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2월 3일(안) 한 번의 영원한 희생
    선교부
    작성일 : 22-11-28 06:40  조회 : 300회 
    한 번의 영원한 희생

    일몰 : 5시 14분

    그리하면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그가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될 것이지만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시려고 세상 끝에 한 번 나타나셨느니라.” (9:26).

    현재 우리의 대제사장이 탄원하며 제단 위에 희생제물을 드리고 있는 그 장소를 표상하는 성소에 대제사장이 들어갔을 때에는 밖에서 속죄의 제물은 드리지 아니하였다. 대제사장이 성소 안에서 중보의 사업을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은 죄의 용서를 탄원하면서 하나님 앞에 통회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숙여야만 하였다. 세상 죄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속에서 표상은 원형을 만났다. 크신 대제사장께서 유일하고도 귀중한 희생을 치르셨다....” - 그분을 알기 위하여 73.



    희생제사를 반복해야 할 필요


    1. 레위 지파의 대제사장은 매년 무엇을 해야만 했습니까? 예수님의 희생은 이것과 얼마나 완전히 달랐습니까?

    히 9:25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들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는 것처럼 여러 번 자신을 드리실 필요가 없으니,
    레 16:29, 34 이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규례니 일곱째 달, 그 달의 십일에 너희 땅의 사람이든 너희 가운데 기거하는 타국인이든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라. 34 이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규례가 될지니, 일 년에 한 번씩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들로 인해 그들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하시니, 그가 주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그대로 행하니라.

    “그리스도는 그의 옷을 찢지 않으시고 그의 영혼을 찢었다. 그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신 자로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육신의 옷은 찢기어졌다. 그의 고통과 죽음으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렸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더 이상 칸막이벽은 없다.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히10:14)그로 십자가 위에서 뚜렷하고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다 이루었다’라고 선언하실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들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면전에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라.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들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는 것처럼 여러 번 자신을 드리실 필요가 없으니, 그리하면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그가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될 것이지만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시려고 세상 끝에 한 번 나타나셨느니라.’(히9:24-26) ‘이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히 10:12)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히 9:12) ‘그러므로 그는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 그들을 위하여 중보하심이라.(히 7:25)  그분은 자신을 인간의 대표자일 뿐 아니라 그의 대언자로서 자격을 갖추셨다. 그러므로 모든 영혼은 그가 원하신다면 나는 하늘 궁정에 친구가 있으며 그분은 나의 연약함을 체휼하시는 대제사장이시라고 말할 수 있다.” - 리뷰 앤드 헤럴드 1900.6.12.

    2.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무엇을 가져가 드려야만 하였습니까?

    히 9:7, 22 둘째 성막은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혼자 들어가되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아니했으니, 이 피는 자기 자신과 백성들의 잘못들을 위해서 드렸던 것이라.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언자로서 중보하실 때에 그리스도는 인간의 공로나 인간의 중보가 필요치 않으시다. 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신 죄의 담당자시요, 유일하신 속죄 제물이시다. 기도와 고백은 단번에 모든 사람을 위하여 성소 안으로 들어가신 그분에게만 드려져야 한다.” - 그분을 알기 위하여 73.

    되풀이하는 이유


    3. 지상의 희생 제사에서 성소의 정결을 위해 왜 매년 희생을 되풀이할 필요가 있었습니까?
     
    히 10:2  그랬더라면 그들이 제물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이는 경배드리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면 죄들에 대한 의식이 더 이상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라.
    히 9:13 황소와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도 불결한 자들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함으로써 거룩하게 한다면,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미 7:19 주께서는 다시 돌이키시어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니, 주께서는 우리의 죄악들을 정복하실 것이요, 주께서는 그들의 모든 죄들을 바다 깊은 곳에 던지시리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들의 시대에 그 영광을 반사하고, 유대인들의 모든 성소 제도에 빛을 던지며, 의문의 율법에 깊은 의미를 갖게 한다. 지상에 있는 성막이나 대 성전은 하늘에 있는 원 성소의 모형이었다. 유대인들의 율법의 의식들은 예언적이며, 구속의 경륜 가운데 있는 신비들의 표상이다. 법의 의식과 예전들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주신 것이다. 그분은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에 자기 몸을 가리우시고 이스라엘 군중을 인도하신 인도자였다. 큰 존경심을 가지고 이 율법을 취급하여야 하였으니, 이는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었다. 그 율법을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게 된 후 일지라도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 앞에 그 율법의 참된 위치가 어디이며, 그 가치가 어떠함을 제시하였고, 구속의 경륜에 있어서 그 율법이 차지하는 자리와 그리스도의 하시는 일과 그것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 위대한 사도는 이 율법이 거룩하신 창시자에게 돌리기에 합당한 영광이었다고 선포하였다.” - SDA 성경주석 6권 1095.

    그분 자신을 위한 희생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음


    4. 하나님의 아들은 다른 제물을 바치는 대신에 어떤 큰 제물을 바치셨습니까? 그분은 지상의 대제사장들이 했던 것처럼 지성소에 들어가 그분 자신을 위해 희생제물을 바칠 필요가 있으셨습니까?

    히 7:27 그는 대제사장들처럼 먼저 자신의 죄들을 위하고 그 다음에는 백성들의 죄들을 위하여 제사드리는 일을 매일 할 필요가 없으시니, 이는 그가 자신을 제물로 드림으로 단번에 이루셨음이라.
    벧전 1:18, 19 이는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너희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이어받은 너희의 허망한 행실에서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 19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5. 예수님께서는 왜 레위 지파의 대제사장이 매년 해야 했던 것처럼 그분의 희생제물을 반복할 필요가 없으셨습니까?

    히 9:26, 28 그리하면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그가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될 것이지만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시려고 세상 끝에 한 번 나타나셨느니라. 28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들을 담당하시려고 한 번 드려지셨고, 두 번째는 자기를 바라는 자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죄 없이 나타나시리라.

    “고린도의 회당에서 모세와 선지자들의 기록을 들어가며 그의 청중들을 약속된 메시야의 강림으로 향하도록 설교하는 사도를 바라보라. 당신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심으로 만민을 위하여 단번에 속죄하시고 그 후에 하늘 성소에서 봉사를 하셔야 했던 인류의 크신 대제사장이신 구주의 사업을 설명하는 바울의 말을 들어보라. 바울의 청중들은 그분의 강림을 갈망해 오던 메시야가 이미 오셨으며 그분의 돌아가심은 모든 희생 제물의 원형이었고, 하늘 성소에서 행하시는 그분의 봉사는 그 그림자를 드리웠던 위대한 실물로서 유대의 제사장 직분의 봉사를 분명히 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 행적 246.

    용서와 구속의 보증


    6.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과 그분의 피로 무엇을 가질 수 있습니까? 그분의 한 번의 희생이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영원히 보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엡 1:7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롬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속죄를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께서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을 때 자기의 희생 제물을 온전케 하셨다. 그래서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진 것이었다. 예수는 우리의 대언자시요,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중보자시다. 그러므로 우리의 현재 위치는 성소의 바깥 뜰에서 복스러운 소망을 기다리고 바라보면서 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치와 같다.” - 그분을 알기 위하여 73.

    한 번의 충분한 희생


    7. 예수님의 한 제물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분의 희생은 누구를 위해 효과적이었습니까?

    히 10:10  그 뜻에 따라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라
    히 5:9 온전하게 되심으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고
    요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의 구주는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변호하고 계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대제사장이시며, 우리를 위해 속죄제를 드리시고, 우리를 위해 그분의 보혈의 효력을 간청하고 계시다.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그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이 범해졌으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지고 가셨다는 구속의 계획이 자리 잡도록 이 구주를 나타내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인간의 범죄로 인해 정의를 만족시키고 하나님의 율법의 영광을 옹호하기 위해 그분의 삶을 주셨다는 사실은 아이들과 청년의 마음 앞에 끊임없이 간직되어야 한다. 이 큰 희생제물의 목적 역시 그들 앞에 간직되어야 한다. 죄로 타락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 위대한 희생을 바치셨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믿음으로써 우리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도록 고난을 받으셨다. 그분은 완전히 부당하셨지만 스스로 형벌을 받으시면서 인간의 대리자이자 보증이 되셨고, 그로 인해 형벌 받아 마땅했던 우리는 자유를 얻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살아나신 구주의 공로를 통해 우리의 충성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의 희망이시다.” -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369

    그리스도께서 고통당하신 것

    “공의는 인간의 고통을 요구하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고통을 지불하셨다. 그분 자신을 위해서는 고통의 속죄가 필요치 않았으며 그의 모든 고통은 우리를 위한 것이었다. 그의 모든 거룩함과 그의 모든 공로가 타락한 인간에게 공개되어 있고 하나의 선물로 제시되어 있다.” -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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