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일 교과

     
    10월 29일(안) 성소가 심히 경시됨
    선교부
    작성일 : 22-10-28 07:55  조회 : 347회 

    성소가 심히 경시됨

    일몰 :  5시 38분


    매일 드리는 희생제와 멸망의 죄과, 즉 성소와 군대를 내어주어 발 아래 짓밟히게 하는 환상이 얼마나 오래가겠느냐?”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8:13,14)

    국사의 중임과 세계적인 지배권을 가진 나라들의 비밀들을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은 다니엘은 하나님께로부터도 당신의 대사로서 영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올 여러 세대의 비밀에 대한 많은 계시들을 받았다. 그의 이름이 붙은 책 7장에서 12장까지에 그가 기록한 놀라운 예언들을 선지자 자신도 충분히 깨닫지 못하였으나 마지막 때곧 이 세상 역사의 종말에 그는 자기의 몫을 담당하고 그의 업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복된 보증을 그의 필생의 사업이 마치기 전에 받았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거룩하신 목적 모두를 다니엘이 이해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주신 것은 아니었다. 다니엘은 그의 예언의 기록들에 관하여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것은 마지막 때까지인봉 되어야 하였다.” - 선지 547.

    1. 어떤 세력이 일어나서 그 세력을 확장할 것이었습니까? 예언에 따르면 이 세력은 어떤 세력이 될 것이었으며 언제 일어날 것이었습니까?


    단 8:9,23 그 중 한 뿔에서 작은 뿔 하나가 나와서 남쪽과 동쪽과 아름다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23 그들 왕국의 나중 때에 범죄자들이 가득 차게 되면 무서운 용모를 하고 난해한 문장들을 깨닫는 한 왕이 일어나리라.


    “세 번째 세력은 여기 예언에서 소개되어 있다. 천사가 다니엘에게 주어진 설명에서는 이 상징은 매데 바사와 그리스로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 이 작은 뿔은 ‘안디오크스’라고 나타내지 않는다. 그것이 로마를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쉬울 것이다.... "로마는 예언의 모든 설명을 충족한다. 다른 어떤 힘도 로마를 견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로마외에 다른 어떤 나라도 세력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56, 158, 162.


    작은 뿔

    2. 이 뿔은 하나님의 백성, 왕, 성소를 어떻게 대항할 것입니까?


    단 8:10-12 하늘의 군대에 이를 만큼 커져서 군대와 별들 중에 얼마를 땅에 던지고 그것들을 짓밟더라. 11 정녕, 그는 자신을 군대의 통치자에게까지 높였으며 그로 인하여 매일 드리는 희생제도 없어지고 그의 성소의 처소도 허물어졌도다. 12 한 군대가 그에게 주어져서 죄과로 인하여 매일 드리는 희생제도 반대케 하며 그 작은 뿔이 진리를 땅에 던지고 마음대로 행하며 번성하였더라.


    “작은 뿔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로마는 이 일을 했다. 이 문장에서 두 단어인 군대와 별들이 소개되었다. 상징적 의미에 관한 사건들이 이 땅에서 발생하였을 때, 이 두 단어는 항상 하나님의 백성과 그들의 지도자들을 나타낸다. 이 장의 13절에서 우리는 성소와 군대가 모두 밟힐 것이라고 읽는다. 여기서 의심할 여지 없이 하나님의 백성과 그들이 경배하는 장소를 언급한다. 별들은 자연히 하나님의 일의 지도자들을 나타낸다. 이와 똑같이 계시록 12:4에 적용되는 것으로 로마의 상징인 큰 붉은 용이 별의 삼분의 일을 땅에 던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뿔은 심지어 군대의 왕으로 자신을 나타내었다. 로마만이 이 일을 했다. 해석(25절)에서 작은 뿔은 '통치자들 중의 통치자를 대적하여 설 것이‘라 한다. 이것은 분명히 로마인들의 관할하에 있는 우리 주님의 십자가형을 암시하는 것이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59.


    3.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무엇을 물었습니까? 이 질문은 작은 뿔의 무시무시한 일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을 나타냅니까?

     

    단 8:13 그때 내가 한 성도가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말하였던 그 어떤 성도에게 또 다른 성도가 말하기를 “매일 드리는 희생제와 멸망의 죄과, 즉 성소와 군대를 내어주어 발 아래 짓밟히게 하는 환상이 얼마나 오래가겠느냐?” 하니,


     “이 두 절[13과 14]은 다니엘 8장의 계시를 적절한 선에서 마친다. 이 두 절은 다른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선지자와 교회에 가장 흥미를 끌 만한 한 가지 남은 점, 즉, 이전의 세력이 지속되어야 할 시간을 나타낸다. 그들은 언제까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억압의 길을 계속해야 하는가? 시간이 주어졌다면 다니엘이 직접 이 질문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알고자 함을 예상하시고, 때때로 우리가 묻기 전에 대답해 주신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62. 


    오래동안 지속되는 한 예언


    4. 다른 천사의 반응 어떠하였습니까? 성소가 정결케 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이 시간은 실제적인 것입니까 혹은 예언적 것입니까?


    단 8:14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밀러는 성경 말씀 자체가 해석해 주는 법칙에 의하여, 예언상 하루는 1년을 상징(象徵)하는 것임을 알았다(민 14:34; 겔 4:6 참조). 그는 또한 2300일, 곧 실제적인 2300년이 유대인의 시대를 훨씬 지나는 것이므로 그것이 그 기간의 성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 쟁투 324.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제 하늘 성소에 눈을 고정시켜야 한다. 그 성소에서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께서 심판의 사업을 하시면서, 그분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 중재하고 있는 마지막 중보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리뷰 앤 헤럴드 1883,11,27(전도 223).


    5. 다니엘은 그에게 전해진 계시를 이해하였습니까? 천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계시는 언제를 언급합니까? 


    단 8:15-17 나, 곧 나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그 의미를 찾는데, 보라, 그때에 내 앞에 한 사람의 모습 같은 것이 섰더라. 16 내가 울래 강둑 사이에서 한 사람의 음성을 들었더니, 불러 말하기를 “가브리엘아, 이 사람에게 그 환상을 깨닫게 해주라.” 하더라. 17 그리하여 내가 서 있는 곳에 그가 가까이 왔으니 그가 왔을 때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대고 엎드렸으나 내게 말하기를 “오 인자야, 깨달으라. 그 환상은 마지막 때에 있을 것임이라.” 하였더라.”


    “우리는 이제 계시의 해석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이미 다니엘이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을 언급하였다. 그는 그 의미를 찾았다. 곧 선지자 앞에 사람의 모습을 한 사람이 섰고 다니엘은 사람의 목소리, 곧 사람처럼 말하는 천사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다니엘이 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것은 '하나님의 힘' 또는 '하나님의 사람'을 의미하는 이름인 가브리엘을 지칭했다. 그 천사는 9장에서 다니엘에게 계속 가르친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87.


    6. 천사는 무엇을 반복하여 말하였습니까? 그렇다면, 왜 그 계시는 그리스 제국과 그 시대에 적용할 수 없습니까?


    단 8:23,18,19 그들 왕국의 나중 때에 범죄자들이 가득 차게 되면 무서운 용모를 하고 난해한 문장들을 깨닫는 한 왕이 일어나리라. 18 그가 나와 말하고 있을 때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은 잠이 들었으나 그가 나를 어루만져 일으켜 세우고 19 말하기를 “보라, 내가 진노의 마지막 끝에 있을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그 끝은 정한 때에 있으리라.


    “이 세력은 염소로 표상되는 왕국의 말기, 즉 그들의 세력의 종말을 향한 네 개의 분할을 나타낸다. 물론 9절 이후의 작은 뿔과 같다. 9절의 말씀에서 말한 대로 그것을 로마에 적용하면 모든 것이 조화롭고 분명하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89.


    예언된 세력


    7. 하나님의 백성은 철로 상징된 나라의 통치 아래서 어떤 고통을 겪을 것이었습니까? 심지어 이 세력은 누구에게 대적하였습니까? 어떤 세상의 세력이 이 예언을 성취시켰습니까? 


    단 8:24-26 그의 권세가 막강할 것이나 자기 자신의 권세에 의한 것은 아니니 그가 놀랍도록 파괴시킬 것이며 번성할 것이고 마음대로 행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의 지혜를 통하여 그가 자기 손에 기술을 늘려서 자기 마음속에 자신을 높이고 평화로 많은 것을 멸하리라. 그는 또한 통치자들 중의 통치자를 대적하여 설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에 의하지 않고 부서지게 되리라. 26 이미 말했던 저녁과 아침의 환상은 참되나니, 그러므로 너는 그 환상을 알리지 말라. 이는 그것이 많은 날 동안 있을 것임이라.” 하더라.

    눅 2:1, 6, 7 당시에 카이사 아우구스토로부터 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조세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6 그들이 그곳에 있는 동안 날이 차서 그녀가 해산하게 되었더라. 7 그리하여 그녀가 자기의 첫아들을 낳아 그를 포대기로 싸서 구유에 누이니, 이는 여관에 그들이 들 방이 없었기 때문이라.

    눅 3:1,2 티베리오 카이사가 집권한 지 십오 년째 되던 해에, 폰티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이요, 갈릴리의 영주는 헤롯이고, 그의 아우 빌립은 이투레와 트라코니티 지방의 영주이며,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고,  2 안나스와 카야파가 대제사장들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카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하였더라.


    “로마는 다른 모든 강대국들보다 뛰어난 기교 정책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는 그 방법을 통해 여러 나라들을 통제하에 두었다. 이 방법은 이교도와 법왕 로마 모두에 해당된다. 따라서 평화라는 미명하에 많은 나라들이 멸망을 다하였다. 마침내, 로마는 총독 한 명을 거느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사형을 선고함으로써, 만왕의 왕을 대항하였다. ‘하지만 로마는 손을 쓰지 않아도 멸망 당할 것이다’. 이것은 ‘손으로 다듬지 아니한 돌이’ 이 세상의 모든 세력을 파괴하는 다니엘 2장 34절의 예언과 유사하다. ‘저녁과 아침에 대한 환상’은 2300주야의 기간을 말한다. 오랜 기간의 억압과 그의 백성에게 닥칠 재앙을 보고, 다니엘은 기절했고, 어떤 날은 아팠다. 그는 그 계시에 놀랐지만,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 우라이아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연구 189.



    오직 그분의 품성을 나타내는 나라만이 견딜 수 있음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명확하게 나타난 열국의 흥망성쇠에서 우리는 단순한 외적·세속적 영광이 얼마나 무가치한지를 배울 필요가 있다. 바벨론과 그 모든 권세와 장려함, 곧 이제까지 우리들의 세계에서 결코 본 일이 없고 그 시대 백성에게 매우 견고하고 영속할 것처럼 보이던 권세와 장려함이 얼마나 완전히 사라져 버렸는가! “풀의 꽃처럼”(약1:10) 바벨론은 망하였다. 메대 바사 나라와 헬라와 로마 나라도 그처럼 망하였다. 하나님으로 그 기초를 삼지 아니한 모든 나라가 그처럼 망할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과 일치되고 당신의 품성을 나타내는 나라만이 견딜 수 있다.” - 선지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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