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2월 11일(안) 친절함과 무관심
    선교부
    작성일 : 23-02-09 06:51  조회 : 223회 
    친절함과 무관심
    일몰 : 6시 6분

    , 주께서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하여 쌓아 두신 주의 선하심이 얼마나 큰지요! 이는 주께서 사람들의 아들들 앞에서 주를 신뢰하는 자들을 위하여 베푸신 것이니이다.” (31:19)

    친절의 법이 당신의 입술에 있고 은혜의 기름이 당신의 마음에 있게 하라. 이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당신은 부드럽고 동정심이 많고 예의 바르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 모든 은총이 필요하다. 성령을 받아 당신의 성품으로 가져와야 한다. 그러면 그것은 거룩한 불이 되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향을 같을 것이요 정죄하는 입술에서가 아니라 사람의 영혼을 치료하는 자가 될 것이다. 당신의 얼굴은 신의 형상을 나타낼 것이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봄으로써 그대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러면 당신은 예수님의 형상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처럼 순결하고 거룩하며 더럽혀지지 않을 것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신성한 형상을 지녀야 한다.” -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218.

    참된 선함


    1.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떤 명령을 받았습니까?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어떤 도덕적 의무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15:10, 11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지니 네가 그에게 줄 때에는 네 마음에 슬퍼하지 말지니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모든 일과 네가 네 손을 대는 모든 일에 너에게 복 주시리라. 11 가난한 자가 그 땅에서 결코 그치지 아니할 것이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노니, 너는 네 땅에서 네 형제와 네 가난한 자와 네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넓게 펼지니라.

    3:27; 19:17 선을 베푸는 것이 네 손의 권세에 있을 때, 마땅히 받을 자들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가 베푼 것을 주께서 그에게 다시 갚아 주시리라.


    신앙은 사람을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로 인도하지만 배타적이지는 않다. 하늘의 원칙이 실천되어야 인류를 돕고 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할 것이다. 그들은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참신앙은 생수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처럼 선한 행실로 생명이 흘러나오게 하는 마음에 작용하는 은혜의 역사이다. 종교는 단지 묵상과 기도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빛은 선한 행실로 나타나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 빛을 알아본다. 종교는 사업 생활과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것의 약속과 사업을 널리 퍼뜨리고 성화시키는 것이다. 사람이 참으로 하나님과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면 하늘에 거하는 영이 그의 모든 말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여 그분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 우리 아버지의 돌보심 35.

     

    2. 사마리아인은 부상당한 사람을 보고 어떻게 했습니까?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관계가 왜 그렇게 적대적이었습니까?

     

    10:33, 34 그러나 여행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이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가엾게 여겨 34 그가 그 사람에게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부어 상처를 싸매 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서 그를 돌보아 주었느니라.

     

    어떤 사마리아인이 여행 도중에 고통당하는 자가 있는 그 곳에 이르렀다. 그를 보자 그는 동정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이 낯선 사람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문제시하지 않았다. 만약 유대인이라면, 그리고 그 상황이 정반대의 경우라면, 그 사람은 그의 얼굴에 침을 뱉고 멸시하면서 지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사마리아인은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런 것 때문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이 곳에서 지체하면 자신도 폭행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도 생각지 않았다. 도움이 요구되고 고통을 당하는 한 인간이 그의 앞에 있는 것만이 문제였다. 사마리아인은 옷을 벗어서 그를 덮어 주었다. 그가 여행하기 위하여 준비한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 입은 사람을 치료하고 그의 원기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사마리아인은 그 사람을 짐승에 태운 다음 부상당한 사람이 흔들려서 더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천천히 걸었다. 주막으로 데리고 와서 밤을 지새우며 그를 친절히 돌봐 주었다. ” - 소망 503.


    3. 이 비범한 사람은 어떤 부분을 추가로 마련했습니까?

     

    10:35 그 다음 날 그가 떠나면서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얼마가 더 든다 해도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으리라.’고 하였느니라.

     

    아침에 환자가 좀 나은 것을 보고 사마리아인은 그의 길을 떠나려고 하였다. 그러나 떠나기 전에 주막 주인에게 그를 돌봐 달라고 부탁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고 그를 위하여 돈을 맡겼다. 이것으로도 만족지 않아 그는 더 많이 비용이 들 경우를 대비해서 주인에게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아주리라라고 약속하셨다.” - 소망 503.

    그 길에 사마리아인이 왔는데 나그네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그가 친척인지 혹은 자기 나라 사람인지, 자기와 동일한 신조를 갖고 있는지 물어 보지 않았다. 그는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고통당하는 자를 돕기 위해 일에 착수하였다. 그는 최선껏 그를 편하게 해주었으며 그를 자기 품에 안아 여관으로 옮기고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자기가 지불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사마리아인들은 참된 그리스도의 조력자, 선한 일에 있어서 그분의 모본을 모방하는 이들을 대표한다.

    불행에 빠진 자, 맹인, 발을 저는 자, 환난을 당한 자, 과부, 고아, 궁핍한 자들에 대해서 동정을 갖고 있는 이들에 대해서 그리스도께서는 계명을 지키는 자, 영생을 소유할 자로 나타내신다...그리스도께서는 불행한 자, 맹인, 발을 저는 자, 병자, 과부, 고아에 대하여 자비와 자선을 베풀고, 사려 깊게 고려할 때, 그 모든 행동을 당신께 행한 것으로 간주하신다. 이러한 행동은 하늘 기록에 보존되고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 3증언 511, 512.

     

    무관심


    4.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책임과 혜택은 무엇이었습니까?

     

    18:1-4, 19, 20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들의 가문은 너와 더불어 성소에 대한 죄악을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와 함께 너희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악을 담당할 것이니라. 2 레위 지파의 네 형제들, 즉 네 아비의 지파들도 너와 함께 데려다가, 너에게 합세하게 해서 너를 섬기게 하고 너와 네 아들들은 증거의 성막 앞에서 함께 섬길지니라. 3 레위인들은 너의 책무와 모든 성막의 책무를 지킬 것이며 다만 그들은 성소와 제단의 기명들에는 접근하지 못할지니, 이는 그들이나 너희가 죽지 않게 하려는 것이니라. 4 레위인들은 너와 합세하여 성막의 모든 봉사를 위하여 회중의 성막의 책무를 지킬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접근하지 못할 것이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바치는 거룩한 것들에서 모든 들어올리는 제물은 내가 너와, 너와 함께 있는 네 아들들과 네 딸들에게 영원한 규례로 주었나니, 그것은 주 앞에서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한 소금의 언약이니라.” 하시니라. 20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그들의 땅에 아무런 유업도 없고 그들 가운데 아무런 몫도 갖지 못할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네 몫이요, 네 유업이니라.

     

    그들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대표하는 자로 특별히 택함을 받은 계층에 속했다. 그들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용납하여”(5:2) 사람들에게 인간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이해시켜야 할 자들이었다. 그들에게 맡겨진 사업은 예수께서 자신의 사업이라고 묘사하신 사업과 같았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사업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여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4:18).” - 소망 499.

     

    5. 길에 누워 있는 다친 사람을 지나칠 때 제사장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10:31 그때 어떤 제사장이 우연히 그 길을 가다가 그를 보았으나 다른 편으로 지나갔으며

    13:16 또한 선을 행함과 함께 나누는 것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제물들을 매우 기뻐하시느니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신 성전 예배에 참석하였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 예배에 참석하는 일은 크고 고상한 특권이었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저희가 이렇게 높임을 받는 사람인고로 알지도 못하는 길가의 봉변당한 사람을 봉사하여 주는 일은 저희의 위신을 떨어지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저희는 하나님께서 저희로 동포들에게 복을 끼치는 하나님의 대표자가 되게하는 이 특별한 기회를 등한히 하였다...

    그 제사장과 레위인은 자기들의 냉담한 무관심에 대하여 변명할 여지가 없었다. 자비와 친절의 법이 구약에 분명히 밝혀져 있었다. 그들이 냉정하게 지나쳐 버린 그 사람과 같은 처지에 있는 자에게 봉사하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사업이었다. 만일 그들이 존중하고 있노라고 주장한 법을 순종하였더면 그들은 이 사람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조상들을 광야로 인도하실 때 그들에게 주신 율법의 원칙을 잊어버렸다.” - 구호 46, 48.

     

    6. 부상당한 사람을 지나칠 때 레위인은 어떻게 했습니까?

     

    10:32 또 마찬가지로 한 레위인도 그곳에 있다가 다가가서 그를 보고 다른 편으로 지나갔느니라.

    15:7, 8 또 술붓는 제사로 너는 포도주 삼 분의 일 힌을 향기로운 냄새로 주께 드릴지니라. 8 네가 번제물로나 서원을 이루는 희생제물로나 화목제물로 수송아지를 주께 드리려고 예비하면,

     

    레위인은 상처를 입고 고생하고 있는 자와 같은 동족이었다. 레위인이 그 길을 지날 때 인간의 재난에 그의 마음이 움직일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 보기 위하여 온 하늘이 주시하였다. 그 사람을 보았을 때 그는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유쾌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는 차라리 그 길로 오지 않음으로써 상처를 입고, 멍이 들고, 옷이 벗겨져, 죽어가고 있는 그 사람, 동료 인간의 도움을 요구하고 있는 그 사람을 보지 않았더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그 일이 자기에게 상관없는 일이며, 그러한 일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자기 자신에게 납득시키면서 그 길을 지나쳐 버렸다. 율법의 해석자요, 신성한 직무의 봉사자로 주장하면서도 그는 다른 편으로 가버렸다.” - 구호 47.

    그 다음 레위인이 나타났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한 호기심에서 그는 걸음을 멈추고 고통받는 자를 바라보았다. 그는 마땅히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깨달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니었다...제사장과 레위인은 이 모든 교훈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 교훈을 실생활에 실천하지 않았다. 민족적 편견이 강한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은 이기적이고 편협하고 배타적이 되었다. 그들은 상처 입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가 자국민인지 아닌지 식별할 수 없었다. 그들은 그가 아마도 사마리아인일거라고 생각하고 돌아가 버렸다.” - 소망 499, 500.

     

    놀라운 친절함


    7.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모본을 배울 수 있습니까?

    4:15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라.

     

    이 우주에 당신을 고려하는 다른 영혼이 없다면,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은 연민과 온유와 동정의 생각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계실 것이다. 그분은 마음이 약하고 낙담할 때 여러분을 보신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동정하지 못할 대제사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를 가졌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신 것이다. 시련과 유혹을 받을 때 도움과 힘과 은혜를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이 향기로워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영혼과 그 영혼의 유혹과 시련을 아실 뿐만 아니라 영을 자극하고 성가시게 하는 모든 상황을 아신다. 당신의 큰 위험은 자급자족하는 데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적합하지 않다. 만일 당신이 그것을 구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에게 그분의 인내를 주실 것이다.” - 내가 그를 알 수 있도록 53.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자신과 자신의 사명을 묘사하셨다. 인류는 사단에게 속임을 당하고 상처를 입고 도둑맞고 파멸되어 멸망당하도록 버림을 받았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우리의 절망적인 상태를 동정하셨다. 예수께서는 그의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는 죽어가는 우리를 찾으시고 우리의 처지를 떠맡으셨다. 그는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셨다. 예수께서는 그의 의의 두루마기로 우리를 덮으셨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여시고 자신의 비용으로 우리를 위하여 완전한 준비를 이루셨다. 그는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자신의 모본을 지적해 보이시면서 예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5:17, 13:34).” - 소망 503.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