 시간쯤 지난 후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그녀에게 대답하기를 “너희가 판 토지 대금이 이것뿐인지 말하라.” 하니 그녀가 말하기를 “예, 그것뿐이니이다.”라고 하더라. 9 그러자 베드로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너희가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공모하였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한 자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이제 그들이 너를 메고 나가리라.” 하자 10 그녀가 즉시 그의 발 앞에 쓰러져 숨을 거두니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그녀가 죽은 것을 알고 밖에 내어다가 그녀의 남편 곁에 장사하더라. 11 큰 두려움이 온 교회와 이 사실을 들은 모든 사람에게 임하니라.

    “무한히 지혜로우신 분께서는 이렇게 주목할 만한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시는 것이 어린 교회를 타락하지 않게 보호하는데 필요됨을 아셨다. 교인의 수효는 신속히 증가하고 있었다. 개심자들이 급속히 증가하는데, 만일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고백하면서 재물을 섬기는 남녀들이 들어오게 된다면 교회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었다. 이 심판으로 사람이 하나님을 속일 수 없으며, 또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감추어진 죄악을 찾아내시는 분으로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심이 증명되었다. 그것은 그들로 허위와 위선을 피하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교회에게 주신 한 경고였다...탐욕과 기만과 위선에 대한 하나님의 가중히 여기심에 대한 이 실례는 초대 교회뿐만 아니라 장래 모든 세대에게 하나의 위험 신호로 주신 바 되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처음에 마음에 품은 것은 탐심이었다. 저희가 주님께 약속한 것의 일부분을 자신들을 위하여 보류하여 두고자 한 욕망때문에 그들은 기만과 위선을 행하게 되었다...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에 하나님께 대한 기만은 신속한 형벌을 받았다. 동일한 죄가 그 이후의 교회역사에서 자주 반복되었고, 우리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범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의 가시적인 증거가 따르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사도들의 시대보다 덜 흉악한 것은 아니다. 경고는 주어져 있으며 하나님은 이 죄를 몹시 싫어하심을 분명히 나타내셨으므로, 위선과 탐욕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모두 저희가 자신의 영혼을 멸망시키고 있음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 행적 73, 74, 76.

    생명을 구하는 속성
    7. 우리는 바나바의 본을 어떻게 따를 수 있습니까?


    잠 11:25 관대한 자는 풍족하게 되리니, 물을 주는 자는 자기 자신도 물을 받게 되리라.
    고후 9:7 각 사람은 미리 마음속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는 하지 말아야 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드리는 자를 사랑하심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 만족을 위하여 함부로 돈을 쓴다. 남녀들은 쾌락을 찾아 그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한편, 거의 마지못하여 아까운 마음으로 헌금을 드린다. 그들은 언젠가 하나님께서 당신이 주신 재산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엄격한 설명을 요구하실 것이며, 그분께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헌물을 받지 않으신 것처럼 그들이 창고에 드리는 적은 금액을 더이상 받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다.” - 행적 75.
    “교회 안에 교인답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의심하는 것은 온당치 않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그러한 거짓 형제들을 인하여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 실물 72
    “우리 각 사람은 하늘 법정에서 심판을 받고 있다. 우리의 행동이 우리에 대한 증거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는 가장 악화된 경우였다.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어 둠으로 그들은 성령을 속였다. 그와 같이 범죄에 비례하여 죄책감이 각 사람 위에 놓이게 될 것이다.” - 청지기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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