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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0일(안) 위대한 대제사장의 봉사
    선교부
    작성일 : 22-12-06 05:56  조회 : 301회 
    위대한 대제사장의 봉사
    일몰 : 5시 14분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8:3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아버지 앞에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신다. 그분은 죄인들을 위해 바로 그분의 피를 쏟고 계시는, 죽임 당하신 어린양으로 요한에게 보여졌다.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의 죄의 깊이를 보여 주면서 죄인 앞에 제시될 때, 그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양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의 수고는 하늘 성소에 계신 그분의 사업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 4 증언 395.

    인간을 위한 위대한 대제사장


    1.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위해 현재 어떤 사역을 수행하고 계십니까? 그분은 어디에서 그 일을 수행하고 계십니까?


    히 3:1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고백하는 바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4:14,15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늘들로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계시므로, 우리는 우리의 고백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라. 15 이는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고백하는 바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그리스도를 연구하라. 그분의 품성을 한 면 한 면 연구하라.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생애와 품성에서 모방해야 할 우리의 모본이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예수를 대표하는 일에 실패할 것이며 세상에 사이비 사본을 제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인간도 모방하지 말라. 이는 사람들이 습관과 말과 예모와 품성에 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대들 앞에 인간 그리스도 예수를 제시한다. 그대는 그분을 그대의 모본이요 실례로 연구할 수 있기 전에 개인적으로 그분을 그대의 구주로 알아야 한다.” - 3 기별 170.


    2.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가장 큰 희생을 치르신 후, 어떤 위대한 사업을 하늘 성소에서 수행하고 계십니까?


    딤전 2:5, 6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몸값으로 내어주셨으니 때가 이르면 증거되리라.

    롬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이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인류를 당신께로 이끄시며 저들의 공포심을 가라앉히며 저들의 어두운 감정을 몰아내시고 소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저들로 하나님께서 거룩한 대리자의 공로를 통하여 기꺼이 저들을 받으실 것을 믿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시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충성하는 신하로서 우리는 중보자이시며 대언자이시고 간구자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 앞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하늘 법정에서 탄원하고 계신 사실에 대하여 무한히 감사해야 할 것이다.” - 1 기별 258.


    3. 그분은 먼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제물이 필요했던 아론과 같은 대제사장이십니까?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죽음을 통해 무엇을 이루셨습니까?

     

    히 7:26, 27 그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적합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으며, 더러움이 없고 죄인들에게서 성별되시며, 하늘들보다 더 높이 되심이라. 27 그는 대제사장들처럼 먼저 자신의 죄들을 위하고 그 다음에는 백성들의 죄들을 위하여 제사드리는 일을 매일 할 필요가 없으시니, 이는 그가 자신을 제물로 드림으로 단번에 이루셨음이라. 

    히 5:6,9,10 또 그가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시기를 “너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하셨느니라. 9 온전하게 되심으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고 10 하나님께는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으로 칭함을 받았느니라. 

    히 6:20 선두주자이신 예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그곳으로 들어가시어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믿음으로 그분을 따라갔다. 그들은 그들의 소망을 거기 집중시켰다. 그 소망에 대하여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이 소망을 혼의 닻같이 가졌으니 확실하고 견고한 소망이라. 이로써 우리 혼이 휘장 안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나니 선두주자이신 예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그곳으로 들어가시어 멜키세덱의 계열에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느니라.”,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히 6:19, 20, 9:12).” - 쟁투 421.


    성소에서의 사역


    4. 제사장들이 모세의 성막에서 드린 제물과 봉사는 하늘 성소의 것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습니까?


    히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라. 모세가 성막을 지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 지시를 받은 것과 같으니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너는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양을 따라 지으라.”고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들의 시대에 그 영광을 반사하고, 유대인들의 모든 성소 제도에 빛을 던지며, 의문의 율법에 깊은 의미를 갖게 한다. 지상에 있는 성막이나 대 성전은 하늘에 있는 원 성소의 모형이었다. 유대인들의 율법의 의식들은 예언적이며, 구속의 경륜 가운데 있는 신비들의 표상이다.

    “구약과 신약 사이에 일치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구약에는 오실 구주에 대한 복음이 있고, 신약에는 예언된 대로 나타나신 구주에 대한 복음이 있다. 구약은 끊임없이 참 제물되신 분이 오실 것을 가리켜 보이고 있는 반면에 신약은 표상적 제물로 예표된 구주가 오셨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유대인들 시대에 희미한 영광은 그리스도인 시대의 더 밝고 더 뚜렷한 영광으로 이어진다.” - 시조 1886.7.29.(SDA 성경주석 6권 1095).


    5. 지상 봉사가 하늘 봉사의 사본이자 그림자였으며,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매일 섬겼고, 대제사장은 지성소에서 일년에 한 번 섬겼다면,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처음 섬기신 곳은 어디입니까?


    히 9:23 그러므로 하늘들에 있는 것들의 모형들은 이런 것들로 깨끗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것들 그 자체는 이것들보다 더 좋은 희생제물들로 해야 하리라. 

    히 10:1 율법에는 다가올 선한 것들의 그림자는 있으나, 그것들의 형상 자체는 없으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바치는 희생제물들로는 그곳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히 7:25 그러므로 그는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 그들을 위하여 중보하심이라.


    “이상은 “하늘들에 있는 것들의 모형”으로 행한 의식이었다. 그런데 지상 성소에서 모형으로 행한 일은 하늘 성소의 봉사에서 실제적으로 행해진다. 우리 주님께서는 승천하신 후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당신의 사업을 시작하셨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들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면전에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히 9:24)라 말한다.” - 쟁투 420.


    6. 지상의 제사장들은 날마다 어디에서 그들의 사역을 수행했습니까? 유사하게 예수님께서는 1844년까지 어디에서 그분의 사업의 첫 단계를 수행하셨습니까?


    히 9:6, 24 이제 이런 것들이 그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제사장들이 언제나 첫째 성막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수행하나 24 이는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들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면전에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라.


    “성소와 성막 뜰을 갈라놓고 문의 역할을 했던 “휘장 안”, 곧 성소의 첫째 칸에서 일 년 내내 행한 제사장의 봉사는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셔서 행하신 봉사 사업을 나타낸다. 하나님 앞에 속죄 제물의 피를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기도와 함께 올라간 향을 피우는 것은 매일의 봉사에서 제사장이 하는 일이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당신의 피를 가지시고 아버지께 탄원하며, 회개한 신자들의 기도를 당신의 귀중한 의의 향기와 함께 그분 앞에 드리신다. 그와 같은 것이 하늘 성소의 첫째 칸에서 행하는 봉사 사업이었다.” - 쟁투 420, 421.


    조사와 심판의 사업


    7. 대제사장은 대속죄일에 어디에서 정결케 하는 봉사를 수행하였습니까? 지상의 봉사가 하늘에 있는 것의 사본이자 그림자라면, 예수님께서는 1844년 이래로 어디에서 정결케 하는 사업을 수행해오고 계십니까?


    히 9:7, 23 둘째 성막은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혼자 들어가되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아니했으니, 이 피는 자기 자신과 백성들의 잘못들을 위해서 드렸던 것이라. 23 그러므로 하늘들에 있는 것들의 모형들은 이런 것들로 깨끗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것들 그 자체는 이것들보다 더 좋은 희생제물들로 해야 하리라.

    단 8:14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약 1800년 동안 성소의 첫째 칸에서 이 봉사 사업이 계속되었다. 회개한 죄인들은 그들을 위하여 애소하시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의 용서를 얻고 아버지께 가납되었으나 그들의 죄는 여전히 기록 책에 남아 있었다. 모형적 봉사에서 일 년의 마지막에 속죄 사업이 있었던 것처럼, 인류의 구속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이 마치기 전에 성소에서 죄를 도말하기 위한 속죄 사업이 있게 된다. 그것은 2300주야가 끝났을 때 시작된 사업이다. 선지자 다니엘이 예언한 바와 같이 그때에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가장 엄숙한 부분인 최후의 봉사, 곧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을 수행하고 계신다.” - 쟁투 421.

    “이 봉사는 조사하는 일, 곧 심판하는 일로써 그리스도께서 권세와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전에 있을 일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는 모든 사건이 결정된 후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계 22:12) 고 말씀하셨다. 또한 요한계시록 14장 7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고 한 첫째 천사의 기별은 재림 직전에 있을 이 심판을 말한 것이다.” - 쟁투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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